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6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65세 미만 관내 주민 또는 직장인이며 건강 위험 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이 많을수록 우선 선정된다. 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질환자와 개인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모바일 앱과 연동이 불가할 경우는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손목형 스마트워치가 제공되며 6개월 동안 건강검진과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동구 보건소 보건사업과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디지털 시대 전환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면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이 건강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에서는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접수 창구를 군 보건소에 개설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뇌사 장기 기증자의 숫자는 2020년 478명에서 2023년 483명으로 5명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이식 대기자는 43,182명에서 51,876명으로 8,694명 증가했다.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 간의 불균형이 심각해 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이 절실한 실정이다. 군은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거창군보건소를 2008년 1월 29일부터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운영 중이며, 2009년에는'거창군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증자와 기증 희망자에 대한 예우·지원을 강화해 왔다. 군은 기증자 예우 차원에서 군민 또는 다른 지역 거주자 중 거창군민에게 장기 등을 기증한 자(장기기증자)에게 거창군 공설 공원묘지 사용료 감면, 100만 원 이내 위로금(뇌사자에 한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 보건소에 장기기증을 서약한 군민에게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진료비 면제, 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 24.)’을 맞아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23일부터 3월 29일까지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하며 3월 한 달 동안은 지속적으로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3월부터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대한결핵협회울산경남지부와 연계하여 노인재가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으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임으로써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청 및 보건소 키오스크 모니터,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모니터, 전 국민 대상 이벤트 홍보 등 다방면으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사람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되며, 증상으로는 2주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으로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인 성인 암환자는 모든 암종에 대해 연 최대 300만원, 3년간 연속지원 받을 수 있다. 소아암환자 지원대상자는 등록 신청일 기준 18세미만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매년 소득 및 재산조사 시 기준에 부합된 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0만원(백혈병의 경우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8세까지 지속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비 납부가 어려운 환자를 위해 보건소가 병원비를 대신 지급하는 지급보증제도도 운영된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 다른 국가지원금으로 의료비 지원받은 경우 중복지원 받을 수 없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실’은 접근성이 높은 생활터에서 맞춤형 체육 강습을 제공함으로써 군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복지센터, 체육센터, 야외광장 등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전문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체육 강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강습을 제공해 체육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어울림 광장체조교실’은 주민들의 아침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신흥동산 분수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체활동 교실’은 주 1~2회 운영되며, 주간 6개소와 야간 4개소에서 진행돼 주민들의 생활 패턴에 맞춘 탄력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칭 ▲건강체조 ▲스포츠 댄스 ▲근력운동 ▲어르신 근력·균형운동 완성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8일 보성군보건소와 보성군체육회(회장 이광수)가 보성군민의 건강 증진과 신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교류 및 인적・물적 자원 협력 ▲기타 건강증진 및 체육 서비스 질 향상 등에 관한 사항이다. 보성군보건소와 보성군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자원의 중복 지원을 방지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 증진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력사업의 첫 단계로 ‘건강 행복 마을’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혈압, 혈당, 악력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이 사업을 바탕으로 영양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30세 부터 60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8일부터 걷기 운동 프로그램인‘인터벌 워킹 클럽’을 처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터벌 워킹(Interval Walking)’은 빨리 걷기와 천천히 걷기를 반복해 강도에 변화를 주면서 걷는 운동법으로, 근육 손실이 적으면서 단기간에 체력 향상과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성구는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화랑공원(대구 수성구 만촌로 151)에서 인터벌 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 체육지도자가 걷기 전 준비운동, 바르게 걷기 방법, 인터벌 워킹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3월 5일부터 수성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해 전화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건강 상태에 적합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음악과 함께하는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지난 4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범어통합건강관리실에서 운영한다. 근력운동은 신체 기능 향상과 근육량 감소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사 증진과 체지방 감소, 심혈관 건강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및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근력 저하로 인한 다양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체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음악을 활용한 리듬감 있는 동작으로 운동의 즐거움을 더하고 몰입도를 높여, 운동을 어렵게 느끼는 분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체성분을 측정해 개인별 운동 효과를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를 주제로 대구도시철도 수성구청역 대합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해 체성분 측정, 영양 및 신체활동 상담, 저열량 식단 전시, 혈당·혈압 측정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한, 비만조끼 체험과 같은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수성구보건소는 친환경 둘레길 ‘생각을 담는 길’ 6코스를 조성해 지역 전반에 걸쳐 걷기 환경을 제공하고,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비만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 750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허약·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 판정자,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손목활동량계,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중 택1)가 지급되며, 측정된 건강 정보를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니터링해 개별 건강 임무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사업 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자가 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로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