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0월 23일 성주군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서 개최된 '2025년 2차 성주 일자리 job는 날 구인구직 채용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명일폼㈜, 성진영농조합법인, ㈜오그래 농업회사법인, ㈜보몽드, KSA 폴리머코리아 등 총 5개 신뢰받는 지역기업이 참여하여 생산‧관리‧사무‧품질검사‧환경‧소방 등 30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총 100여 명의 지역 군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업에 면접을 시행했고 30여 명이 즉시채용 또는 1차 현장 면접 심사에 통과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업체 근로를 통해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외국인들도 대거 참여해 그들은 물론 구인이 시급한 기업들도 크게 만족했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기업에게는 지역 인재 확보의 기회가, 구직자에게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 기업 면접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기업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 일자리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개최된 1차 행사에는 지역기업 14개소, 지역민 105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주민들의 주차 여건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창녕 교리2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창녕전통시장과 상가가 밀집한 생활권 지역에 주차면 42면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위치는 인구가 집중되는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음에도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법주정차, 주차난 등 교통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상습적 주차난을 완화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사업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수요조사와 현장 여건을 반영해 친환경 재료인 투수블럭으로 시공해 빗물 침투와 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적인 효과도 도모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주차 공간 부족은 생활불편뿐 아니라 지역경제의 숨통을 막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상권이 살아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창녕읍, 남지읍, 영산면 등 3개소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 중으로, 주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녕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비사벌문화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약 30명이 참여해 인파관리, 무대시설, 홍보·체험부스,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축제 전까지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군은 하천 인근에 조성된 행사장 특성을 고려해 인파 집중 구간 안전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성낙인 군수는 “비사벌문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축제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은 가을철 식중독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창녕읍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업체 5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실시했으며, 24일 개막한 제39회 비사벌문화제를 고려해 단속 위주가 아닌 지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군은 전통시장 위생 수준 제고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취급 여부 ▲조리장 및 보관시설 위생 상태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종사자 손 씻기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기초 위생관리이다. 창녕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영업자들에게 주방과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일일점검표를 배부해 영업자들이 자체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위생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시장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녕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에 맞춰 지역 특산품과 농산물을 선보이는 ‘우포따오기 한마음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창녕의 옛 모습들을 담은 사진을 LED 영상으로 송출하는 ‘창녕농업기억상자’를 제작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농산물 품평회를 비롯해 창녕마늘빵, 양파빵, 지역 농산품을 활용한 신메뉴 ‘핫도그’등을 선보이고, 창녕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창녕양파를 활용한 ‘양파김치 담그기’는 사전 신청을 받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으로 풍성하게 준비한 우포따오기 한마음장터가 창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 운영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제63회 스포츠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생활 운동 상담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압·혈당·체성분 등 기초 검사와 개인별 맞춤 운동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행사는 체육센터 이용객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육센터 로비·헬스장에서 운영됐다. 간호사·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 보유자로 구성된 운영 인력이 상주하며, 참가자의 혈압·혈당·체성분을 측정하고, 개인별 수치를 기준 범위와 비교해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제공했다. 또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심혈관·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산소·근력운동 방법을 1:1로 안내했다. 아울러 참가자에게 상담 요약지와 가을·겨울철 운동 유의 사항 자료를 배부하며, 개인별 운동 지침의 생활 적용을 지원했다. 자료에는 준비운동, 강도 조절, 저체온‧탈수 예방 등 계절별 안전 수칙을 수록해 자기 주도적 관리에 활용하도록 유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관내 초등 청소년과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송산유수지와 송산(운남동 소재)에서 가족 참여형 탐조 프로그램 ‘우리동네 새(Bird)친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영종도의 다양한 생태 자원인 산림, 갯벌, 해양 등을 배경으로 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깃대종을 관찰하고,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주요 활동으로 ▲쌍안경을 활용한 탐조 ▲산새 손수건·깃대종 에코백 만들기 ▲나무 저어새·도요새 만들기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 보호와 생물 다양성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아이와 함께 새들을 관찰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자연을 새롭게 느꼈고, 깃대종인 새들을 직접 보며 보호의 필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실시되는 국가 단위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음성행복페이의 인센티브 지급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으로 추진되며 음성군은 당초 비수도권 기준인 18%보다 2% 높은 20%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관계 부처 합동으로 개최되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외에도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이 참여해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필품, 패션 등 분야별 특별 할인이 실시된다. 여기에 더해 국내 5개 자동차 회사 특별 할인, 으뜸효율·고효율 가전제품 구매환급(30만원 한도) 도 진행된다. 군은 특별 인센티브 상향 지급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연말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2차 지급으로 회복된 소비심리가 코리아 그랜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경주에서 APEC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K-EDU엑스포에 참가해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미래형 학습공간과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사례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 수업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 운영, 공교육 혁신을 통해 전남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정주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린 특성화 모델,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내용으로 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수업 대전환으로 K-교육을 선도하는 2030교실은 유·초·중·고등학교 133개 교실에서 미래 교육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수업환경을 조성하며, 학생이 주도하고 중심이 되는 참여와 토론의 수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국에서 최다 21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전남 교육발전특구에서는 인구감소 및 학령인구 유출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가고 있으며, 지역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폐기물 자가처리 업체 16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사업장 내 폐기물의 보관 실태 ▲재활용 처리의 적정여부 ▲관리대장 및 전자인계서 작성 등 관련 법령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계도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법률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를 엄정히 추진할 방침이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폐기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