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50분 이상)의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상담의 유형에 따라 회당 1급 8만원, 2급 7만원으로, 대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0~30%)이 발생한다. 서비스 신청은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은‘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에서 거주지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신건강증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교법부터 출산 준비, 신생아 돌봄까지 폭 넓은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처인·기흥·수지구 각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대면 수업으로 아로마테라피, 플라워 태교교실을 운영한다.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출산 과정과 신생아 돌봄, 아빠의 역할 등을 다루는 ‘남편과 함께하는 저녁 출산교실’도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임산부 필라테스·요가, 원예 테라피, 예비부모 교실, 오감발달·베이비 마사지 교육 등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교육으로는 신생아 돌보기·산욕기 관리, 모유 수유 등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을 위해 대면으로 맘(MOM)편한 아이마중 출산교실(실전!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영유아 구강건강교실,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직장 생활로 참여가 어려운 예비부부, 임산부와 가족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설렘가득한 아기맞이 준비교실’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지난해 처인구보건소에서 전국 최초로 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14개 보건진료소 관할 구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토닥토닥 마음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치료 ▲체조 교실(스트레칭 밴드 운동 및 노년기 근력 강화 운동) ▲노래교실(정신건강 박수 및 웃음 교실) ▲건강교육 ▲숲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신체와 마음 건강을 돌본다. 지난해에는 14개 보건진료소에서 360회 3,964명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의 우울감과 불안감 등의 사전·사후 검사 결과,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민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 32점 만점에 평균 30점으로 만족도 또한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혼자 있으면 외롭고, 경로당에 나가도 단순한 잡담만 하다보니 시간이 무의미했는데 보건소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니 활력을 얻고 자신감을 되찾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신체와 마음의 건강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공공보건 의료 발전을 위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 연도(2024년) 시행결과 및 3차 연도(2025년) 시행계획과 2025년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보건소는 지역에 맞는 보건사업을 위해 건강지표 등을 토대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보건소는 매년 주요업무에 대한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보건사업계획 설명회를 지난 2월 27일 개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제천시에 이주 정착 중인 고려인 동포들에게 기초건강 관리 팁 제공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이동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단기 체류 시설인 제천시 재외동포 지원센터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들(약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이동상담실 및 건강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의 예방과 관리에 중요한 기초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와 개인별 맞춤형 구강 상담, 영양 상담 및 분야별 맞춤교육으로 이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제천시 보건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 관리 노하우와 팁을 전수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제천에서 이주민들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조사원을 3월 14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홍성군민의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선정된 표본가구에 방문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조사원 자격요건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심신이 건강하고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대인관계가 원만한 자를 자격요건으로 하며, 해당 업무 경력자 및 홍성군 거주자로 지역 실정에 밝은 자를 우대한다. 채용 선발은 3월 17일 1차 서류합격자 발표 후, 선발된 조사원을 대상으로 3월 24일 2차 면접심사를 실시하여, 3월 31일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하고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조사 시작 전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통해 조사원 교육을 이수해야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원 자격을 얻은 후에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량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새학기를 맞아 수두, 백일해 등 주요 유행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봄철 유행하는 감염병으로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백일해, 수족구병 등이 있으며, 특히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해당 감염병은 비말(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밀집한 공간에서 빠르게 전파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감염병 확진 시에는 집단 유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 감염병별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중지해야 한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새학기가 시작되면 학교,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 감염병에 더욱 취약하다.”며,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하며, 교육기관 뿐 아니라 각 가정 내에서도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의 예방수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보건소와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는 음성군의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함께라서 행복한 이(齒) 건강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보건소와 군 외국인지원센터가 연계한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의 인구 비율이 높은 음성군 지역 특성에 따라 외국인들의 구강(치과)보건 서비스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높아져 진행하게 됐다. 군 보건소는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의뢰한 100여 명을 대상(고려인 등)으로 1회 10명씩 보건소 구강건강센터에서 구강건강을 위한 맞춤 관리를 추진한다. 외국인 눈높이에 맞게 구강관리교육(칫솔질교습, 구강관리용품 사용법)과 예방진료(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치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하고, 협력 치과의원에 의뢰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외국인 주민의 구강관리 인식 개선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달 서울더바른치과,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외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에 대한 대표성 있는 통계 생산을 위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표준화된 조사 도구를 활용해 기초 건강자료를 구축해 군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 보건사업 계획, 실행, 평가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 모집 인원은 총 6명으로 20세 이상 성인 중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이며,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조사수행과 관련된 교육을 거친 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팀을 구성해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건강동아리’ 참여 희망자를 3월 4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5팀 선착순 모집한다. 건강동아리 활동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5~15명이 한 팀을 이뤄 1가지 주제를 정해 ▲플로깅(운동하며 쓰레기 줍기) ▲요가 ▲아파트 계단 오르기 ▲음식 싱겁게 먹기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참여 대상은 홍제동, 교1동, 경포동 주민이며 강릉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건강동아리 참여자는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스스로 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건강동아리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릉시보건소는 건강동아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실 및 회의실 대관, 사전·사후 기초건강 및 체성분 측정, 운영 필요 물품 및 강사 지원 등을 제공한다. 건강동아리 활동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