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중장년층의 근력증가 및 체지방감소를 위한 ‘근력 UP! 지방 DOWN!(1기) 프로그램’을 지난 3월 4일부터 오는 7월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관내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력UP! 지방DOWN! 프로그램은 작년 한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비만예방 프로그램으로 주3회 5개월간 매주 화,수,금요일 진행되며, 상반기(1기)에 이어 하반기(2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탄력밴드ㆍ스텝박스 등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과 웜업 유산소 운동으로 근력ㆍ근육량이 떨어지는 시기인 중장년층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전ㆍ후 체성분 분석 및 영양상담을 통해 참가자의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하여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보건소 내 다른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ㆍ지원할 예정이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신체 능력이 감소하는 중장년기에는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하여 적정 근력 및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근력 및 근육량 유지를 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내죽도공원 일대에서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비만예방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집중 추진기간으로 선정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당을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내죽도공원과 북신시장 일대에서 통영시보건소와 걷기지도자들이 함께 건강생활 실천 및 비만예방챌린지 참여 독려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건강 챌린지는 오는 4월 3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목표 설정하기 ▲운동일기 작성하기 ▲식단일기 작성하기 3가지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미션을 2가지 이상 완수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비만 예방에 유익한 상품을 제공하며, 이 밖에도 여러 가지 건강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는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어플 네이버 밴드를 설치하고 '통영시보건소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관리'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6일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와 어르신 정신건강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치매바로알기△행복한 노년을 방해하는 정신건강 장애물 △마음 건강을 지키는 수칙 △마음 건강에 좋은 손마사지 등의 내용으로 치매 예방관리 및 정신건강에 대한 구체적이고 전문화된 정보 전달 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행복선생님은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어르신들의 따듯한 치매 파트너로서 더 다가가 섬길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교육 후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 진행으로 치매극복 실천 시간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예방은 물론 조기 발견에 큰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행복선생님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이웃의 따듯한 배려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 거창소방서 구급대원, 거창적십자병원 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응급의료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응급의료센터와 재난거점병원인 경상대학교병원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현장 의료대응 사례 소개 △중증도 분류 교육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법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도상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상 훈련에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보건소장의 지휘 아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 병원 선정, 분산 이송 등 실제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도상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역할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증진 향상을 돕기 위한 암 극복 웰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경락봉 운동, 밸런스 워킹 및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심화반, 오후 2시~4시까지 기초반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신체 유연성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건강회복을 돕고자 한다. 또한 암 극복 및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음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이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투병으로 지친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암 극복 웰빙 프로그램이 우울감 해소와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이 20년째 돈독한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달 28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마을회 다목적회관에서 신례리공동목장(조합장 양춘식) 조합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TP는 지난 2005년 신례리공동목장조합으로부터 66,115㎡ 규모의 부지를 증여받아 2007년 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어 2022년에는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가 추가로 구축돼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제주TP는 2020년부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신례리 마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상생발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1사1촌 감귤수확 일손돕기,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 방사, 지역 환경 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박지권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소장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제주가 청정바이오 생물자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함평군 보건소는 6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전날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경찰, 학생 등을 위해 5인 이상이 금연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상담사가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해 금연 성공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3개월 및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 시작으로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등 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며 금연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에게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개인의 건강 향상 및 금연 분위기 확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 ‘건강단(건강증진과 봉사단)’은 지난 5일 ⌜청도행복헌장⌟ 실천의 일환으로 대성교회를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혈압·혈당 측정, 기본건강 상담, 생활 습관 개선 안내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80명에게 점심 식사 배식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건강 격차를 좁히는 연결다리가 되겠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 보건소은 5일 용문중학교에서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2025년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대면 교육으로 강사 본인이 겪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후천적 장애를 예방하고자 지난해까지 매년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의 이해(장애의 정의, 장애 유형 안내) △강사 본인이 겪은 사고 사례 소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법 △국립재활원 장애발생 예방 5계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어 각 기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뿐만 아니라 용문중학교 2학년 학생 140명으로 확대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장애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및 군민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올바른 안전 습관을 익혀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3월 10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캠페인의 일환이다.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걷기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걷기 ▲충분한 물 섭취 ▲나트륨·당·지방 줄이기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22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목표 걸음 수인 14만보(1일 최대 8천보 인정)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 5천 원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워크온 앱 설치 후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동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선택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는 이번 걷기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