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금연 치료 병의원 7개소와의 업무협약을 지난 12일(수) 송탄보건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에서 금연 치료 중인 대상자를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함으로써 전문적인 금연 상담과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신규 협약 대상 의료기관은 송탄오케이의원 등 총 7개소이며, 이번 연계 확대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더 효과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병의원과 보건소 연계 사업 활성화 ▲흡연자의 금연 실천 지원 및 금연 환경조성 ▲대상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병의원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금연 희망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일 포승읍 원정초등학교와 도곡초등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흡연 NO, 건강 YES’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 만호파출소 등 지역사회 민관이 함께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실천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신흥중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진행했다. 자살 예방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7월 12일부터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연 1회 이상 해당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강하고 그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이에 신흥중학교는 매년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청소년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여 자살 충동 여부와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동두천시의 청소년 자살률 감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폐차장 및 자동차 정비소,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를 집중방역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대량의 폐타이어를 취급하는 폐차장 및 자동차 정비소를 직접 방문해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무료로 배포하며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타이어는 석유가 들어간 소재 등 다양한 물질이 혼합된 것으로 폐타이어는 직접 소각 등이 불가한 대형 폐기물에 속해 별로 처리가 필요하다. 폐차장·자동차 정비소 관계자에 따르면 폐타이어 발생 시 한 번에 폐기 처리를 하기 위해 대량의 폐타이어를 쌓아놓고 그대로 외부에 방치하는 관련 영업장이 대다수이며, 별도의 보관 장소를 마련해 따로 관리하기란 현실 상 어렵다. 이렇게 외부에 방치된 폐타이어 내부에 물이 고이게 되면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된다. 따라서 1~2개 정도 소량의 폐타이어 안쪽에 물이 고여 있다면 타이어에 구멍을 뚫어 고인 물을 제거하고, 대량의 폐타이어가 쌓여있는 안쪽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3일 KBS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몸에 좋은 운동! 몸에 나쁜 운동!’을 주제로 김홍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1회 포항시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는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올바른 운동법과 잘못된 운동법을 비교하며 시민들에게 약이 되는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강좌에 앞서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과 건강홍보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운동은 단순히 체중 감량이나 근육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운동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도시 사업의 하나로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4회의 포항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홍보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다음 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과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요양병원 2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의 인력 및 시설 기준, 의료행위 및 처방의 적절성 등 의료법 준수 여부와 마약류 의약품 재고량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요양병원의 입원환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로 안전사고 등에 취약해 사고 발생 시 대피계획 수립 여부 및 관련 안전교육 진행 여부도 점검한다. 북구보건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이 확인된 부분은 개선하도록 권고하며 필요시 행정처분 등의 처분도 이뤄질 예정이다. 함인석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요양병원은 장기 입원환자가 많은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으로 환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시민들의 출산 및 양육 부담 완화 지원정책을 담은 ‘2025 출산양육지원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했다. 이 가이드북은 포항시 거주 임산부와 육아 가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정보를 제공하며, 자녀 양육과 돌봄 관련 포항시의 혜택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가이드북에서는 임신 초기검진, 임산부 철분제·엽산제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출산축하박스 지원, 임산부 편의 서비스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으며, 아이 돌봄 서비스, 출산장려금, 양육수당, 보육료 등 아이 연령에 따른 맞춤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으로 다자녀 가정 특별양육비, 공연 관람료 할인, 장학생 선발 우대,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자동차 및 주택 취득세 경감 등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출생 신고시 배부되고 있으며,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각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이드북에 기재된 각 사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가 저소득층 정신질환자들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중증 정신질환자, 자살 시도자, 조기정신증 청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소득의 저소득층에게 1인당 외래치료, 상담, 검사비 등 최대 60만 원, 입원 치료시 최대 220만 원을 지원하며 2년간 혜택을 제공한다. 만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은 정신질환으로 진단을 받지 않더라도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로 의뢰된 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치료비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최소 3개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후 사례 관리를 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정신질환의 만성화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 중요하며, 정신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정신질환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의 치료비 경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는 3월 12일 북구보건소와 협력해 ‘Back to the 20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20대로 돌아가자(Back to the 20)’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들의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북구보건소의 전문 상담사가 직접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건강 교육과 함께, 참가자별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도왔다. 4주간 운영되는 금연 프로그램은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 제공, 일대일 상담 등을 포함해 참가자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신천사업소 관계자는 “혼자서는 금연이 어려웠는데,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니 도움이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꼭 금연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매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모자의료센터 운영 지원과 보건복지부의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를 통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의료안전망을 강화한다. 이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이다. 대구시에는 현재 권역모자의료센터 2개소(계명대학교동산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와 지역모자의료센터 3개소(경북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가 운영되고 있다. 권역모자의료센터는 24시간 고위험 임산부 및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며, 지역 내 최종 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모자의료센터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며 중증 치료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기관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임신, 분만, 신생아 치료까지 가능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분만 관련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모자의료기관 간 진료협력체계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