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 및 골밀도 향상을 위한 ‘통뼈백세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되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골소실 예방을 위한 운동 교육과 단백질 영양 제공 등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밀도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할 수 있지만,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그 감소 속도를 늦추고 뼈 건강을 강화할 수 있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제공해 근력 강화와 낙상예방을 위한 골밀도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골밀도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 감각을 향상시켜 낙상을 예방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위해 스스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하며, 함께할 지역사회 기관‧단체를 모집 중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병의원 등 보건의료기관 ▲교육(학교, 학원 등) 분야 ▲복지(노인회, 종교단체 등) 분야 ▲지역사회단체 ▲공공기관(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분야 등 5개 영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평택시는 8개(팽성읍,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고덕동) 읍면동 내 71개의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했으며, 올해도 5개 읍면동을 추가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체계를 더욱 확대 추진하게 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주민, 관계기관, 민간 단체가 함께 협력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여 기관‧단체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24-25절기 고위험군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대상이며,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대상자는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인플루엔자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오는 4월 말 이전 접종으로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시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전한 디지털 미디어 기기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부모교육을 오는 27일 청소년수련관 창의활동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레벨업 부모 되기: 자녀와 게임, 균형잡기’라는 주제로, 경기게임문화재단 최정호 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 교육으로 청소년기 미디어 과의존 특성의 이해와 게임에 과몰입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양육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미디어 및 게임 과몰입의 자녀를 양육하는데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부모 50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구글 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박시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가 청소년들의 일상에 깊숙이 관여하는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미디어 피해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안내와 상담은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보건소 직원 및 소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혈액을 순환시켜 뇌 손상을 지연시키고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법이다. 응급처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경주병원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가슴 압박 소생술(Hands only CPR),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과 실제 응급상황 대비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보건소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에게 응급 장비 설치신고 및 점검 방법, 관리책임자의 역할에 관한 사항 등 추가 교육을 병행했으며, 추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기관인 공동주택, 사업장 등의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성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제공된다면 생존율이 3배 이상 향상된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대처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시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지난 5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에서 지역주민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더치유(Touch U)’ 이동 상담 및 홍보관 운영을 실시했다. 더치유(Touch U)는 2025년 연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포항의료원 및 지역 내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트라우마 회복 상담소 ▲스트레스 뇌파 검사 및 체험 홍보관 ▲트라우마 치유 캠페인 등이 있다. 더치유(Touch U)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사업장은 포항트라우마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동상담 및 홍보관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마음 돌봄과 치유에 함께하는 포항트라우마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도시보건과)는 지난 2월 개강한 ‘장수보건대학’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장수보건대학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 교실로, 노년기 우울증, 뇌졸중, 당뇨, 고혈압 등의 예방과 신체기능 활성화를 통한 일상생활 수행 능력 개선을 목표로 한다. 현재 금호동과 태인동 지역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는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국선도 교실이, 매주 수요일에는 태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요가 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201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결과, 장수보건대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의 90% 이상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출석하며 높은 참여율을 자랑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76세) 어르신은 “작년에도 장수보건대학에 신청해 꾸준히 운동했더니 걷는 것이 한결 수월해지고 몸도 유연해졌다. 활력이 생겨 너무 좋다”며 “올해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보건소는 지난 5일 직원 64명이 참여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흥군과 해남군 보건소 직원 각각 40명이 상호 지자체에 기부하며, 업무 정보 및 동향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강원도 춘천시 보건소 직원 24명과도 추가로 상호 기부를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모아 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4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사상 애플아울렛 광장에서 건강증진사업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3월 4일은 세계 비만예방의 날로 비만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당, 지방을) 줄이자’를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그 외에도 건강생활실천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금연·절주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도 함께 안내했다. △건강 걷기 실천 △충분한 수분 섭취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는 식생활을 실천하는 방법 등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비만예방 방법을 구민들에게 강조하며 실천을 유도했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비만 예방을 위한 일상 속 걷기 생활화와 나트륨, 당, 지방 줄이기 등의 생활 습관이 건강의 첫걸음이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며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6일 거창군 보건소와 함양군 보건소 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지자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고향사랑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양 보건소 직원 54명이 참여해 총 540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거창군은 이번 함양군 보건소 직원들의 기부금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중 하나인 ‘밝은 눈 밝은 세상 저소득 어르신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에 지정 사용할 계획이다. ‘밝은 눈 밝은 세상 저소득 어르신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과 검진비와 개안수술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성 안질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긴축재정 상황에서 일반예산만으로 저소득층의 안과 검진ㆍ수술비를 지원하기에는 수요에 비해 예산이 부족해 추가 사업비 2,0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모금하고 있다. 상호기부에 참여한 거창군 보건소 직원은 “상호기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