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핵 예방 주간 동안 평택시는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결핵 예방의 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6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하여 홍보물 및 안내문 등을 배부하고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 폐로 들어가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으로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퇴치를 위해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 및 기침 예절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경증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유 농업 프로그램인 ‘추억의 농장 1기’를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월 2회 월요일 14:00~16:00 총 5회기 운영할 예정이다. ‘추억의 농장 1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 부담 감소와 불안감 해소를 위한 원예프로그램 제공 및 관내 치유 농장을 방문하고 자연환경 속에서의 체험활동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렌츠 감성시골체험농장(팽성읍 소재)과 연계해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화덕피자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과 보호자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과 보호자는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팀(031-8024-8657)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에이즈 바이러스(HIV) 노출 위험이 있는 감염 취약군 대상으로 프렙(PrEP·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프렙(PrEP)은 HIV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HIV 치료제이기도 한 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감염경로 노출 전에 미리 복용해 감염을 막는 ‘노출 전 예방요법’이다. 이 약제를 올바르게 복용하면 HIV 감염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HIV 선별 검사(항원·항체 검사) 비용과 프렙 처방 전 검사비는 급여 본인 부담금 전액 지원하며, 프렙 약값은 본인 부담금 6만 원(1개월)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처방을 받은 후, 비용을 전액 본인 결제한 뒤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심사 등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HIV 신규 감염을 예방하고, HIV 감염인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로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관련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 신청 서류 및 사업 참여 의료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비만 예방의 날(3월4일)’을 기념해 3월부터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표어 아래,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주요 내용 ✔ 가볍게 걷기: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는 습관 형성 ✔ 건강함을 마시기: 물과 건강 음료 섭취를 장려해 건강 증진 ✔ 해로움을 줄이기: 과식, 음주, 흡연 등 건강을 해치는 습관 줄이기 3월에는 비만 예방의 날 기념으로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서 걷기 챌린지가 운영 중이니,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평택시 관계자는 “작은 습관 변화가 건강한 삶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이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보건의료원장은 3월 12일 곡성군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공중보건의사운영지침에 따른 출퇴근, 휴가 등 복무관리 사항을 안내하고, 환자에 대한 친절교육과 민원 발생 시 처리 요령 숙지를 통해 공보의와 소통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4월 중으로 복무 만료 예정인 공중보건의사에게 복무기간인 3년 동안 곡성군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노고를 격려했다. 공중보건의사는 최일선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을 주민 가까이에서 의료서비스를 추진했으며, 건강팔팔버스 운영 및 의료봉사활동으로 마을별로 직접 방문하는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성실히 제공했다. 또한 최근 무안공항 참사 의료반 지원 및 의료파업으로 인한 파견근무 등 묵묵히 의료 공백을 채워가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현재 곡성군에는 공중보건의사는 총 2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원에 8명, 보건지소에 11명, 사랑병원 1명, 군립노인전문병원에 1명이 배치되어 있다. 다음 달 복무 만료 예정자는 7명으로 보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3월 10일 장수대학 개강식을 맞이하여 수강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 알림 및 교육자료 배포 ▲뇌졸중·심근경색 예방법 및 응급 시 대처 방법 ▲금연클리닉 운영 및 흡연 예방 안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 설명▲국가암검진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질환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관리에 힘쓰며, 칠곡군의 흡연율 감소와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으로 군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0일 감염병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요양병원 감염 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기관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가운데, 장기요양기관인 요양병원과 보건소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 예방 대응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10개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비상 대응체계 협의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예방 및 관리 ▲안전한 주사 실무 ▲종사자 감염 예방 교육 등의 주제를 논의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건소와 지역 요양병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감염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병원 감염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2024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보건 분야의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보건업무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9개 구군 보건소가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보건·건강증진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12개 분야, 28개 시책, 4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수성구보건소는 지난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어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마약류 안전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 및 구민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안양시 만안구청, 안양만안경찰서와 12일 오전 10시 만안구청 구청장실에서 시민의 건강∙안전∙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만안구보건소장, 만안구청장, 안양만안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시민의 건강, 범죄예방 및 안전관리를 도모하여 관·경의 상호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행복한 만안구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 첫 발걸음으로 만안구보건소는 ▲건강서포터즈 모집 및 발대식 ▲건강서포터즈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빙 강좌 ▲건강사각지대 발굴 및 비만관리프로젝트 도전 GO-GO-GO 연계 등 폭넓은 사업을 추진한다. 만안구청은 관내 14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보다 꼼꼼히 챙기고, 경찰과 협력하여 행려자와 고질·악성 민원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안양만안경찰서는 ▲알코올, 정신질환, 가정폭력 등 반복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사업 추진 ▲교통질서 확립과 고령 운전자 사고예방 교육 등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보건소·구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3월부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스톱 방문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후 우울증 검사를 통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영아 성장 발달 정보 제공 및 상담 ▲혈압 측정 등 산모 건강관리 및 영양제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보건소 내 다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1년 이내 출산 가정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자 건강 증진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통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