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2일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가 세대공감 프로그램 ‘세대 온(溫)’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효율적인 국가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오는 4월부터 ‘세대 온(溫)’ 프로그램을 운영, 홀로 사는 어르신 20명과 지역사회 청년 10명을 매칭해 8주간 정서 나눔 활동, 인지 자극 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은 색채심리를 활용한 자기 이해 증진, 인지·신체 소근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강남대와 협력해 청년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세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증진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치매 조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3월부터 치매안심센터 1층 건강증진실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기구를 보강해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지방분석기, 근력 운동기구, 반신욕, 족욕기, 전신 안마기 등 새로 배치된 다양한 운동기구는 체력 증진을 통한 근력 회복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근력이 약한 고령층 및 신체 활동 부족으로 근력이 약해진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부상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동기구 사용 수칙도 안내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운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니 군민분들이 건강증진실을 적극 활용해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보건소 건강증진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자살 고위험시기인 봄철(3~5월)을 대비해 지난 11일 홍성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및 졸업·구직 시기에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최근 봄철 자살률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보여지고 있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특히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캠페인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몰라 자살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집중 홍보하여 생명사랑 인식 확산에 초점을 두었다. 홍성군보건소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 및 홍보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이달 23일까지 생명사랑 집중 홍보 주간을 지정하여 관내 보건지소・진료소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현수막 게시, 11개 읍·면 전광판, 인터넷, SNS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들이 참여하며,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방법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교육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이며,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첫 교육은 4월 15일과 4월 29일 이틀간 4회에 걸쳐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올해 총 15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이 나와 내 가족,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동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및 자기혈관 숫자알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혈관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교육에는 관내 대학교 간호학과 실습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에서의 보건소의 역할을 인식하고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는 경험도 쌓는다. 또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서비스 안내와 함께 감염병 예방교육(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손씻기 방법 교육)도 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와 함께 진행한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소변검사(미세단백뇨), 안과검진(안압, 안저검사), 경동맥 초음파 검사(고위험 대상자 우선) 등이다. 검사결과에 따라 1:1 맞춤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군민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1년 이상 투약 중인 자)로, 모든 검사는 무료로 제공된다. 모집은 이번 달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건의료원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부모와 아이가 교감을 나누고 아기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베이비 마시지 교실’을 운영한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만 2개월에서 6개월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총 4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아기와 소통하고 영아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키가 쑥쑥 커지는 마사지 △소화쏙쏙 촉진 마사지 △림프순환에 좋은 마사지 △수면을 돕는 마사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음성보건소와 함께하는 이번 베이비 마사지 교실 운영을 통해 부모와 아기의 애착 형성과 영아의 성장 발달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모자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17일 광시면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무료 안(눈) 검진을 실시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는 안과 병의원 접근도가 낮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과의사를 포함한 이동검진팀이 지역을 순회하면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매년 안검진 신청을 접수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안과전문의 1명과 검진팀 5명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 이동검진팀이 광시면을 방문해 정밀검사(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안저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와 수술 상담 및 돋보기 배부 등 안질환 상담을 실시한다. 검진 장소는 광시면 주민자치센터(1층 농어민상담소)로 검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 이상자에게는 투약상담 및 안약을 처방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보건소를 통해 눈 수술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워크온 가입자를 대상으로 7일간 50,000보 걷기 달성 후, 퀴즈 정답자를 추첨하여 2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2025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걷기 챌린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여 시민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걷기 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건강증진과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남구 소재 주간보호센터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건교육은 주간보호센터 7개소 73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보건교육 전문 강사가 센터를 방문해 기관별 1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슬잡기와 모래시계 등을 활용한 게임을 통해 구강과 개인위생, 식습관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건강한 마음과 올바른 감정표현,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권에 대한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보건교육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뿐만 아니라 건강인식 개선을 통해 독립적이고, 자신감 있는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