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안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태안군 달빛아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걷기 운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비롯해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전문 운동처방사가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을 진행하며, 스텝박스를 활용한 전신운동 등 다양한 건강관리법도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걷기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건강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태안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41-671-1604)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치매극복주간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치매 예방법 중 하나인 걷기를 격려하기 위해 △‘걷쥬’와 함께하는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챌린지 운영 △치매극복선도단체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사랑을 전달하는 치매환자 가정방문 봉사활동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했다. 특히, 지난 27일 삼선산수목원에서 진행한 ‘함께 사는 세상’ 치매 극복 홍보부스에서는 치매바로알기 퀴즈, 인지강화 만들기 체험, 치매환자 작품 전시회 등 참여자들이 치매와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치매극복주간 행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치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하며 만족함을 표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2일 어린이(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로 분산해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 진행할 계획이며, ▲9월 22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처음 접종 대상자) ▲9월 29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 가능) 접종을 시작해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어린이의 경우 국민건강보험증 및 접종 수첩, 임신부는 산모 수첩 또는 임신 확인서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보건소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에 참여하는 지역 병의원과 약국, 보건진료소는 총 155개소다. 연휴 기간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등 지역응급의료센터 2개 기관은 상시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경증 환자 등의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 기간 일자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했다. 또한, 보건진료소를 당번제로 운영해 시민의 의료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산시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차질 없는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상시 모니터링과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진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생후 6개월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로 순차 접종을 진행한다. △75세 이상자와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소)자는 10월 15일부터 △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49개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신규변이(LP.8.1)에 효과적인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사용된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는 매년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는 만큼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365일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가장큰약국(아산시 모종남로12번길 9) △풍기온누리약국(아산시 남부로 321-21) 총 2개소로,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 명절에도 운영되어 언제든지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야간에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특히 응급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처방약 수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와 응급 약품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심야 시간에도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오는 추석 명절 연휴(10월3일~10월9일) 동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으로는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이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병의원 152곳, 약국 80곳이 일정에 따라 문을 연다. 또한, 소아 환자의 갑작스러운 진료 수요를 대비해 달빛어린이병원(아산충무병원, 신도시이진병원)을 운영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당직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은 추석 연휴(10월 3일~9일) 동안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병·의원 86곳, 약국 103곳, 보건기관 4곳(보건소 및 보건진료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홍성의료원 응급실은 연휴 내내 24시간 운영되며, 홍성군보건소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읍·면 지역에서는 ▲서지동(5일) ▲용봉(6일) ▲금당(7일) 보건진료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을 열어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은 의료 공백 없는 명절을 위해 응급진료기관 및 약국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 연휴 중 운영 기관 정보는 ▲네이버·다음 포털 ‘명절 진료’ 검색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120(시·도 콜센터) ▲129(보건복지상담센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림 보건소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치매안심센터는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표창에 이어 두 번째로, 치매 예방과 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결과다. 음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 확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환자와 가족 지원 체계 강화 등 다방면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예방·조기검진·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LH아파트와 연계한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확대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체계 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예방과 관리에 힘써온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1일부터 31일까지 한글날을 맞아 ‘10월 한글의 달 함께 걸어요’ 걷기 도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11일 개최하는 세종한글축제와 한글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도전 행사에 참여하려면 세종호수공원 둘레길 50% 이상을 1회 이상 걷고, 10월 중 총 10만 보를 달성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조건을 충족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 지역화폐 여민전 3,000원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세종시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0월 한글의 달 함께 걸어요’ 걷기 도전을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걷기 도전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한글날과 축제의 의미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