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건강 걷기에 대한 참여 확대와 걷기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복 가득, 건강 가득’걷기 동아리를 오는 3월 1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만 14세 이상의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6명으로 구성된 걷기동아리를 결성해 대표 1인이 온라인 또는 강릉시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총 50개 걷기동아리를 모집할 계획이며, 4월부터 3개월간 걷기 챌린지와 건강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하는 대상자에게는 ▲활동지원금(강릉페이 1만 원) ▲매월 이달의 건강동아리 선정 걷기용품 제공 ▲최종 우수동아리 선정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는 걷기 생활 실천으로 건강도 챙기고, 가족, 친구와 함께하면서 행복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워크온(모바일 앱) 강릉여지도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2025년 금연지도원 4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연지도원은 ‘함안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10조(금연지도원)에 따라 공개모집 후 심사절차를 거쳐 위촉됐으며 오는 3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함안군보건소는 금연지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민건강증진법 등 관련 법령과 금연지도원 직무 및 근무자세 등을 교육했다. 금연지도원의 역할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지역사회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업무 등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도원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 보건소에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식중독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지원청 관계자, 광명시 영양사·보건교사 대표, 감염병관리과·건강위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교급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집단급식의 특성상 식중독 발생 시 전파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고려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강화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학교와 유관 기관 간 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집단급식소 점검과 훈련을 실시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관리 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겠다”며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확대와 지속적인 예방 홍보로 보다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보건소 광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청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안심학교는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광명시보건소와 연계해 ▲대상자별 알레르기 질환 교육 지원 ▲교육자료 지원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키트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보건교사가 상주하는 초등학교와 원장(원감) 및 교사 3인 이상이 포함된 유치원·어린이집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광명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질병관리청에서 안심학교 체크리스트 필수항목 충족 여부를 심사해 4~5월경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올해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관내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치료비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생명사랑 마을 2곳(망운면 정착마을, 몽탄면 유곡마을)과 생명사랑 약국 1곳(삼향읍 최고약국)을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 마을은 마을 주민들을 잘 아는 이장이 정신건강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사랑 음악 마을방송 등 자살예방 환경을 갖춘 마을로 현재 39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생명사랑 약국은 약사들이 생명지킴이가 되어 우울・불안・자살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어 약국을 찾는 자들을 발견하면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21개소 약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무안군은 ▲자살고위험군 발굴·등록관리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 상담으로 전화하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무안군민의 탄탄한 생명지킴이 안전망을 구축하고 살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의료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1:1 검진 안내,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 부터 64세(1961~2005년생)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일반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키·몸무게·허리둘레) △시력·청력 측정 △혈압 측정 △흉부 방사선 촬영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가 7월 31일까지 검진을 완료하면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선착순 4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하반기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루지 말고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시 보건소는 그동안 전시물 및 건강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해 왔으나, 평생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 보다 체계적인 건강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보건소 1층 별관을 어린이 건강체험관으로 리모델링했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영양, 비만 예방, 위생, 금연·절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 동선까지 고려한 공간 설계를 적용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영상 교육을 통해 건강 관련 지식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체험관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으며, 3월 4일부터 광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광양시 보건소 1층 별관에서 운영되며,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1분기 출산준비교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2월 3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모유수유 전문가 교육, 임산부 요가, 애착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게 나왔다. 울진군 보건소는 엽산제·철분제 지원,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아이사랑 육아용품 대여사업 등으로 예비부모에게 출산·육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의 시작을 돕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출산준비교실이 임산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월 11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뇌병변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변화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하재활병원에서 의뢰된 뇌병변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및 경상남도 보조기기 센터와 연계한 보조기기강의 △투약 영양 삼킴장애관리 강의 △우리지역자원 활용하기 등 장애 그 이후의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강의와 △향기나는 비누만들기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뇌병변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 5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완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본 프로그램이 필요한 내용이었는지를 묻는 항목에 대해 ‘매우 그렇다’100%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참석자 김00(74세)씨는 “프로그램은 이해하기 쉬웠고 즐거웠다”라며, “장애와 관련해 필요한 강의를 듣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장애인이 장애 그 이후의 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올해부터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노쇠검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해운대구 마을건강센터 기초체력 측정 모습. “60세, 치매조기검사만? NO! 노쇠검사도 받아야 합니다” 해운대구보건소는 올해부터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노쇠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장소는 반여2․3동, 반송1․2동 등 모두 4곳의 하하마을건강센터다. 노화는 단순히 나이가 들어 신체능력이 과거 젊은 시절에 비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노화가 기력이 떨어지는 정도에 그친다면, 노쇠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 노쇠검사는 신체(근력) 변화, 정신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건강 위험군을 발굴하며, 노쇠 예방을 목표로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 전노쇠군, 노쇠군으로 분류하는데 전노쇠군으로 분류되면 마을건강센터의 노쇠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3월 둘째 주부터 운동, 영양관리, 사회활동 참여 등을 내용으로 주 1회,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노쇠검사와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마을건강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