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5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GSC 강남포럼’에 참석했다. ‘GSC 강남포럼’누구나 살고 싶은 강남, 문·사·철이 꽃피는 강남, 미래세대가 행복한 강남을 운영 목적으로 하며 강남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개발 제안을 위해 지역과 시대에 맞는 강연진을 구성하여 팀빌딩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광심 의원·김형대 의원·한윤수 의원·윤석민 의원·김형곤 의원·손민기 의원·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GSC 강남포럼은 강남구가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지식을 나누며, 혁신을 이루어가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열린 의정과 책임 있는 결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강남’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거창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환경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특히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수질오염 배출 부과금 징수교부금 도내 1위 달성 등 객관적인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거창군은 올 한 해 ‘청정 자연’과 ‘쾌적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분야별 주요 성과를 짚어본다. 군민 참여·인프라 구축으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 앞당긴다 군은 지난해 ‘2050 탄소중립 도시’를 선포하고 2034년까지 온실가스 76.8% 감축을 목표로 다양한 기후 대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전기차 213대 보급, 노후 경유차 343대 조기 폐차 지원을 통해 총 1,500톤 규모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 여기에 건설기계 엔진 교체와 친환경 보일러 보급 등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가 크게 늘었다. 군은 학교·읍면 방문 홍보와 지역행사 부스 운영 등 현장 밀착형 홍보에 집중했다. 그 결과 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에너지산업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2개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라남도 일자리 및 투자유치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시책 추진 성과와 투자유치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도내 일자리와 경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꼽힌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나주시는 에너지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부터 성장 단계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나주 이노폴리스 캠퍼스’ 운영이 우수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 기술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에너지수도 나주의 산업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나주시와 전라남도, 고용노동부가 협력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나주전력기술교육원은 일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안전본부가 최근 5년(2020~2024년) 간 광주지역 주거시설 화재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12~2월) 화재 617건 중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는 58건으로 나타났다. 기기 종류별로는 전기장판·전기요(22건), 보일러류(11건), 난로류(10건), 전기히터·스토브(9건) 순이었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60.3%(35건)로 가장 많았다. 주요 원인으로는 난방기기 사용·설치 부주의, 난방기기 주위에 가연물 방치, 기기 과열·과부하 등이 지목됐다. 실제 지난해 서구 한 다세대주택에서는 전기장판 위에 라텍스 매트를 겹쳐 장시간 사용하다가 열 축적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침실 내부가 전소됐다. 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장판·전기요 위에 무거운 물건 올리지 않기 ▲전기히터 주변에 이불·커튼 등 가연물 두지 않기 ▲열에 약한 소재와 난방기기 병용 자제 ▲외출·취침 전 전원 차단 생활화 등 안전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철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3000만원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점검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40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공통 분야(지방자치단체장과 부단체장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예방 분야(교육‧홍보, 유형별 저감 활동, 시설물 안전관리실적) ▲대비 분야(매뉴얼 관리, 협력체계 구축, 자원관리, 재난대비훈련 및 재난문자 송출훈련) ▲대응 분야(재난대응 실무반과 책임자의 역량, 초동조치 능량, 실제 재난, 사고 대응사례) ▲복구 분야(현장수습 관리 역량, 재난구호, 복구지원)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서류검증과 현장방문 인터뷰 등을 통해 진행됐다. 광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시정의 제1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지정기부사업인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목표 모금액 5천500만원을 달성했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과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모금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돼 176일 만에 598명이 참여, 5천762만원이 모였다. 기부 참여가 이어지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구 관계자는 “지정기부사업에 정성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해,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위기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FC목포(구단주 조석훈)는 감독 공개채용을 통해 제6대 감독으로 최영근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을 선임했다. 최영근 신임 감독은 유소년팀부터 프로팀까지 폭넓은 지도 경험을 갖춘 지도자로, 인천유나이티드에서 감독과 수석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FC목포가 속한 K3리그에서는 창원시청축구단 감독을 비롯해 다년간 팀을 이끌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공격지향적인 전술과 젊은 선수 육성에 강점을 지닌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 감독은 “FC목포의 사령탑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수들과 함께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축구를 구현해 많은 시민들께서 경기장을 찾고 즐길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6년에는 좋은 성적으로 목포 시민들께 자랑스러운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목포는 최영근 감독을 중심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2026년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목포시는 26일,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이 관내 한파쉼터 224개소 가운데 목포청소년수련관(한파 응급대피소)과 하당제일3차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한파쉼터 운영 실태와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이 추위를 피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쉼터 운영체계가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 권한대행은 먼저 목포청소년수련관 한파 응급대피소를 찾아 운영시간 준수 여부와 난방 가동 상태, 필요 물품 비치 현황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를 확인하고, 난방기와 소방시설 등 혹한기 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어 방문한 하당제일3차경로당 한파쉼터에서는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이를 향후 쉼터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겨울철 급격한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202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터산 공원에서 병오년(丙午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대장 류기선) 주관으로 병오년 새해를 맞아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고, 떡국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왕대백중놀이 공연단의 신명나는 공연 ▲새해 메시지 낭독 ▲해맞이 카운트다운 ▲새해 축원 공연 등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찍을 수 있는 대형 포토존과 ‘느린 우체통 엽서 보내기’ 등 2026년을 기대하는 메시지와 새해 첫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논산경찰서와 계룡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안전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계획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모든 시민이 새해 첫날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병오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현장근로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공 안전·행정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가 추진 중인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 ‘응원데이’의 일환으로, 연말연시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응우 시장은 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 계룡소방서, 금암우체국, CCTV관제센터를 차례로 찾아 근무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했다. 경찰과 소방 현장에서는 연말연시 각종 사고와 안전 상황에 대비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근무 여건을 살피며, 시민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금암우체국에서는 연말 우편물 증가로 업무가 집중되는 가운데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응원했다. 이어 방문한 CCTV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운영되는 관제 시스템을 점검하고,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근무자들의 역할과 노고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