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3월, 봄의 시작과 함께 ‘이(齒) 편한 구강교실’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3월의 주제는 ‘칫솔은 잘 지내나요?’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칫솔의 올바른 관리 방법부터 분리수거 방법까지 기본적인 용품이지만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칫솔에 대해 흥미롭게 전달했다. 또한 강의에서는 올바른 구강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습관화하는 노력이 중요함을 설명했다. ‘이(齒) 편한 구강교실’은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운영하며,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가정에서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이(齒) 편한 구강교실’을 수료한 시민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구강건강 파트너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비만예방의 날(3.4)’을 맞아 오정구청 식당과 부천테크노파크 1단지에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라는 비만예방 슬로건을 주제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일상 속 잠깐의 쉼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비만조끼를 활용한 비만체험공간 운영 ▲오감으로 느끼는 근육과 지방모형 체험 ▲걷기 챌린지 안내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 ▲포스터와 홍보책자를 활용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영양·절주·금연·구강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 실천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불균형한 식습관, 좌식 생활과 운동 부족, 과도한 음주 등으로 비만 위험이 커지고 있고, 실제 성인 남성 약 2명 중 1명은 비만을 가지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비만 예방과 적정 체중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시민 스스로 건강한 걷기를 실천하고 시민의 올바른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웰니스 노르딕워킹 교실’과 4월부터는 ‘맨발걷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르딕 워킹 교실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8주 과정, 맨발걷기 교실은 4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 6주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함께 숲과 정원 그리고 해양의 친환경 웰니스 공간을 활용한 체험 과정으로 운영된다. 노르딕 워킹·맨발걷기 교실은 순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노르딕 워킹 교실은 선착순 20명을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맨발 걷기는 선착순 20명을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5일 진량읍 봉회2리를 시작으로 ‘2025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7개 마을 주민들과의 첫 만남을 통해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에 1년 동안 10여 개 분야의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지침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건강한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4주간 진행되는 주민 만남의 시간에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경과 보고, 분야별 사업 안내, 건강지도자 위촉 등의 설명회와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운동지도사, 영양사, 간호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신체활동, 영양, 비만 예방, 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위한 ‘손씻기 기자재(뷰박스) 대여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과 후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기자재를 무상으로 대여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군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또는 건강생활지원센터담당으로 전화 신청 후 방문 수령 및 반납하면 되고 대여 기간은 최대 일주일 동안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가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수단이며,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과 같은 장 질환 감염병의 30%, 감기 및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2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으로 군민들이 감염병 예방에 한걸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맘쏙~ 영양레시피⌟수업을 지난 6일에 시작을 알렸다. ⌜아이맘쏙~ 영양레시피⌟수업은 3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영양 각식 만들기와 편식 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요리 활동이 진행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식재료를 만지고 요리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음식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3월 6일을 시작으로 연간 총 4회, 성주군보건소 및 성신마을을 방문하여 ‘한센인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한센인 이동진료는 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이동진료팀이 재가한센인과 성신마을 한센인을 대상으로 진료, 상담 및 처치 등을 제공한다. 한센병이란 나균에 의하여 발병되는 만성감염병이며, 피부와 말초신경에 주병변을 일으키는 면역학적 질환이다. 한센인 이동진료를 통하여 한센병 환자의 꾸준한 치료 및 관리를 하여 한센병 재발방지 및 한센인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센인 대상 요양·돌봄 서비스지원, 독거노인 돌봄사업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감염병팀으로 문의하기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 및 단기쉼터에서는 3월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부터 고위험군, 경증치매환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진행 단계별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치매예방교실), 고위험군(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치매환자쉼터) 대상군별 인지 능력을 고려해 난이도를 달리하며 회상, 미술,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매주 1~2회에 걸쳐 10월까지 꾸준히 운영한다. 그 외에도 5월부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역량 강화 및 상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매환자 가족교실과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치매 진행 상황에 따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써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진드기와 모기 등 위생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및 등산로 13개소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자연숲 메타세쿼이아 길, 영천댐공원 등 공원 및 등산로 13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모기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동분사기에는 20L의 대용량 기피제가 장착되어 있다. 분사기 중앙의 작동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겨 누르면 약 10초간 약품이 분사되며, 한 번 분사하면 약 4∼5시간 동안 해충 기피 효과가 있다. 주의사항은 분사 시 약 10∼20cm 정도 거리를 두고, 얼굴이나 상처 부위는 피해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분사해 사용해야 한다. 해충기피제 사용으로 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털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 얼룩날개모기에 의한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 시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등 벌레 물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톡(talk) 톡(talk)’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정신건강검진 △심리상담 △정신건강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센터에 등록해 사례 관리 및 치료 연계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이번달 황촌마을을 시작으로 경주지역자활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역 내 LH 아파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총 41회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12월까지다. 박재홍 센터장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