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보건소가 ‘암 예방의 날(매년 3월 21일)’을 앞두고 국가 암 검진과 암 예방수칙 실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암 예방 주간인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홍보는 시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보건소 방문객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도 찾아가 암 예방 10대 수칙을 안내하고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을 통해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라는 의미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특히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암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따라서 금연, 절주,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예방접종, 정기적인 국가 암 검진 참여는 암 예방에 있어서 중요하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검진자가 몰려 원하는 일시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HOHO 건강일터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건강생활 실천율 및 걷기 실천율은 낮고 흡연율과 음주율이 높은 30~50대의 주요 생활공간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먼저 시는 대상 사업장이 ①50인 이상의 사업장 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 확보 가능 ③사업자의 확고한 실천 의지 ④활동 우수자에게 사업장 내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한가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 모집 일자는 17일부터 28일까지로 총 5개소를 선정해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신체활동, 영양, 금연, 구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 총 8회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약 6개월 동안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일터 사업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 많은 사업장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기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오늘건강 앱(APP)과 블루투스 연동 가능한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여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스마트워치)와 블루투스 체중계를 비롯해 사전 건강조사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를 선별 지원한다. 이후 제공된 기기로 측정된 신체 활동량, 혈압, 혈당 등의 건강측정 정보는 오늘건강 앱과 연동되어 보건소 전문인력이 살펴보게 되며, 대상자는 맞춤형 건강컨설팅 및 건강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사전 건강조사 결과에 따라 건강관리군(건강군, 전 허약군, 허약군)을 구분 등록해 제때 약 먹기, 주 5일 이상 걷기, 규칙적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건강실천 과제도 부여받게 된다. 보건소는 6개월간 부여한 건강 실천과제를 완수한 참여자에게는 과제 실천 성공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 19일부터 ‘The(더) 행복한 아기를 위한 건강 가족플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소는 출산을 앞둔 20주 이상 30주 미만 임신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신생아 돌봄 ▲분만 ▲임산부 필라테스 ▲아기수면 교육 ▲베이비 마사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과 전화 및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다음 교육은 5월과 10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앞으로도 임신부와 보호자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해 예비부모의 영유아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시흥시 한의사회와 의사회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건강에 취약한 경로당 70곳을 대상으로 한의사ㆍ의사ㆍ간호사 등 전문의료진이 참여해 기초 건강 체크, 만성질환 관리, 관절염 및 통증관리, 영양 식단 및 운동법,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는 에이즈 감염 예방을 위해 ‘에이즈(HIV) 노출 전 예방요법(PrEP)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에이즈(HIV) 고위험군 감염 예방을 위해 항레트로바이러스 약제를 매일 먹는 요법으로, 성 접촉이나 주사 사용 등을 통한 에이즈(HIV) 노출 위험이 있는 감염 취약군을 대상으로 한다. 선별검사를 통해 에이즈 비감염자에게 지원되며, 이를 통해 고위험군의 에이즈 예방을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해외에서 에이즈(HIV)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국내에서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년 약 1,000명의 에이즈(HIV)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어, 에이즈 퇴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올해부터 지원을 확대했다. 세부적으로 지원 범위는 크게 세 가지로 ▲에이즈(HIV) 항원ㆍ항체 검사 ▲예방요법(PrEP) 처방전 검사 ▲예방요법(PrEP) 약제비 지원(월 본인부담금 6만 원은 제외)이다. 신청은 대상자가 직접 보건소에 방문해서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에이즈(HIV) 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 목록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는 치매 예방 ・ 관리 서비스 운영 접근성 개선을 통한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안심센터와의 업무 분담을 통한 효율성 향상을 위해 길안면 보건지소에 분소(分所)를 개소 ․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본소가 아닌 별도 고정 장소에서 치매 전담 인력이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길안면 보건지소에서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 선별검사(K-CIST) 및 환자 등록 상담,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 대상자 맞춤형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의심자에 대해서는 치매안심센터 및 협력병원으로 진단검사를 의뢰해 치매 예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길안면 보건지소에서 분소 개소 행사를 개최한다. 길안면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 사업 안내 및 치매 인식개선사업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치매 선별검사, 반짝반짝 뇌 건강 체조,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열어 어르신 간 커뮤니티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저출생‧위기 극복을 위해 태교여행을 지원하는‘맘(Mom)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천시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 대상으로 충북도 내 업무 협약된 숙박시설에서 40만 원 상당의 태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정책이다. 업무 협약된 도내 숙박시설로는 △청주시 2개소(청남대 관리사업소, 초정행궁) △제천시 2개소(리솜리조트, 스테리움(카라반)) △괴산군 2개소(조령산 자연휴양림, 자연드림파크 로움호텔) △옥천군 1개소(옥천전통문화체험관) △영동군 1개소(일라이트 호텔) △증평군 1개소(벨포레 리조트) △단양군 1개소(소노벨 단양) 등 10곳이다. 구비서류는 신청인의 신분증, 임신확인서(병원발급서류), 주민등록등·초본(3주 이내 발급) 등으로,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담당자 확인 후에 예약 전용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시설별 태교 패키지 프로그램과 일정을 확인한 뒤 이용 가능한 날짜를 선택해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신부들에게 태교패키지 지원을 통해 출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 보건소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개 초등학교(홍성초, 광천초)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구강보건실은 치과 유니트 체어 등 의료 장비와 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구강보건 전문 인력인 공중보건 의사, 치과위생사가 주 1~2회 방문하여 △구강검진 △치아우식(충치) 치료 △치아 홈메우기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신청자에 한 해 구강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 사업은 학령기 때부터 스스로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각 학년에 맞는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특히 불소도포를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치아우식 예방효과를 높이고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본 사업이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학부모님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구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평생 구강건강의 올바른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해빙기를 맞아 매개 감염병 모기와 각종 해충의 번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해빙기 맞이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대비해 3월부터 정화조, 물웅덩이, 하수구 등 모기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방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는 방역소독 기동반 5개 반을 운영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한 체계적인 유충과 성충소독을 병행한 방역소독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또한,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하는 해충퇴치기 179대의 가동을 시작하고 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34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복개천 등 방역 취약지에 유충 및 성충을 병행한 소독을 진행하고 모기 밀도 감시장치인 DMS를 통한 근거중심 방제소독으로 효과적인 방역소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보건소에서 배부해 드리는 유충구제로 모기 발생에 대비하여 주시고 내 집 주변 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