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평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10일 “올해부터 특수학교를 포함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입학축하금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구비서류(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등)를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자격 확인 후 4월 초에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는 입학축하금 지급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학교를 통해 안내문을 각 가정에 전달하는 것과 함께 SNS와 자치회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임신축하선물 ▲출산가정 외식쿠폰 지원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첫만남 이용권(200만원) ▲나비고을 출생아 양육지원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제24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정신건강 OX퀴즈’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퀴즈 형식으로 마련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새로운 정신건강 주제의 OX퀴즈에 도전하면 된다.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으로 참여 되며, 정신건강 관련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이벤트는 5일간 진행되며, 매일 75명을 추첨하고 전일 참여자 20명을 추가 선정해 총 395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명단은 3월 31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따뜻한 봄과 함께 마음 건강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에서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임산부 힐링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요가 교실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00~11:30 동안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총 26회가 운영된다. 이번 요가 교실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분만의 두려움과 불안감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되는 명상법 및 호흡법 교육, 골반 부위 스트레칭, 분만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2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임산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 요가 교실을 통해 분만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신체적 유연성을 향상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낮시간 운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저녁 시간을 활용한 ‘2025년 별빛 운동교실’을 오는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운동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줌바댄스, 건강 체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운영 장소 및 일정은 △월, 화, 금요일은 독봉산 웰빙공원 광장 △수, 목요일은 옥포중앙공원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천시나 공휴일, 7~8월은 우기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 부족한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건강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거제시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3~5월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3월부터 5월까지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로 불리며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는 겨울철의 우울감이 봄의 밝은 분위기와 대비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거나 심리적 부담감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학업, 취업, 직장내 스트레스 등 새로운 시작에 대한 환경 변화가 심리적 압박감을 가중시켜 자살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 게시하고 대형 전광판 홍보를 통해 자살 예방 상담전화번호 109를 안내해 자살과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당신의 109’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자신에게 힘이 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수봉산 숲길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운동 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에 수봉공원 재일학도의용군 참전비에서 시작되며, 미추홀체육회 강사의 지도하에 준비운동, 수봉산 둘레길 걷기, 정리운동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숲길 걷기는 스트레스 해소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걷기 운동 코스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약사회와 협력해 이달부터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추홀구약사회 소속 전문 약사가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사례와 병용 금기 약물, 의약품의 효능 및 올바른 약물 복용법, 불용 및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법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구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약물복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자살 고위험시기인 3~5월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및 대응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자원봉사자 ‘공감지기’와 함께 도움 제공기관 18곳의 연락처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지소 등에 직접 방문하여 배포·부착했다. 또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현수막,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집중관리하기 위해 주 1회 전화 및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 생명지킴이 양성 △ 생명사랑 병·의원, 약국, 실천가게 지정 △ 위기상황시 개입 서비스 제공 △ 자살위기자 치료비 지원 및 사례관리 △ 자살 유족에 대한 환경·경제·정서 지원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자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자살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생명지킴이”라며, “봄철을 맞아 가까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우울감, 고민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120일간 총 8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단, 대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최대 30%)이 발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 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본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라며,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마음건강을 돌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우리 동네 건강허브(H.U.B) Health Up Better’ 대상자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 동네 건강허브(H.U.B)’프로그램은 연수구 태권도협회와의 함께 지역 내 태권도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동춘동과 연수동, 선학동, 옥련동, 송도동 등 총 7곳의 건강 거점(상반기 3곳, 하반기 4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상반기 건강 거점은 ▲학사태권도장(연수동), ▲동남태권도장(동춘동), ▲I CAN 경희태권도장(송도동) 등 3곳으로, 65세 미만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거점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기초체력 향상과 근력 운동, 건강 태권도 중심으로 월·수·금요일 주 3회(10:00~11:00) 운영한다. 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연수구보건소 라온제나의 스마트 신체검사 시스템을 활용해 프로그램 사전‧사후 신체검사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