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읍 차량화재, 신고자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자체 진화 –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중요성 부각 – 강진소방서는 지난 10월 9일 밤 10시경, 강진읍 송전리 한 주택 마당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소방차 도착 전 화재를 완전히 진화,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조기에 진압했다. 화재 당시 신고자는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가정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침착하게 초기 화재를 진화했다. 불길이 주택과 인근 차량으로 옮겨붙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신속한 판단 덕분에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신고자의 빠른 판단과 소화기 사용이 피해 확산을 막은 결정적인 요인”이라며 “화재 초기 1~2분의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례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성공사례”라며 “소화기와 감지기는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소방관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협력해 청주시민의 인문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강좌 ‘인문학 여행 : 아! 고구려’를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고대 한국사의 찬란한 문화유산인 고구려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10월 23일 △10월 30일 △11월 6일에 오창호수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양시은 교수가 맡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청주시민 30명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강좌는 충북대학교 지원으로 진행돼 별도 수강료는 없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성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누리 교실’ 8회차 수업을 진행한다. 로켓 추진 원리 학습과 발사 실습을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영상 학습과 물로켓을 직접 공작해 보는 실습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작한 물로켓을 직접 발사해 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14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등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특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기술자격검정(유기농업기능사) 취득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제공해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과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4회(11월 4일, 6일, 11일, 13일)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에서 진행된다. 농업 자격증 취득 전문 강사가 참여해 유기작물 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 일반, 유기농산물 재배 실무 시험 과목 전반을 강의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도시농업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센터소식-알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농업 관련 자격증에도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긴 한가위 연휴 끝 하루 만에 다시 맞은 주말, 이번 주말에도 역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답이다! 추석 연휴 특수를 제대로 누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이번 주말에도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우선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공모전 전시장 앞에서 전통복식연구소 최윤희 대표와 함께하는 ‘전통 버선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우리 고유 복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은 물론 손끝으로 완성하는 공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2시부터 매 정각에 체험이 시작되며, 체험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말 오후 2시는 공예와 더불어 풍류를 만끽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매 주말 본전시 내 풍류존에서 다양한 우리 소리의 무대를 펼쳐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이번 주말 역시 풍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11일 오후 2시에는 송정언의 가야금 연주가, 12일 오후 2시에는 소리꾼 함수연의 판소리 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8일 청주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생태학교 프로그램 ‘가을 향기, 국화꽃 심기’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앞 휴게시설에서 진행된다. 국화꽃의 특징을 배우고, 심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국화꽃은 가을을 물들이는 대표적인 계절꽃으로, 은은한 향기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국화꽃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가꾸며 계절의 아름다움과 식물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미술인모임 절영회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5시 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제23회 절영전’오픈식을 개최한다. 이번 오픈식에는 절영회 윤진우 회장 외 작가 37인을 비롯한 지역 미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도와 인연이 깊은 미술인 모임인 절영회는 1986년도에 창립되어 서양화, 한국화, 서예,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문화 예술인들을 배출해 왔다. 현재는 서양화가인 김종호 회장을 비롯하여 총 38명의 영도 미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23회 절영전’에서는 절영회 회원 38명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 장소를 이원화하여 진행한다. 전시는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열리며, 이어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는 영도구청 미음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운영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절영전이 풍성한 감동 속에 이어져 많은 구민들에게 기쁨과 휴식, 예술적 즐거움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중구희망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30분, 부산민주공원 민주소극장에서 남성여자고등학교와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전통문화예술공연‘전통의 향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전통 타악과 무용 실력을 선보이며,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해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전통의 향연’은 학생과 예술인,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학교와 마을의 협력 공연으로, 세대 간 소통과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중구청 지하2층 대회의실에서 '2025 글로벌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중구는 글로벌 멘토링 콘서트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지역사회 전반에 글로벌 마인드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첫 콘서트에는 유튜브 채널 '우자까'를 운영하며 '가장 요란한 행복'의 저자 우은빈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우은빈 작가는 극심한 뇌출혈로 좌뇌 95% 손상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삶과 도전, 그리고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리더십을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전할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세상과 연결되기 위한 마음의 준비'로, 글로벌 사회 속에서 필요한 자기주도적 태도와 마음가짐을 함께 나누며 청소년에게는 학습동기와 진로탐색의 기회, 학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통 및 유대 강화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전 군민을 대상으로 걷기 기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고(GO)! 걷기 기부챌린지’는 군민이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정신건강 증진과 나눔을 동시에 실현하는 행사다.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7천만 보의 공동걸음을 목표로 진행한다.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관내 아동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기부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 사전 예약은 10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이후 전체 커뮤니티에서 담양군을 검색하고 담양군 공식 커뮤니티를 선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