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피부 발진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젊은 층보다 65세 이상 연령층의 발병률이 8~10배 높다. 영월군은 2025년 영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10. 15. 부터 65세 이상 영월군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부터 무료 접종을 시작하고 2026년부터 지원 대상자를 차상위계층과 일반군민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관내 13개 보건기관에서 실시되며,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해당 보건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실시된다. 한편, 영월군은 대상포진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미루는 어르신이 없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3개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처인구보건소는 21~26일을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소 내에선 치매 환자 인지 활동 작품을 전시한다. 26일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무(舞)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약 5개월간 준비한 한삼춤 등을 공연한다. 기흥구보건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보건소 내 치매예방관리 판넬 전시회를 운영한다. 앞서 15일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교육을 했고, 16일부터는 기흥노인복지관,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등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와 연계한 통합 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5일부터 26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해 치매극복선도기업과 함께 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5일 강남대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대학생과 젊은 세대에게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강남대 교내 곳곳에 ‘24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홍보 배너를 설치해 상담 전화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109 키링 제작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기관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이 운영하는 ‘생명사랑 커피차’도 캠페인에 참여해 무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흥구보건소와 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키보드 덮개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사화 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이 가운데 생애 처음 접종을 받는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는 2회 접종이 필요해서 22일부터 먼저 시행된다.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인 9~13세 어린이와 과거 2회 이상 접종한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임신부가 접종할 수 있다. 노인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1950년생까지)은 10월 15일부터, 70~74세(1951~1955년생)는 10월 20일부터, 65~69세(1956~1960년생)는 10월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충주시 위탁 의료기관 100개소에서 실시하며, 접종 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이나 충주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대상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병의원에서 예방 접종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9월 22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세부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자 9월 22일 △어린이 1회 접종자와 임신부 9월 29일 △75세 이상 어르신(1950년생까지) 10월 15일 △70~74세 어르신(1951~1955년생) 10월 20일 △65~69세 어르신(1956~1960년생) 10월 22일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제천시 자체 무료로 실시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지를 둔 60~64세(1961~1965년생),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으로 10월 2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이번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해 시행된다. 3가 백신은 기존 4가 백신에서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일정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22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29일부터 △주민등록상 진천군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진천군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군은 60~64세 군민,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일정 기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60~64세 진천군민, 59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도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0까지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백신 보유 수량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만성질환자와 국가유공자의 경우 보건(지)소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2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이며, 미용·교정 목적을 제외한 충치 치료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이영자 아산시 보건소 구강보건과장은 “구강 건강은 아이들의 전신 건강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025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전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인 10월부터 11월까지 적기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약 6만 명으로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취약계층, 55세 이상 시민 등이며 연령대별로 이뤄진다. 이번 절기부터는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와 국내 전문가 심의를 거쳐 기존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이 사용된다. 3가 백신은 4가 백신에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예방 효과와 안전성은 기존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경우 9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인 13세 이하 어린이는 9월 29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9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14~18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5-‘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어르신이며 대상·연령별 순차 접종이 시행된다. 또한 경산시가 자체 지원하는 경산시민 중 60~64세인 자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도 무료 접종 대상이며, 10월 2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이번 절기에는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되며, 이는 WHO 권고사항에 따른 것이며 효과 및 안전성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경산시 자체 사업 대상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경산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을 제때 맞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드시 기간 내 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예방접종 문의는 예방접종실 (053-810-6630 / 6442)에서 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9월 15일 오전 10시 대왕암공원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함께 걷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로 인한 신체활동의 제약, 활동 기회 감소, 만성질환 증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걷기 주민 강사의 이야기길 해설을 들으며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 신체 균형을 돕는 재활 운동도 함께 체험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 교육 및 사회참여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복귀를 위해 재가 장애인 방문 재활 서비스, 건강 증진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및 자원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