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는 ‘2025년 보건소 통합건강센터 설치·운영 시범사업’에 선정, 주민 맞춤형 스마트 건강 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밀착형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예방접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보건소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동구보건소에서는 통합건강센터를 통해 일대일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정보 제공 및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2025년 보건소 통합건강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 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사업이 보건의료와 통합돌봄 간 연계를 통한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분석기(옴니핏 마인드케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분석기는 뇌파와 맥파의 생체신호를 측정 및 분석하여 종합결과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정신건강측정 의료기기로, 1분 동안 측정하여 스트레스와 두뇌건강 확인이 가능한 장비이다. 측정내용은 △스트레스 지수 △무기력 지수 △번아웃 지수 △스트레스 저항도 △좌우뇌불균형 △집중도 △자율신경나이 등 15가지 종합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심리지원 상담도 가능하다. 보건소 1층에서 정신건강 분석기를 무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보건소 이용 민원인 및 직원 대상으로 정밀 분석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연계해 고정형 스트레스 측정기와 이동형 스트레스 측정기 2대를 운영하여 대기시간을 감소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부터 송도동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송도동 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찾아가는 건강부스, ▲사례 관리 연계를 통한 가정방문 건강관리,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건강부스’는 송도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월 2회~4회 운영하며, 혈압과 혈당·콜레스테롤 검사, 1:1 개별상담 등이 제공된다. 이어 동별 사례 관리 대상자 연계로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분야별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재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정기재조사는 의료비 지원을 받는 희귀질환자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지원 자격과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2년에 한 번씩 추진된다. 이번 정기재조사 대상자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거나 정기재조사를 받은 자다. 대상자는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오는 21일까지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재조사 결과 자격이 적합할 경우 연속 지원이 가능하지만, 서류 미제출 또는 부적합한 경우 오는 6월 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이후에는 재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희귀질환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의료비 부담이 크다"며 "지원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이 경제적, 심리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65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4월부터 6개월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 건강측정기기(손목활동랑계, 혈압·혈당계)를 대여·제공하여, 스마트폰 앱‘오늘건강’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미션을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개인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진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주민 중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 생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자(1~5등급), 2024년 해당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3. 14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5년 2월 한 달 동안 장애 아동 6명을 대상으로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을 훈련하고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상호작용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흥미와 참여도를 보였다. 또한, 준비된 활동 외에도 아이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며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어 진행하는 등 창의적인 사고를 발휘하기도 했다. 참여 아동의 부모들 역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부모는 "사회성 발달을 위한 기회가 부족하고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쉬웠다. 짧은 기간 동안 아이의 변화된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아이가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 아동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60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조리 실습을 운영했다. 2월 13일부터 주 1회 3차례에 걸쳐 영양사와 함께하는 이론 교육과 집에서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 실습으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노년기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변화,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지침과 식품구성자전거 이해를 통해 식생활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장보기의 필요성과 식재료 구입 시 유의 사항,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보관 방법 등 영양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가성비 식품과 제철 재료를 활용한 들깨된장두부국, 닭한마리, 굴매생이전, 봄동무침, 콩나물무밥·달래장, 버섯조림 식재료를 이용한 조리 실습을 진행하는 등 총 6가지를 만들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년기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영양가 있고 맛도 좋은 건강 레시피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 들어보는 영양교육이었다. 영양교육과 실습도 해보는 좋은시간이었다’,‘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식재료를 사용하여 영양가 있고 맛 좋은 음식을 만드는 좋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비만 예방의 날(3.4.)’을 맞아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파주를 걷자’ 걷기 운동(챌린지)을 실시한다. 이번 걷기 운동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해의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가볍게’ 운동(챌린지)과 동시에 운영한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모바일 워크온’ 앱에서 ▲‘가볍게’와 ▲‘파주를 걷자‘ 두 개의 운동(챌린지)에 ’예약하기‘를 누르면 참여 등록이 완료된다. ‘가볍게’ 운동(챌린지) 목표 달성 및 응모 완료 캡처 사진을 ‘파주를 걷자’ 운동(챌린지)에 인증하면 파주보건소 보상(리워드)이 쌓이며, 편의점 이용권(5,000원)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과도한 음주 등으로 비만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도민들의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 변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19세 이상 도민 12,374명(시군별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진행되는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시·군·구 단위의 건강 통계를 분석하고, 지역 간 비교를 통해 보건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사 결과, 전북자치도의 월간 음주율은 53.5%로 전국 평균(58.3%)보다 낮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현재 흡연율, 구강건강, 고혈압 치료율을 포함한 총 18개 지표에서 전년 대비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며, 도민들의 건강관리 인식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율의 경우 32.2%로 전국 평균(34.4%)보다 낮았으나, 최근 1년 동안 체중 조절을 시도한 비율과 걷기 실천율은 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5인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는 사업장이나 대학교 등 기관에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신청 시 전문 금연상담사가 방문해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전화 및 문자 상담서비스와 금연 강화용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 및 기관, 단체는 천안시 보건소 금연클리닉(041-521-5799, 5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담배 연기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