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내에서 추진 중인 '국가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ASP) 시범사업'이 세계적 권위를 가진 국제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저널(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JAMA) 네트워크 오픈(Network Open)에 1월 29일 게재됐다고 밝혔다. JAMA Network Open(저널 영향력 지수 10.5)은 미국의사협회(JAMA)가 발행하는 의학 전문 학술지로, 엄격한 동료평가를 거쳐 공중보건·의료정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국가 보건정책에 대한 논문 게재는 우리나라 ASP 모델의 혁신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공식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항생제 내성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0대 공중보건 위협 중 하나로, 최근의 항생제 사용량 증가와 더불어 신규 항생제 개발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내성 발생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ASP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국가에서 항생제 관리는 의료기관의 자율에 맡기거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와 협업 과제로 '저출생 대응을 위한, 민원 기반 정책 수요 분석 및 정책개선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는 2020년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민원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데이터 분석기법 연구 및 정보교류에 관한 협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접수된 약 56만 건의 ‘저출생 관련 민원 데이터’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포함된 ‘생애주기별 주요 정책을 비교 분석하여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과 국민체감도를 진단하고 정책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분석 결과, 저출생 관련 민원은 아동‧청소년기에 가장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정책 분야별로는 양육‧보육‧교육 외에도 고용‧노동, 보건‧의료, 문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민원이 발생, 저출생 문제가 국민 생활 전반의 다양한 정책분야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생애주기와 정책분야를 동시에 고려했을 때 임신‧출산기에는 불임‧난임 지원, 분만 인프라 접근성 등 보건‧의료 분야 개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한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관광 서비스를 중심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20개),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내, 40개),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40개) 등 3개 부문에서 총 100개 기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내용에 따라 관광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기반시설(인프라), 관광기반기술(딥테크) 중 하나의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올해 11월까지 약 7개월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투자 유치 기회 확대, ‘관광기업 이음주간’ 등의 업계 연계망 구축 행사 참여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3일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에서 ‘한국수어의 날’을 기념해 한국수어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6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국수어의 날’은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고유한 언어임을 널리 알리고, 한국수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언어로 연결되는 오늘, 문화로 이어지는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수어가 농인의 모어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소중한 언어문화 자산임을 알리는 행사로 기획했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수어의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유아기 수어 교육, 무학 농아인을 위해 농인의 알 권리와 언어권 증진에 이바지한 표민애 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 지회장과 ▴국내 유일의 수어 문학 전문 단체인 ‘수어민들레’가 표창을 받는다. 또한, '한국수화언어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처음 진행한 ‘한국수어의 날 수어디자인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공모전에서는 65개 참가팀을 심사해 대상(1개 팀), 최우수상(2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26년 2월 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2월 3일부터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26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팀' 2,096명을 편성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위사실 유포, 금품수수,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 단체동원, 선거폭력을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로 규정,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정당 ·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사법 처리하고, 불법행위자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후보자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이나 후보자 검증 차원의 비판 또는 의혹 제기 등을 넘어 선거인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으로 사실관계 확인 등 없이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악의적으로 허위 · 조작 정보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해 교무업무지원팀 업무달력 등 학교업무최적화 자료 9종을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교무업무지원팀 업무달력은 교무업무지원팀의 월별 업무를 안내하고 관련 참고 자료를 ‘교육활동 지원, 학교 행사, 한 눈에 감사’로 나누어 제공한다. 관련 자료는 지속적으로 현행화하여 교무업무지원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교무업무지원팀 전담교사 수업 지원으로 174교에 강사를 지원하며 강사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수업-생활교육 사전(알쓸수생전)’를 개발․보급한다. 관련 연수도 상하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교사를 위한 교직실무 100문 100답’(개정본)을 보급하고 담임 업무자료실과 묻고 답하기(Q&A) 게시판을 운영하여 학급 운영 자료를 제공하고 교직 생활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디지털 업무지원을 위해 ▲교감 실무지원 프로그램 ▲계약제 교원 채용 지원 프로그램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 프로그램 ▲행정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등을 개발․보급한다. 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와 계룡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 및 도시․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적극 활용하고, 도시․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치유농업 관련 노인 일자리 직무 공동 개발 ▲도시치유농업 기초교육 및 전문성 지원 ▲인력 운영 및 현장관리 ▲공공 및 복지시설, 도시농업 공간 자원 및 인프라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농업의 치유적 가치와 노인의 역량이 결합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클럽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도시․치유농업 기반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룡시니어클럽 관계자 역시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 일자리와 도시농업을 연계한 사업이 돌봄․치유․환경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호서대학교 RISE 사업 지원을 받아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기송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추진한 수중운동(수중재활) 프로그램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고령자 및 근골격계 통증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수중 환경의 특성을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이 신체 기능 개선과 재활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 결과, 참여자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통증 완화, 운동 수행능력 개선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확인되며, 수중운동의 예방적·재활적 가치가 객관적인 데이터로 입증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호서대학교 RISE 사업 지원을 기반으로 대학의 전문 연구 역량과 진흥원의 현장 인프라가 결합된 산학협력 실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호서대학교는 연구 설계와 효과 검증을 통해 학술적 신뢰도를 확보했으며, 진흥원은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적용을 통해 실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이경헌 원장은 “이번 공동 연구 성과는 향후 스파·웰니스 및 재활 분야에서 수중운동 프로그램의 표준화와 산업적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3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최부홍 신임 총장과 함께 학생 전입 협력 방안 등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 지방소멸 대응 등과 관련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 조 의장은 목포해양대학교 학생들이 장학금,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시 차원의 혜택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주소지를 타 지역에 두고 있어, 실제 인구 증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역거점대학으로 2천9백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타 지역 출신이기 때문에 목포로 전입신고된 대학생은 전체 2%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학기 중에는 목포에서 생활하고 있음에도 행정상 인구로 반영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조 의장은 “학생 전입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학생들이 목포에서 생활하며 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주소지를 목포로 옮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조 의장은 최 총장에게 “대학과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의회는 3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했으며,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체계적으로 증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 따르면 학생건강증진센터는 ▲학생의 신체발달·생활습관·정신건강 상태 등 실태조사, ▲건강증진 개선을 위한 체험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신체·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건강 취약 학생 지원, ▲교수·학습 연수지원 및 정책연구 등 업무를 수행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학생 당뇨병 지원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비만 예방교육 ▲유해약물 예방교육 ▲학생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 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중점사업들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센터 설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 정책과 보건교육을 담당할 전문직 인력 보강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조례는 교육감이 학생 건강증진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필요한 행정·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