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의회는 3월 25일 제38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지도·점검 권한 지방 이양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이번 건의문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행 중앙정부 중심의 관리 체계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신속하고 밀착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음성군의회는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원남·금왕테크노 산업단지와 대소면 미곡리 등 음성군 내 5곳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화학사고는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 지역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사후 수습보다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행 중앙정부 중심의 관리체계는 지역 실정에 맞는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에 한계가 있는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음성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회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지난 25일 본서 후정에서 ‘2026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의 기량을 점검하고 대회 준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체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출전 선수들의 실전 대응능력과 종목별 숙련도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실제 대회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영동·보은·괴산소방서 일원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최강소방 ▲생활안전 ▲구급전술 ▲구조전술 ▲화재전술 등 경연대회 전 종목이 실제 대회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드론을 활용해 훈련 전 과정을 영상으로 공유하며 보다 입체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현장에는 소방서 직원 등 60여 명이 참관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종목별 전술 수행 능력과 장비 운용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영동소방서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도출된 보완사항을 향후 훈련에 즉시 반영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도형 영동소방서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4일 학교지원센터 2층 집단상담실에서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과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담당자 설명회'를 실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함으로써 학교생활 부적응과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와 같은 목적에 따라 영동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서는 2026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4월 한 달간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기관과 연계한 2차 심층평가와 상담·의료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단계적 지원 체계는 학생 개개인의 위험 요인을 조기에 관리하고 학교 내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김현지 임상심리사가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금남동 통장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관계자들과 화재안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봄철 산불과 쓰레기 소각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대한 안전검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독거노인․장애인 등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매뉴얼 배부, 올바른 사용방법과 예방수칙, 초기 대응 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전기화재, 부주의화재, 산림 화재예방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나주소방서는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망을 구축하고 화재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산불과 부주의 화재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통장협의회와 같은 지역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취약가구에 대한 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태양광을 중심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기본사회 정책 모델 구축을 본격화했다. 25일 완주군은 군청 어울림광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소득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소속 기본사회위원회 강남훈 부위원장(장관급)을 비롯해 김관영 도지사,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 송기헌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 등이 축사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완주군 기본사회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격려하며 힘을 실었다. 행사는 기본사회 분과위원 위촉식, 명예군민증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비전 및 전략 발표,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책 추진 기반을 다지고 대외적으로 실행 의지를 천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강남훈 부위원장, 정균승 사단법인 기본사회위원회 부이사장 등 4명의 전문가를 완주군 군정조정위원회 기본사회 분과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완주군 기본사회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완주군은 그동안 태양광을 활용한 소득모델 구체화를 위해 연구 용역과 주민설명회 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살구꽃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3월 27일 도통동 상가거리 일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월광포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광포차는 지난 3년여 동안 50여회 이상 운영되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만족도를 얻어온 남원의 대표 야간 즐길거리다. 남원시는 그동안 월광포차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야간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해 왔으며, 올해는 그 첫 시작을 도통동 상권거리에서 선보이며 지역상권과 연계한 새로운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도통동 상권가와 요천변 일대에 식재된 살구나무가 개화 시기마다 아름다운 봄 경관을 연출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지역 특성을 살려 마련됐다. 남원시는 살구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도통동 상가거리 진영사우나~안주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꽃과 음악,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봄밤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행사는 3월 27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플리마켓과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 시민 참여형 ‘행운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는 24일 노동절(5월 1일)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현행 제도상 노동절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급휴일로 인정되고 있으나, 공휴일이 아니어서 적용 대상에 차이가 존재해 왔다. 민간 부문의 근로자는 휴무가 보장되는 반면, 공무원과 일부 공공부문 종사자 등은 동일한 날에도 정상 근무를 하는 등 휴식권 적용에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제도적 불균형은 노동의 가치와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도 맞물려 꾸준히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공공과 민간의 휴무 체계가 이원화되어 운영되면서 행정 서비스 이용과 산업 현장에서도 혼선이 발생하는 등 제도 전반의 정합성 측면에서도 보완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번 개정안은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포함시켜 공공·민간 전반의 휴무 기준을 통일하고, 적용 대상 간 차이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의 휴식권을 보다 평등하게 보장하는 한편, 노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3월 23일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처음 도입된 양궁 수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참여 모습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시도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양궁 수업은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도입된 사례로,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목을 경험하며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박 의원은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 및 지도 강사와 의견을 나누며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박원종 의원은 “이번 양궁 방과후 수업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이러한 사례를 계기로 방과후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화되어, 초등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강화해 지역사회 중심 치매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3월 24일부터 학산면 용산2리 등 3개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매 안전망 구축과 공공후견인 발굴,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해 마을 단위 대응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운영위원회 논의 결과를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치매 지원을 확대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대응은 지역에서 함께 책임지는 구조가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독천 5일시장과 영암 5일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사’ 메시지를 중심으로 결핵 검진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으로, 정기적인 검진과 일상 속 예방 실천이 중요하다. 영암군은 전통시장과 같은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홍보를 이어가며 군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