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중장년층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건강관리사업 ‘하모니4050, 건강업(up)’을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장년층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써 시 인구의 31.8%를 차지하며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40대~50대의 중장년층이 주요 대상이다. 2025년에는 ‘하모니4050, 건강업(up)’의 4개 분야 가운데 특히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 튼튼하게’는 걷기 앱(워크 온)을 활용해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다. 매월 다양한 건강 주제로 챌린지를 운영하며, 지난 3월 14일 ‘비만예방의 달 걷기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앱 가입자 수와 활동이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이천시는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신체 활동량을 효과적으로 늘려 건강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지표를 개선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더 감사하게’는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11일 부산노인전문제3병원과 함께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반송2동 주민 중 올해 75세가 된 어르신과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이 대상으로 모두 280여 명이 참여했다. 치매인지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19명의 어르신에게는 2단계 검사인 진단검사와 인지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해운대구는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37만 5천여 명) 중 22%(8만4천여 명)를 차지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치매 유병인구 또한 증가해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시니어클럽,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낙상예방 교실’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물리치료사와 함께 낙상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에 대해 알아보고, 균형감각과 중심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실시하여 낙상으로 인한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복합건강센터 6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실시하며 4월 1일부터 주 1회, 총 4회에 걸쳐 운영 예정이다.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7일 율량동 대원칸타빌2차아파트를 청주시 제70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아파트 앞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금연아파트는 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 동의가 있어야 한다. 대원칸타빌2차아파트는 지난 10일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6월 9일부터 금연구역이 된다. 흡연자가 적발되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제도는 공용공간만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한계가 있지만, 주민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고 흡연자에게 책임감 있는 흡연 습관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공용공간에서 흡연을 금지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며 나아가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규제를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청원구에 거주하는 55~65세 성인의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5565 (지)방빼고, (근) 부자되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청주시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필요한 보건사업이 있느냐’는 질문에 노인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당뇨병 등) 24.0%, 노인 건강증진(운동, 건강 교실 등) 22.2%, 치매 예방관리 21.2% 순으로 답변이 집계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 생활에 대한 시민들 요구가 높은 것이다. ‘5565 (지)방빼고 (근)부자되기’는 복지 사각지대인 신중년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성분 분석 등 기초 검사를 제공한다. 장년층 특화 중등도 근력운동, 지방 연소를 위한 유산소 건강체조를 실시하며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절주, 구강 등 건강생활실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운동 교실에 직접 참여가 힘든 주민을 위해 대면‧비대면 대상자를 동시에 모집하고, 대면 교육 촬영 원본을 비대면 대상자에게 개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립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할 새로운 수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원구 장성동에 위치한 청주시립요양병원은 197병상을 갖춘 요양병원으로, 위탁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30년 5월 31일까지 5년이다. 신청자격은 충청북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3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법인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로서 병원급 의료기관을 3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 △준정부기관이 개설한 병원급 의료기관 △보훈병원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지방의료원 등이다. 수탁기관은 전문적인 외래진료 및 입원환자 진료 관리, 장․단기 요양서비스, 치매․ 노인성 질환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한다. 위탁에 따른 운영 재원은 독립채산제로 운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사람은 신청서를 준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원보건소 보건행정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건 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잠재적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 형태의 활동량계를 무료로 지원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일대일(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에서 60세까지의 지역주민 또는 직장인이며, 만성질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2024년 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21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접수하며 신청자는 예약을 통해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검사(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비만도, 체성분 측정)를 받게 되며,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들을 최종 선정한다. 서비스 참여 기간은4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24주)이며, 참여자에 대하여는 12~15주차에 중간검진을 실시하고 24주~27주차에 최종검진 및 상담을 진행해 건강 상태 변화를 측정한다. 사업 참여 방법은 함안군청 누리집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영산포풍물시장, 목사골시장, 다시5일시장, 남평5일시장을 방문해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홍보와 더불어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과 시민들의 위생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각 시장 상인회와 함께 진행했다. 앞서 시장 상인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식중독 예방 요령을 담은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물티슈를 함께 배부하며 생활 속 위생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3대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3월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의성읍 이장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 비율이 높은 의성군은 고령층의 결핵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의성군에서 처음으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 의성군 서포터즈는 의성읍 10개 경로당을 월 4회 이상 방문하여 결핵 예방 교육과 결핵 증상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1부 행사는 △의성군 결핵현황 및 사업 소개 △서포터즈 10명 대상 위촉장 수여 △단체복 착의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의성전통시장에서‘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예방 관련 O·X 퀴즈, 안내책자 배부, 피켓 거리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주문진통합보건지소에서는 학생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18일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주문진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구강보건실’에서는 정기적인 구강 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치아홈 메우기, 스케일링, 치아 우식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치과 공보의 선생님과 치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1:1 맞춤형 구강 보건 교육을 진행해 효과적인 치아 건강 관리 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주문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구강보건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