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는 올바른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실천을 돕기 위해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 『비만탈출! 살로컷!』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대상자는 만 60세 이하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주 2회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바디 검사 결과 비만으로 판정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운동전문가인 운동처방사와 함께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개인별 목표 체중을 설정하고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병행하며 만성질환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 상담 및 건강 상담도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체질량지수(BMI) 감소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될 예정이다. 장미숙 보건정책과장은 “비만은 각종 질병의 주요 위험 요인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행동 및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건강 문제”라며 “개별 맞춤형 체중 감량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직장인과 학생 등 낮 시간대 운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전천변 달빛운동교실’은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전천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줌바댄스, 근력운동, 요가 등 다양한 건강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공휴일이나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운동 부족을 겪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을 늘리고,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지역 내 안경업소, 의료기기 판매업소, 안전상비의약품업소 총 78개소에 대해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자율점검은 의약업소 등 개설자가 약사법, 의료기기법,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업종별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자율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의료기기 판매업소는 거짓·과대광고 등 광고규정 위반 여부, 의료기기 유통관리 기준 준수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 기준 및 의무사항 준수 여부 △안경업소 무자격자의 안경사 행위 여부, 안경업소 등록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대상 업체는 유형별 점검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기간 내 점검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허위 또는 형식적으로 점검표를 작성한 업체는 향후 현장확인을 통해 행정지도와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및 의약품의 올바른 유통질서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해당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이 지역주민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120일간 총 8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단, 대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0~30%)이 발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증빙서류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성인은‘복지로’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최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사업인‘2025년 기억채움 쉼터 프로그램’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6일, 1기를 시작으로 △1기 3월 6일 ~ 5월 29일 △2기 7월 3일 ~ 9월 22일 △3기 10월 13일 ~ 12월 22일까지 72회차로 치매안심센터 3층 프로그램실 등에서 진행된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나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현실 인식훈련, 신체활동, 사회적 상호작용을 포함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뇌 운동, 인지재활교구 활용, 원예, 미술, 체험활동 등을 통해 경증치매환자의 중증화를 방지하고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치매검진, 환자 등록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영덕군 실버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미니버스를 개조한 이동형 정신건강 서비스 차량으로, 의료기관이나 전문 상담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전문요원이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버스 내부에는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와 1:1 심리상담이 이뤄지며, 전문기기를 활용한 맥파·뇌파 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정신건강 전문가가 검사 결과를 분석해 개인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마음 관리 방법을 제안한다. 버스 외부에선 투호 던지기, 양말목 공예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마음안심버스를 필요로 하는 기관과 마을을 찾아가 군민들의 마음 회복을 지원하겠다”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해달라(730-7162~6)”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은빛건강대학 운영으로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 보건소는 7일 “은빛건강대학을 전날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빛건강대학은 65세 이상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10월 30일까지 총 24회 운영된다. 보건소는 건강대학 수강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교양강좌, 건강교육, 취미·소양, 레크레이션, 문화관람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입학한 한 어르신은 “겨우내 집에만 있다가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율동도 하니 너무 즐겁고 삶에 활력이 생긴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함평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일군 함평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서부(소룡미성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접수를 받는다. 운영 프로그램은 ▲활력충전, 청춘리턴! 실버체조교실(65세 이상) ▲여성탄탄, 건강탄탄 ‘탄탄대로’ 프로젝트 (체중 관리가 필요한 30~50대 여성) ▲대사증후군 타파! 몸도 마음도 요가롭게(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건강 올리고, 행복 올리고! 고혈압· 당뇨 교실(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이다. 각 프로그램은 ▲건강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운동 교실 ▲체험형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걷기 동아리 신규회원도 모집해 자발적으로 동아리에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체중 및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중이다. 프로그램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의료기관 진료 시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 의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제도는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당행위를 막고자 지난해 5월 시행된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에 따라 추진되며 모든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본인확인은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사진이 붙어 있고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 해당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진료 의뢰 및 회송받는 경우, 응급환자 등은 본인확인 예외 대상자로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 모든 병의원 등 요양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며 “본인확인을 받지 못해 진료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사항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10월까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인구 고령화, 의료자원 지역 불균형 등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APP)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1~2월에 실시해 본인 명의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을 소지한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이 선정됐다. 대상자 선정 우선순위는 ▲보건(지·진료)소에 등록된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독거 어르신 또는 건강위험요인(혈압·혈당·비만) 판정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식생활·신체활동·투약 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순으로 선정했다.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는 지침에 따라 제외했다 지난 4일부터 선정된 대상자에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해 건강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