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치돌봄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더욱 잘 이해하고,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된 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치매 단계 이해 △돌봄 여정 준비 △도움찾기 도움받기 △자기 자신 돌보기 △마음 행동 보살피기 △일상생활 유지하기 △함께 건강 챙기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가족과 보호자는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호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운영한다"며 "보호자들이 치매 환자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에 나섰다. 익산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3월 챌린지는 오는 25일까지 10만 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목표 걸음을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익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걷고 10만 보 달성 후 걷기 응모하기를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부담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유산소 운동"이라며 "걷기 운동이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예비엄마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한의약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임신부터 출산 후까지 건강관리를 돕는 전문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임신 중 주의 사항 및 태교의 의미 △모유 수유 방법 △왕실 전통 태교 '태항아리 만들기' △임산부 건강체조 등이다. 또한, 한의사를 통한 산후풍 예방·관리법과 산후 다빈도 질환 예방법 등 출산 후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임신 12~26주 사이의 임산부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다. 신청은 임산부 또는 가족이 신분증과 산모 수첩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고,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임신부터 출산 후까지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의약 교실을 통해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양육 환경을 지원하겠다"며 "예비 엄마들의 적극적인 관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단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 7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단위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주 1~2회 방문해 스트레칭, 지구력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요가와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노인놀이 등 총 11개 분야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마을은 건강생활 유지를 위한 신체활동 방법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등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보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으로 군민의 건강위험형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칠원읍 용산1길54-5)에서는 이달부터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제공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균형 잡힌 근육발달촉진, 심신단련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이어트 필라테스’와 ‘치유 요가’ 2개 프로그램으로 이달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만성질환 및 복부비만자,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군민을 선착순으로 각각 24명을 모집했다. 센터 3층 다목적 보건교육실에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필라테스 화·목요일(오전 10시~12시), 요가 수·금요일(오후 2시~4시)에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이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의 변화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삼칠권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활기차게 해마다 진행되는 다이어트 필라테스와 치유 요가는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귀 군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치매 조기 발견과 치매 유병률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검진에서는 치매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가 이뤄지며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다. 특히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진단·감별검사비,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배회인식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군은 검진 독려를 위해 전화 안내, 방문 및 우편물 발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진단을 통한 예방과 적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우울증, 불안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음 건강을 돌보고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표로 연중 추진되며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 동안 총 8회의 1대1 대면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wee) 센터‧위(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다. 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10점 이상)으로 우울함이 확인되는 등의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회당 상담비용은 1등급 유형 8만 원, 2등급 유형 7만 원을 지원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30%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10일, 광탄고등학교, 웅지세무대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무료 이동 결핵 검진을 하고, 웅지세무대학교 캠퍼스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호흡기로 침투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 시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2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광탄고등학교, 웅지세무대학교 2곳을 검진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이후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로부터 이동검진 차량을 지원받아 이동결핵검진을 시행했다. 검진은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으로 영상 판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판독 결과 유증상자나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객담을 채취하는 등 추가 검진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웅지세무대학교 캠퍼스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캠페인에서는 매년 3월 24일인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결핵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일반 호흡기질환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4월 1일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생명과학 2호관(5동) 109호(공용강의실)에서 시민(30세~65세)을 대상으로‘24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양성교육은 4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8회(1회 4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생애 말기 환자 및 가족 돌봄에 필요한 호스피스 전문성을 갖춘 호스피스 자원 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자원봉사자의 태도, 지식, 기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대상자의 통증 및 신체 증상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호스피스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암환자와 가족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교육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3월 31일까지 진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또는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신학기를 맞아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들에게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개학 시즌인 3월에는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과 식중독을 유발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에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청결 유지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위생적인 급식과 안전한 음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을 생활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