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읍고용복지센터가 구직자의 정신건강 지원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3월 6일 공동 발전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 정신건강 검진, 출장 상담소 캠페인, 자살위험군 의뢰 체계 구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구직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취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내마음 봄 키오스크’를 정읍고용복지센터에 배치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검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1·2차 개입을 통해 자살 예방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과 취업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구직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신감을 회복해 원활한 취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배회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파주경찰서와 협업해 배회감지기(스마트태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장치로, 치매환자가 실종될 경우 즉시 위치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발견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치매진단을 받은 치매환자 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3월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배회감지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운정보건소, 파주경찰서에서 신청하면 되고, 희망자에게는 옷에 부착해 사용하는 배회인식표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유병인구 증가로 치매환자를 위한 복지체계 마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배회감지기 도입으로 실종 사고에 대한 안전망이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쉼터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챌린지의 내용은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비만 탈출! 31일 2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걷기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군포시민 및 군포시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앱을 설치한 후 군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운영 기간 동안 군포 지역을 가볍게 걸으며 총 20만 보(하루 최대 1만 보 인정)를 달성하면 상품권 응모가 가능하며 달성한 참가자 중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3천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생활 속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2019년부터 일상속 다양한 걷기 사업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군포시 공식 커뮤니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12,916명여 명이 가입해 건강 걷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다음 달 10일까지 자궁경부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늘 자궁경부암 검진 받고 장바구니 받아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참여 대상은 상록구에 거주하는 국가암검진(자궁경부암검진) 대상자 가운데 당일 자궁경부암 검진을 예약하거나 실제로 검진을 받은 사람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우선 본인이 2025년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자인지 여부를 확인한 뒤, 검진 예약을 하거나 수검을 받아야 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기관은 ▲김성봉내과 ▲미즈피아 산부인과의원 ▲이화산부인과의원 ▲지성메디칼의원 ▲진내과의원 ▲행복한여성의원 ▲B.M산부인과의원 등 총 7곳이다. 각 참여 검진 기관별로 선착순 30명에게 이벤트 상품이 지급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벤트 기간 내 검진을 마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벤트 상품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 기회에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전문 영양사가 방문하여 ▲보충 식품 활용 방법 ▲보충 식품 보관 상태 점검 ▲대상자별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영양 관리 ▲맞춤형 영양상담 등 영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등)을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영양 교육과 개별 상담, 영양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 보충 식품은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공급하는 식품으로 분유, 쌀, 감자,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 식품 패키지를 대상자별 구분에(영유아, 임산부) 따라 최대 1년간 매월 2회 제공한다. 사업 대상자는 ▲홍천군 거주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산부와 출산부, 72개월 이하 영유아이며, 연중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에서 손쉽게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계와 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혈압계와 혈당 측정기 대여 사업은 주민등록상 평창군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나 고위험군에 있는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혈압계, 혈당 측정기와 측정에 필요한 기본 소모품(혈당 시험지, 채혈침, 알코올 솜)과 건강관리수첩을 제공한다. 대여 기간은 4주이며 상반기, 하반기 각각 1회씩 연 2회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건강관리수첩을 가지고 내원하면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실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평창군 보건의료원,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진부면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서 받으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025년도 상반기 어르신 영양 충전 프로젝트 참여 경로당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노인들의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어르신 식생활 지침 알기, 식품 궁합 바로 알기, 1인 1일 ‘당, 소금 섭취 권고량’바로알기, 건강식탁 만들기(조리실습) 등의 주제를 가지고 총 2회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생활 속 절주 수칙 알기 등 노년기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오는 19일까지 관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 신청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 사업에 많은 경로당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2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북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로 1회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 초본을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울산엘리야병원, 구암의원, 탑이비인후과의원, 강동의원, 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 등 5곳이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근력강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지난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0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화에 따른 근육량과 근력 감소로 낙상, 골절 등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어르신들에게 근력강화운동을 통한 균형감각과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읍·면 11개 복지회관, 약 3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대면 프로그램은 군동면, 칠량면, 도암면, 신전면, 작천면, 옴천면 등 6개 복지회관에서 매주 1회 신체활동 전문강사의 근력 강화 운동과 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비대면 프로그램은 매월 1회 11개 읍·면 스마트 복지회관 화면 송출을 통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종합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대상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거나,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관련 질환을 진단받아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와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및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는 이번 모집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관할지역 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강정보 제공 및 집중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지원한다. 서비스 종료 후에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소는 사업 담당자,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을 투입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