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추진되는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180명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늘건강 앱(APP)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시민 중 허약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병) 및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거제시 주소를 둔 스마폰 소지자에 한해서이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 및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 2024년 사업참여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허약 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및 AI스피커를 배부하고 건강관리 전용 앱을 통해 자동 전송된 데이터를 확인해 담당 간호사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 신청하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 ~ 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검진을 통해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 기본 검사와 성별·연령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의료기관에 전화 상담 및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또는 동래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보건소 관계자는“건강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있으므로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근감소를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근육레벨UP'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상·하반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는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9주간 주 2회씩 총 16회 수업으로 운영되며, ▲부상 예방 및 가동 범위를 늘려주는 스트레칭 ▲사전·사후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 건강 측정 및 운동 상담 ▲실생활에서도 적용 가능한 맨몸운동 ▲소도구(세라밴드, 아령 등)을 활용한 근력운동으로 구성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근육레벨up 교실을 통하여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를 체험함으로써 체력향상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근육레벨up 운동교실 모집 대상은 중강도 이상 운동을 할 수 있는 남구민으로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또는 유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에서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구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1530 건강 걷기 사업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는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40일간 스마트폰 걸음 수 측정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서구민이나 서구 내 직장인들은 앱을 설치하고 서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운영 기간 동안 총 걸음수 18만 보를 달성하고(1일 6천 보까지만 인정), 서구보건소 커뮤니티에 등록된 비만 예방 설문조사를 작성하는 2가지 미션을 달성한 사람 중 총 200명을 추첨해 미니 보냉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계로 문의하면 된다. 양태인 보건소장은“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또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비만은 평소 생활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해동안 자살사망자수는 겨울철(12월 부터 2월) 3,047명인데 반해, 봄철(3월~5월)에는 3,742명으로 다른 계절보다 많았다.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을 뜻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사안으로,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켜 우울증 심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자살고위험시기를 맞아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및 전화번호를 안내한 포스터와 전단지를 제작하여 음성군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관내 아파트 및 병의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생명지기 실천가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터와 전단지에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는 자가검진 QR코드를 삽입하여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의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포스터 및 전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6명에게 2025년도부터‘단독직무수행승인서’를 발급했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4항) 및 울진군 금연관련 조례에 의거하여 금연구역인 관공서 및 보건·의료기관, 식품접객업소 등 2,150개소 흡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 부과 절차는 금연지도원이 금연구역 흡연자 사진촬영 → 흡연자 인적사항 확인 → 과태료 부과(10만원 이하) 순으로 진행되며, 금연교육 3시간 이상 이수 또는 보건소 금연지원서비스 3개월 이상 이용 시 과태료를 50% 감면 및 100% 면제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금연지도를 통해 군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담배 연기 없는 청정 울진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10일부터 고혈압 질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 질환자 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양식 개선만으로도 8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양평군은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교실은 총 4기수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가인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와 함께 △교육 전·후 건강 수치 측정 △질환, 영양, 운동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 △혈압 관리 요령 △식사 일지 작성 방법 △운동 및 식이조절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혈압과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대상자는 특별 집중관리군으로 선별해 1:1 집중 상담을 진행하고, 혈압기와 혈당기를 무료로 대여해 자가 측정을 통한 건강 관리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1기수는 3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2주 동안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군의 65세 이상 비율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학생들의 더 나은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학교구강보건실을 솔빛학교와 모라초등학교에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학교구강보건실은 전문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주 1~3회 출장 방문하여 정기적인 구강검진, 예방 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 치아 및 잇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장애인 특수학교인 솔빛학교는 2005년부터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장애를 가진 학생들은 신체적 또는 인지적인 이유로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치아 문제나 구강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 학생들에게 맞춤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상구보건소장(소장 이정민)은 “구강보건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에 힘써 학생들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더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강연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일 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돌봄 종사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1월 열린 강연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치매 주제의 특별강연이다. 이날 강연에는 박종일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올바른 치매의 이해 및 예방’을 주제로 △치매의 정의 및 유형 △진단 방법 △인식 현황 및 문제 △위험요인 및 예방수칙 등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일 교수는 “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의 기능이 손상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면서 “치매의 초기 증상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오인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돌봄과 봉사 업무를 추진하는 의료복지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후 14일부터 6세 미만까지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비를 무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령별 검진 시기는 △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이다.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을 시행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검진 후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지참하여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실리콘 지퍼백 또는 원터치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완쾌가 가능하지만 시기를 놓치면 치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해당 시기에 맞춰 건강검진 병의원에서 꼭 건강검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