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길홍)은 지난 1월 30일 관내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 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장애인복지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이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로부터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이해를 높였다. 이어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정서적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을 관람하며 한센병의 역사와 인권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아픈 역사와 이를 극복해 온 과정을 직접 접하며 깊은 울림을 나누기도 했다. 박길홍 관장은 “이번 탐방이 장애인들이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월 2회,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장애인복지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이 지난 2일 두원면 동신마을 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원 신송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에 앞서 향후 공사 계획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신송천 일원에서 발생한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 등 피해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토대로 신송천 정비계획 수립 과정과 재해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했으며, 주민 의견을 청취해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송천 정비사업은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군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와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하천 정비(1,365m) ▲호안 블록 정비 (122m) ▲전석쌓기(758m) ▲교량 재가설 등이다. 이를 통해 재해예방은 물론 영농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송천과 인접한 동신·외신·서신마을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공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흥군은 매년 발생하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사 결과를 3년간 의무적으로 보관해야 하며, 배출 신고 규모에 따라 연 1~2회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고흥군은 축산농가의 분석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진행해 왔으며, 퇴비 중 함유된 염분, 구리, 아연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퇴비사에서 2kg 이상의 퇴비를 채취해 균일하게 혼합한 후, 500g가량의 퇴비를 시료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부숙도 검사실에 제출하면 된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토양과 수질 등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필수 절차”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검사를 적극 활용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농업(법)인이 사고나 자연재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나 질병을 보장해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로,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의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장해급여금, 상해·질병 치료비 등이며,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지역농협이나 농협생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폭설·냉해 등 기상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경영 안정을 돕는다. 보험료의 90%를 지원하며, 품목별로 가입 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 공익직불금 신청인과 보험 가입자가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신청 정보가 다를 경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가입 전 필지 정보와 신청인 일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지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정신질환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재활서비스다. 개인의 능력개발과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12월까지 매주 2회(월, 목)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 관리를 위한 미술·음악·공예·요리 활동 ▲건강관리를 위한 임상 자문의사의 약물관리 교육(주 1회) ▲사회 재활을 위한 지역사회 적응훈련 ▲재발 방지를 위한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이다. 군은 연중 재활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의 지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등록 정신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분기별 가족 지지모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문제행동 대처방안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정신질환자가 소외되지 않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시니어클럽은 3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직무 교육’이 병행했다. 거창시니어클럽에서는 36개 사업단에 1,5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향후 1년간 지역사회 환경 개선, 공공시설 관리, 사회복지 서비스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거창시니어클럽 공혜영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소득 보전의 의미를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올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덕구의회는 3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석광 의장을 비롯한 양영자 운영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순화 회장 등 봉사회 임원단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봉사회는 △종량제 봉투 지원 △보조금 인상 △워크숍 지원 등을 건의했다. 전 의장은 “대덕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역에 작지만 지속적인 희망의 빛을 전하고 있다”면서 “우리 의회도 봉사회의 헌신을 본받아 구민을 위한 봉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이 도시민들을 손짓하고 있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3~12월)은 무주로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는 10세대에 주택과 텃밭을 유상 제공하고 토마토 시설하우스 1동과 버섯 시설하우스 1동, 공동경작지 1곳에서 영농 재배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귀농·귀촌 정착 실용 교육과 농업 경제·경영 기초교육도 함께 마련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6일까지로, 무주군청 누리집에서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온라인(이메일, 그린대로 누리집) 접수하거나 무주군청 인구활력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무주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가운데 공고일 현재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196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다. 최종 입교 세대는 농업창업계획서와 귀농 교육 이수 여부, 농업·농촌 분야 자격증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로 선정한다. 김진만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귀농귀촌팀장은 “지난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의 무주군 정착률은 70%로 만족도가 매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전담팀 신설, 기본소득 지원 조례 제정, 위원회 결성 등 무주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업추진의 첫 관문인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보건복지부 협의가 지난 2일 최종 마무리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무주군은 기본소득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 및 예산 편성 등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일정 금액의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원은 2025년 공모했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군비) 184억 원으로, 개인별 지급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무주군의회와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노창환 무주군 기본소득 위원회 위원장(무주군 부군수)은 “이제 무주형 기본소득이라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실행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군민이 체감하는 기본소득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는 지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2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살던 지역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통합지원 사업과 전담조직 설치, 의료·요양·돌봄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김미경 의원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돌봄 수요는 급격히 늘고 있지만, 여전히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분절적으로 제공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법률의 취지를 지역 현실에 맞게 구현해 전라남도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공백 없이 누구나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