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노인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행한다. 군은 결핵 검진 사각지대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노인·노숙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결핵 증상이 있는 군민이라면 군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하며, 기침할 때는 반드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필요하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결핵 전파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서구비원건강증진센터에서 24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주민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주민에게 건강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강의로 진행된다 건강 강좌 주제는 △유쾌한 웃음, 튼튼한 면역력(3.24.)△백세시대의, 무릎 및 고관절 관리(4.24.)△알고 써야 약이 되는, 약 이야기(5.21.)△모든 운동의 기초, 로컬 코어 만들기(6.25.)△한의학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9.22.)△건강한 노년, 균형 잡힌 영양 관리(10.23.)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설문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강좌를 적극 반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서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감염병 예방 교실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오늘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교육해 감염병 예방 생활 습관 조기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교실은 시설 규모에 관계 없이 보건소에서 어린이집‧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대상은 5∼7세 어린이로 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희망기관을 모집했으며, 기관별 3회씩 지속 교육을 추진해 관내 어린이의 감염병 없는 건강 생활 습관 실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육 세부 내용은 △올바른 손 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수칙 교육 △영유아 구강건강 및 올바른 손 씻기 인형극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손 씻기 교육기구(View Box) 체험 등이다. 보건소는 동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손 씻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올바른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통한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증진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보건소 3층 건강홀에서 걷기에 관심이 많은 군민 26명을 대상으로 걷기 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을 개최했다. 현재 14기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보건소는 현재까지 총 384명의 걷기 지도자를 양성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 △걷기자세 교정 △걷기지도자의 역할 및 소양 △걷기운동을 위한 스트레칭 및 하체 근력운동 △상해 예방 및 응급처치 △다양한 걷기운동 및 장비 사용법 등 주제로 12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추진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개인별 걷기 자세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자신의 걷기 습관을 점검했으며, 동영상을 활용한 걸음걸이 분석을 통해 보행 패턴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확인하는 등 더 체계적인 걷기 교육이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한 걷기 지도자들이 지역민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걷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은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 1363호 6만4472마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누락 없이 구제역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그동안 군은 임신 8개월령 이상 말기와 적정 월령(2개월령 미만 송아지 등)에 도달하지 않은 개체에 한해 백신 접종을 유예하고 유예 사유가 해제된 경우에 즉시 접종 하도록 안내해 왔다. 그러나 이번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 지역 한우농가의 경우 2년 전 충북 한우농가와 동일하게 현재 접종 중인 백신과 동일 혈청형(O형)으로 확인되고 자칫 축주의 관리 미흡으로 장기간 백신접종이 누락될 경우 항체가 형성되지 않아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군은 확산 차단 및 조기 종식을 위해 모든 개체가 누락 없이 백신접종을 완료토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7일 올해 50두미만 소규모 농가용으로 구매한 구제역 백신 전량을 신속하게 공급 완료했으며, 공수의 등 6개 접종반 10명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 아울러 군은 50두 이상 전업농의 경우 예산축협과 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를 통해 회원 농가가 축협에서 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이달부터 8월 1일까지 아동 비만 예방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2곳, 지역아동센터 2곳, 다함께 돌봄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목표로,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참여하는 16주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 1회 운영되는 교육에서는 놀이형 영양교육을 통해 채소·과일 섭취 및 균형 잡힌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또한 전통놀이, 협동놀이, 공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접목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설문조사 및 신체 계측을 실시해 아동의 비만도 및 건강행태 변화를 평가할 계획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4월부터 북부권(주문진읍, 연곡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 ‘바르게 걷기 교실’은 걷기 전문 강사에게 바른 걸음걸이를 배우고 직접 자세를 교정하며 올바른 보행 자세를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 걷기 교실은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회기당 주 1회씩 5주 동안 진행된다. 전체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보건교육장 및 주문진읍사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회기 수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서 5시에 운영되며, 신청은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주문진통합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건강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신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주간에는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을 촉진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 특히 오는 24일(월)에는 중앙시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결핵 조기 검진에 대한 중요성과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로 결핵의 초기 증상인 기침을 경고 신호로 인식하고 조기 검진을 받을 것을 강조한다.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피로,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결핵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17일부터 중증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중증정신질환자 신규발견 연계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 내에서 적극적인 연계망을 구축해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행정복지센터(19), 도내 정신의료기관(9), 지역사회기관(12) 총 40개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협력 내용으로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정신의료기관은 정신건강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기관은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각적인 정신건강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이 사업으로 신규 발굴된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기관 확대 및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별내면·별내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어르신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1기 수업을 3월 14일부터 15주간 운영한다. ‘경로당 어르신 오운완’ 수업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근력 저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제공한다. 특히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운동법을 적용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거리가 멀어 가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경로당으로 찾아와 운동 수업을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어르신 오운완’은 총 2기로 운영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