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를 돌보는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으로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환자의 마음 이해하기,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 치매 환자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가족의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자조모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부터 초평마을 건강이음터(초평분소)에서 치매환자·경도인지장애 진단 받은 대상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실[가치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해 초평동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완화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감과 돌봄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1,03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생들은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유익한 강의로 평가하며 추천하고 싶다는 의견을 남겼다. 올해 교육은 3월 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직장 등으로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야간 과정도 운영된다.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당 15명까지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상황별 응급처치법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전에 수강한 경험이 있더라도 재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 나선다.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는 6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2025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난 4일 치매예방교실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는 지난달까지 나산·해보·월야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 건강 수준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월야보건지소는 상반기에 ▲굿모닝 필라테스 교실 ▲혈관건강 베리굿 만성질환 예방교실 ▲기억총총 치매예방교실 ▲삼삼한 건강밥상 교실 ▲시니어건강노리터교실 등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만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치매 예방 교실은 참여 대상자 모집 이틀 만에 접수가 완료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하절기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정화조 청소 시 유충 구제제를 투입하는 방제사업을 이번 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최대 700마리의 성충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제한된 공간에서 효율적인 유충 방제가 가능하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공원, 공중화장실, 하천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기후환경과 및 정화조 청소업체와 협업하여 중구 관내 15,000여 개소의 정화조를 청소한 후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하는 선제적 방제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하절기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치매 무료 조기검진 사업인 ‘우리동네 찾아가는 기억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까지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간략히 평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정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득 기준에 따라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 감별 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치매로 판정될 경우 치매 관리비를 지원한다. 위생물품, 실종예방 인식표, 맞춤형 사례 관리 등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는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 시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병으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며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2025. 3. 5. 14:00 용암면 선송리 지역주민 대상을 시작으로 보건사업 프로그램 운영 시 어르신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 여러 진료 과를 함께 진료받는 등의 이유로 약 복용량은 늘어나고 신체기능은 저하되는 노년기 주민을 대상으로약물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어르신들이 주의해야 할 불법 마약류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 올바른 약 복용법과 보관법 ▲ 약물 오남용 예방수칙 ▲ 폐의약품 수거함 배치 장소 및 이용 방법 ▲ 관내 빈발 불법 마약류(대마, 양귀비) 재배 금지이며, OX퀴즈를 가미하여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진행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안전한 약물 사용문화가 정착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교육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03월 04일 14:00 ~ 17:00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우리마을 정신건강 지킴이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주요사업으로 선정된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은 최근 외로움과 고립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사회현상에 맞추어 양성된 우리동네 마음보안관들이 정신건강 준 전문가로써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화기부활동을 하여 지역 내 심리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29명은 관내 발굴된 정신건강 위험군 및 1인 독거주민 대상으로 외로움 회복지원과 대화기부활동. 일상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생명지킴이 역할과 정신건강복지센터 행사 지원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향후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리마을 정신건강지킴이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마음보안관 간담회 참여자는 “작년에 수료한 양성교육 바탕으로 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한 관심과 작은 대화로 어둠 속에숨어 있는 외로움을 찾아 정신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3월 4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온마을사랑방쉼터에서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0기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하여 매주 화·수·목 총 48회에 걸쳐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운동치료 △작업치료 △문학치료 △일상생활 훈련 등 다양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신체 활력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불안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혈압·혈당 체크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찾고,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의사회는 지난 2월 28일 열린 제45회 남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대구 남구에 전달했다. 대구 남구 의사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남구 의사회는 앞으로도 의료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구 의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통·생리불순 한방 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생리통·생리불순 한방 치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2개월간 1인 최대 70만 원 상당의 한방 치료(한약재, 침, 뜸, 부항, 온열치료 등)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만9~18세, 2025년도 기준 2007~2016년생)으로 3월 4일 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25명 모집한다. 청소년 생리통·생리불순 한방 치료 지원사업은 서구 관내 37개 지정 한의원과 함께 진행한다. 인천광역시 서구한의사회는 사업 참여 한의원이 효과적으로 구민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과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장준영 소장은 “지난해 치료를 지원받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통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료를 지원받고 싶은 여성 청소년은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