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몰이 여름을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30%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인제에서 생산된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하는 인제몰은 군이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개하기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황태와 잡곡, 오미자, 산나물 등 군의 대표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여름맞이 기획전은 인제몰 홍보와 농특산품의 판매 확대를 위한 것으로, 인제몰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쿠폰은 기획전 행사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모든 상품에 할인이 적용돼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제몰 신규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4,000원 적립금 지급 이벤트도 진행해 신규회원의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우수하고 다양한 농특산품을 소개하기 위한 이번 기획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할인 혜택을 꼭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몰에는 여름 제철을 맞은 인제산 블루베리와 옥수수도 입점해 있어 산지에서 수확해 신선함이 그대로 담긴 농특산품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 여름 무더위를 잊게할 인제 여름축제가 돌아온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5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인제 여름축제는 개최 첫해인 지난해 축제 방문자 수 6만 명을 기록하며, 빙어축제와 겨울 레포츠의 성지였던 빙어호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인제 군과 재단은 ‘대자연에서 즐기는 여름놀이 천국’을 주제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시원하게 펼쳐진 빙어호에서는 인제 고유의 산림자원과 소양강 상류의 맑고 깨끗한 청정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축제장은 구역별로 물놀이장, 수상레저 제험장, 액티비티 체험장, 공연장, 푸드존 등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1,300평 상당의 대규모 물놀이장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워터바운스를 비롯한 놀이시설과 함께 다양한 크기의 수영장, 챌린지 풀이 조성돼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수상레저 체험장에서는 하우스요트, 카페보트, 호비웨이브, 수상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액티비티 체험존에서는 클라이밍 월과 유로번지, 하늘그네, 트램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마을호텔18번가는 2025년 7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정선 맞춤형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금, 토, 일요일 주말에 투숙하는 마을호텔18번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항재, 정암사, 동강, 정선오일장 등 정선지역 주요 여행지를 전용 차량을 이용해 지역해설사와 함께 탐방하게 된다. 야간에는 별보기 맛집으로 유명한 신동 타임캡슐공원에서 별보기 투어도 즐길 수 있으며, 18번가 골목길 마을공방에서 운영하는 라탄바구니, 커피박 수공예체험과 추리극장 방탈출 게임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연탄구이로 유명한 고한구공탄시장에서 식사하는 고객에게는 1만5천원권 석식 쿠폰도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마을호텔인 18번가가 제안하는 이번 여행상품은 정선군과 고한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지역활성화와 주민의 자생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약문의는 070-4157-8487, 또는 검색엔진에서“마을호텔18번가”를 검색하면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선군은 고랭지 밭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협하는 씨스트선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5년 공적방제 약제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확산 증가, 연작에 따른 토양 전염 등으로 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필요성이 커진 상황으로, 배추, 무, 양배추 등 고랭지 작물에 피해를 주는 사탕무씨스트선충과 클로버씨스트선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 사업은 고한읍, 화암면, 남면, 임계면 등 4개 읍·면 53농가, 총 99ha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 9억 5,290만원(국비 50%, 군비 50%)이 투입된다. 특히 지난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배추 재배농가, 양배추 및 비기주 작물 재배농가 등 전체 대상 농가에 약제를 순차적으로 배부했으며, 농가 자체 약제 살포 작업을 통한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병해충 방제단 예찰을 병행해 방제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군은 향후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중심으로 농작물 생육기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관리 및 유관기관 협업 방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의 여름밤이 뜨거워진다.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고한구공탄시장 벽화길과 중앙광장 일원에서 ‘온기 가득 달빛산책’을 주제로 한 ‘2025 고한구공탄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 야시장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층 더 풍성하게 꾸려진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여름 휴가철인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는 매일 밤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 야시장은‘온기 가득, 이야기 가득! 달빛 아래 즐기는 고한의 밤’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22개 팀의 맛집 부스가 문을 연다. 숯불닭날개볶음밥, 수제 핫도그, 떡갈비, 삼겹살 말이, 골뱅이무침 등 기존 인기 메뉴와 함께 올해 새롭게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들이 특별한 맛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즐길거리도 더욱 다채로워졌다. 매주 금, 토요일에는 낭만적인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문화공연이 펼쳐져 야시장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0일 보훈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를 주제로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재무회계 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에 참석한 조수경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회계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학부모 신뢰 제고 및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재무 회계 교육을 지속 추진하여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학부모 신뢰향상은 물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0일 평생학습 프로그램 ‘스포츠 테이핑’ 강좌 수료생과 강사가 함께 근육과 관절 통증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테이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획된 ‘나눔배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현장에는 약 7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강생들은 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을 주민에게 베풀며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배움이 지역사회 재능기부 및 사회 환원 활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각 세대별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결과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수료 후 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두마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두마면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3기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공개 모집과 위원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3기 두마면 주민자치회가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년 동안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어린이 축제 ▴백일장·사생대회 ▴가족 김장체험 ▴4.1 만세운동 재현 행사 등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경기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의 대상을 수입 중소기업까지 확대 시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 2월부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변동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해왔으며, 5월까지 총 60개사에 8억4,600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이 중 24개사가 실제 환차손 발생에 따라 3억2,500만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수입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급변 등으로 환리스크에 노출된 수입 중소기업의 보호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로, 지난해 12월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나온 기업 건의를 반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공장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운영하는 ‘옵션형 환변동보험’에 가입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보험료 선납 후 납부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신청하면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를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받을 수 있으며, 분할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에서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도가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제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국내 자율주행차량 실증과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하는 환경에서의 보안 안정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일부 차량에 대한 원격제어권 해킹 시연 사례에서 보듯 통신망 보안 위협은 자율주행의 근본적 위험 요소인 만큼 양자암호통신의 적용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SK브로드밴드 등 양자기술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연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도는 자율주행차량 실증환경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실증 수요기관은 판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융기원), 실증 대상 차량은 실제 도로를 주행 중인 ‘판타G버스’다. 실증 핵심은 자율주행차량과 관제센터 간 실시간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