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순환운동’을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한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3.0%로 2023년 대비 2.5% 감소했다. 일산서구의 비만율은 26.8%로 전년대비 5.7% 감소했으나 연도별로는 16년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신체활동 실천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실내 순환운동’을 기획했다. ‘실내 순환운동’은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월, 수, 금요일 9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주엽커뮤니티센터(일산서구 중앙로 1431, 지하)에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매트를 이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10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75세 이하의 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순환운동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생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5년‘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2기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모기 개체 수 증가를 사전에 차단하고 말라리아 등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유충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유충구제 집중방역은 4월 말까지 주거 밀집지역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유충 서식이 의심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에는 모기가 추위를 피해 비교적 따뜻한 정화조, 하수구 등에 월동 서식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모기의 방역이 가능하다. 또한 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방역을 병행 실시한다. 유충구제는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방역하는 방법으로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효과가 높다. 유충 1마리의 구제는 성충 수 백마리의 방제 효과와 같아 하절기 모기 개체 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서식지 관리와 방역소독을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 수 감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기방역만큼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가 평택시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에 앞장서고자 75세 이상 치매 집중 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령은 치매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로서 나이가 증가할수록 치매의 위험은 급격하게 커진다. 65세 이상 노인에서 5세 증가할 때마다 치매 유병률은 2배씩 높아져서, 65~69세의 노인 중 치매 노인의 비율은 3% 정도인데 80~84세에서는 이 비율이 25%까지 증가한다(출처: 중앙치매센터). 이에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만 75세(1950년생)인 분과 75세 이상 홀몸노인을 집중 검진 대상으로 지정하여 선별검사와 예방 교육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주민 중 집중 검진 대상자에게 조기검진을 독려하고,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과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검진’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치매 조기발견과 진단에 주력하고자 한다. 집중 검진 대상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추가 진단 및 감별검사를 지원받게 된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집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쉼’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 챙김 아로마 세러피’를 운영한다.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가상공간에 구현된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 세러피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에센셜 오일의 긍정적인 효과를 탐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향기를 찾아 뇌의 감각을 자극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과 28일, 2회에 걸쳐 2시간씩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한 후, 체험에 필요한 물품을 평택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수령하여 집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교육에 참여하고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 상황과 해외 유입 관련 국내 환자 지속 발생을 고려하여 관내 의료기관의 홍역 감시 강화를 당부했다. 국내 홍역 환자는 작년 총 49명, 올해 3월6일 기준 총 16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로 확인됐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 내 병변(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지만 평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미완료 접종 또는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반드시 완료하고,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또는 발진 증상을 보인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3월 7일, 고성군청과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동절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운영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약 5 부터 10분이 소요(대기시간 제외)된다. 1개의 전혈 혈액은 3개의 혈액제제 제조에 사용되어, 1번의 헌혈이 3명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것이다. 참여자는 자원봉사활동 인정과 기념품을 증정받을 수 있으며 혈액검사를 통해 빈혈, 간기능, 간염검사 등 간단한 건강상태도 확인했다. 행사에는 공무원, 공공 및 유관기관, 군민 87명이 참여하여 생명나눔 실천에 함께했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관내 공공기관·유관기관 등 솔선수범 동참을 독려했고, 헌혈자 건강 상태 관찰을 통해 안전한 행사를 지원했다. 보건소장(심윤경)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여 주신 직원 및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헌혈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을 구하기 위한 아름다운 발걸음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안전과 주민 건강을 위한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지난 4일 중구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역소독 요원 20명과 중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역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방역소독 장비 작동 방법 시연 및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올해 중구보건소는 방역소독 요원을 2개 방역반으로 편성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중구 12개 동, 546개 방역 취약지 및 주요 민원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방역 활동으로는 잔류분무·연무 소독, 유충구제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 조치가 포함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0일 ‘2025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2024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대구시 구·군 보건사업의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평가로, 매 연초 구·군의 지난 한 해간 보건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올해 종합평가는 공통·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외부 전문가 평가 등 12개 분야, 47개 지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해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최우수상 등 보건사업과 연계된 각종 평가에서 다수의 기관상을 수상하고,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여 28개 시책 중 무려 19개 시책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공동주택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율 제고,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 등으로 상시 응급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발굴・기획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이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가 저소득층 아토피 환아들에게 선착순으로 아토피 보습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아토피 환아들이다. 신청자는 진단서 및 의료수급권자/차상위계층 증명서를 가지고 춘천시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1가구당 2통씩 제공하며, 선착순 50가구인 만큼 인원이 마감되면 지원은 종료된다. 이와 함께 3월 24일까지 아토피 챌린지에 참여하면 선착순 50가구에 아토피 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교육을 수강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토피 꾸러미는 보습제, 베이비워시바 만들기 키트, 다양한 교육자료 등이 포함돼 있다. 가정에서 학부모와 환아들이 함께 즐겁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보습제를 지원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레르기질환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며, 지역 주민에게 알레르기질환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가정 내에서도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