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 건강체험관 체험대상을 ‘개인’으로까지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4 부터 6세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위생 ▲영양 ▲구강 ▲금연 ▲금주 ▲신체활동 등 테마별로 올바른 건강지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는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교육 1회당 최대 15명을 모집한다. 개인은 평일(월 부터 금) 16:00 부터 18:00 보호자를 동반하여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관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체험하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은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관련 검사를 안내하며,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단·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 세계적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의 빠른 확산 ▲모기 서식지 확대와 개체수 증가 ▲해외 뎅기열 발생 증가 추세 및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국내 유입 위험 증가 ▲뎅기열 매개모기인 흰줄숲모기의 국내 토착화 우려에 따라,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뎅기열 감염 예방수칙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지역거점 보건소를 방문하면, 지역거점 보건소가 검체를 채취해 뎅기열 진단이 가능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이송하고, 환자에게 지정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시는 해외여행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김해국제공항, 국립김해공항검역소와 인접해 있는 ‘강서구보건소’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 완료를 권고했다. 국가 예방접종은 정부가 지정한 필수 항목으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2012년생 학생들은 국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마지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해이므로, 올해 안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PASS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누락된 예방접종이 있다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또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는 2025년 4월 30일까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구신숙 거제시 보건소장은 “새 학기를 맞이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빠진 예방접종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시고 예방접종을 완료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 기회를 확대하고 거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거제사랑 걷기 챌린지를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꾸준히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걸음 수 달성, 코스따라 걷기 운동 등 월별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달성자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거제사랑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15만보 걷기 챌린지와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한 비만예방 건강 퀴즈 풀기 두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와 이벤트는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거제시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걸음수에 달성할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거제시민들이 일상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동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거제사랑 걷기 챌린지에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임산부 건강관리 및 태교, 건강한 출산, 모유수유, 신생아 관리의 영역으로 나누어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이론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서귀포시 체육회와 연계하여 임산부 요가교실을 상·하반기로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는 3월 17일(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총 13회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3월 26일에는 올바른 모유수유 실천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임산부 맞춤형 교육과 아기신발 만들기 등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 및 임산부 태교를 위한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육아교실을 통해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태아와의 건강한 애착관계 형성을 도모하여 건강한 가정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교육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매월 서귀포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 및 예비부모는 서귀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24일 동래구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재활협의체는 관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 협력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원 광혜병원장(재활의학과), 이건철 경남정보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 윤성영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 황승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장, 김성용 동래구장애인복지관장 등 2명, 고은지 동래구자원봉사센터국장이 참석했다. 재활협의체 회의에서는 ▲장애인 재활서비스 사업 ▲장애 예방 프로그램 추진 ▲장애인 재활사업 홍보방안 ▲지역연계 퇴원환자 상담 활동사업 추진 등‘2025년 지역사회 중심 장애인 재활환경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정규석 동래구보건소장은“재활협의체 회의를 반기별로 개최하여 장애인 건강증진과 재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건소 운영을 총괄할 개방형 직위 보건소장 공개모집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보건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공모제도를 활용해 진행된다. 개방형 직위 공모제도는 특정 직위에 대해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보건소장 직위 또한 이 절차를 통해 임용될 예정이다.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정책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해당 직위는 4급 서기관 상당의 일반임기제공무원(개방형 4호)으로 임용 기간은 최초 2년으로 설정되며 근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원 자격으로는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를 소지하고 시에서 요구하는 경력요건인 학력, 자격증, 공무원 경력, 민간 경력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나주시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난 2024년 10월 25일 울산지역 보건소 가운데 처음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고, 3월 4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시작했다. 동구보건소는 3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5시, 주 2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신청을 받는다. 이날 오후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보건소를 방문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동구보건소 1호 신청자가 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의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여부나 호스피스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 이는 치료 효과없이 임종 과정만 늘리는 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해 환자가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세 이상 성인은 지정 등록기관을 방문하면 상담을 받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 후 법적 효력을 인정받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나 외모 문제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환 발생의 원인으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등에서 함께 노력해야 할 사회적 질병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비만예방 교육과 홍보를 위해 비만예방의 날을 제정했으며, 남구보건소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일상 속 걷기 습관 정착과 비만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걷기 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남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울산남구보건소 워킹투게더’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1일 걸음 수는 9,000보로 제한되며, 한 달간 180,000보를 완보하고 ‘비만예방’으로 사행시를 작성해 게시판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은 질병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3월부터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해 옥동초등학교 늘봄교실 과 삼호다함께돌봄센터 참여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 놀이형 신체활동프로그램 △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수업으로 학교·보건소·가정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며, 전문 강사가 개발된 표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양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건강식품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제철 과일과 식품을 활용해 미각체험·실습 등의 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골고루 먹기’를 포함한 총 6가지의 주제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특히, 채소·과일·유제품과 같이 다양한 음식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놀이형 신체활동프로그램은 이어달리기와 비석치기, 숨바꼭질 등 활동량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놀이를 하며, 스스로 몸을 움직이고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실내·외 공간을 전체적으로 활용해 구성돼 있다. 또한, 남구보건소에서는 매년 프로그램 참여 아동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