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돌봄타운’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의 편의성과 운동의 지속성을 위해 거주시설 내에서 실시하며, 주 2회 총 6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스트레칭과 유산소·근력운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거북목 교정운동, 통증에 좋은 운동 등 근골격계 기능보호 및 향상을 위한 필수동작 위주로 운영한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중간·사후에는 체질량지수 측정 및 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를 통해 건강을 체크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에 자신감을 갖고 꾸준하고 반복적으로 실천하여, 체력강화 및 근력강화와 같은 신체적 효과뿐만 아니라 성취감 및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심리적·정신적 안정감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20일 약 3개월간 영천통합보건지소의 공공건축물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인하여 임시 보건지소를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임시 보건지소 운영 장소는 영오면사무소 옆 ‘영오면 나눔복지센터’ 1층에서 임시 진료 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임시 보건지소에서도 내과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 예방접종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치과 진료만 임시 보건지소에서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영천통합보건지소는 영오면과 개천면을 통합한 고성군의 유일한 통합형보건지소로 기존 건물의 취약했던 냉난방 시설 등 에너지 효율 부분을 개선하여 면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공사 기간 중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시 보건지소 이전으로 오는 3월 7일 금요일은 휴진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3월 4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울산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울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다. 단, 대상포진 백신 금기 대상자, 이미 접종을 한 사람 등은 제외된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을 들고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은 정내과의원, 최창환내과의원, 세민병원, 서동가정의학과의원, 이강희내과의원, 본가정의학과의원, 김보경연합내과의원, 김춘섭내과의원, 닥터리연합내과의원, 서울가정의학과의원, 김영애의원 등 11곳이다. 한편, 대상포진은 이전에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다시 활성화돼 발병하는 질환이다. 신경절을 따라서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며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4일 시민 건강증진과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공모를 통해 지원을 받아 심사를 거쳐 신규 금연지도원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단속하고,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이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금연지도원 운영으로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준수율을 높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금연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흡연자들도 금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금연환경조성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 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아(6개월~18개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25일까지 베이비 카페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3월 10일부터 온라인(이천시청 누리집-교육포털-교육 강좌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출산 준비 교실 25명, 예비 부모 교실은 30명을 모집하고 오감 발달 놀이 각 12명을 모집한다. 오감 발달 놀이는 6개월~12개월, 13개월~18개월로 개월별로 반을 나누어 진행한다.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출산 준비 교실에는 ▲태교 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 여행 A to Z, ▲땅콩 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 ▲첫 부모 역할 커플 교육 등의 강의가 준비되어있다. 오감 발달 놀이로는 ▲쭉쭉~늘어나고 줄어들 때 소리가 나는 신기한 나는 팝 튜브! ▲ 빵으로 만든 가루! 냄새도 좋아요. 빵가루는 어떤 느낌일지 만져봐요. ▲도둑게를 만나요!(생태수업) ▲자기 전에는 깨끗하게 목욕 놀이하고 푹~자요!(오감–보디로션, 미술-버블 스프레이) 등의 같은 주제로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감각 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가 대사증후군 위험 대상자들에 대한 비만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1기 운동교실은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3주간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화요일, 목요일(주 2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짐볼, 짐스틱, 케틀벨과 같은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가벼운 스트레칭 및 맨몸운동 ▲염분 섭취 제한, 식사 조절 등 영양교육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교육을 지원하여 대상자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비만은 고혈압·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바쁜 일상 속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3060세대 만성질환 잡GO, 건강GO’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첫 시작으로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안양시 만안구 소재)를 방문해 50여 명의 직장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강좌는 ▲대사증후군의 정의와 원인 ▲고혈압의 진단기준과 올바른 혈압측정방법 ▲당뇨병의 진단기준과 증상 등 3060세대들이 흔히 겪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최호림 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간호사는 “대사증후군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의 5가지 항목 건강위험요인이 3가지 이상 동시에 나타나는 것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고 일반인보다 각 질병의 발병확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검사를 꼭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병위험은 약 2.2배, 당뇨병 발병위험은 약 5배로 높았다. 또한 2022년 만안구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에서는 독거가구 및 돌봄 공백 증가에 따른 실종 어르신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실종될 경우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한 대응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군은 배회 증상으로 실종이 염려되는 어르신에게 배회감지기 대여, 배회인식표 발급, 지문 사전등록 등 조속한 발견 및 복귀를 지원하여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실종 위험이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가 실종될 경우 조기 발견이 생명과 직결되므로 실종 초기 24시간 이내로 발견 가능성을 높이고자 빠른 신원확인과 안전한 귀가를 위해 치매환자 지문 사전등록을 적극 추진한다. 지문 사전등록은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치매단기쉼터 3개소(가천, 초전, 월항면)와 대상자 가정에도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기존에 제공하던 배회감지기는 짧은 충전 주기 등으로 보호자의 돌봄 역할이 컸으나 이 점을 보완하여 1년 이상 길게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태그를 보호자와 함께 거주하지 않는 대상자에게 우선 배부하여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성주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6주 동안,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관리 속에 집단 교육과 개별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다. 특히 환자들의 건강상태와 생활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를 진행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기본교육·실습과정으로 구성된 집단 교육과 1:1 개별상담, 환자 맞춤형 관리로 구성된다. 집단 교육은 이론교육 2회, 실습교육 6회로 진행되며, 개별상담은 기본 2회, 비대면 관리는 1회로 운영된다. 다만 환자의 상황에 따라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를 받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2주간의 식사일지 작성을 통해 비대면 영양상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질환별로는 △고혈압 환자를 위한 저염식 교육 △당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12세 미만(2012. 1. 1.이후 출생자)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 백신은 총 19종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 및 건강보호를 위해 적극 권장되고 있다. 특히 2025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생은 학교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입학 후라도 누락 된 예방접종이 있으면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2018년 출생자 및 의무 취학 예정자’다. 완료해야 하는 예방접종 4종은 4~6세에 시행하는 △DTaP 5차(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IPV) 4차(소아마비) △MMR 2차(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다. 중학교 입학생은 ‘2012년 출생자 및 입학 예정자’로 11~12세에 시행하는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또는 Td(파상풍, 디프테리아)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