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들에게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한 차례 중구보건소 재활프로그램실에서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및 특징 △알레르기 질환 관리법 △천연 보습제·연고 만들기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보습제와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정해 운영하며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조사 △천식 응급 물품 꾸러미(키트) 제공 △알레르기 질환 주제 구연동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꽃가루, 미세먼지, 음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최근 들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동부보건소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9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건강교육장에서 ‘화성특례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복지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 정보 제공, 상담 및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동부보건소는 근로자종합복지관 시설을 활용해 기업체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관은 보건소의 프로그램 홍보 및 시설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대상 건강 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필요 시 협약을 보완해 더욱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강미경 화성시동부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건소와 복지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9일, 1가구 1인 심폐소생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올해 첫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 의무 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남양주풍양보건소 별관 2층에서 운영된다. 풍양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일반 시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5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등 3가지 시간대에 법정의무 대상자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기관이나 단체에서 요청하는 경우 ‘찾아가는 교육’도 상시 운영한다. 교육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4월부터는 남양주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이정미 소장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3만 명 이상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지만, 생존율은 7.5%에 불과하다”며 “골든타임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뇌 손상을 줄이고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긴급 상황에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남양주시 소재 어린이집 ·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주 4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되며, 회차별 15명 이하 소규모 단체만 참여할 수 있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금연·절주 △영양 △위생 △성교육 △바른 자세 △신체활동 등 총 6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참여 아동은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건강관리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시는 아이들이 체험한 건강 정보를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체험형 교구와 학습지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유아기와 아동기는 평생 건강습관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라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 보건소는 2025년 ‘내 혈압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혈압 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혈압측정 인증샷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직접 혈압을 측정하거나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다시 확인하도록 유도하여 혈압수치 인지율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포 지역 주민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혈압을 측정하는 모습 또는 혈압측정 결과(혈압계 화면, 건강검진 결과지 등)를 촬영한 후, 제공된 QR코드로 접속하여 제출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 중 무작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지급은 4월부터 짝수월(4, 6, 8, 10, 12월)에 이루어지며, 연간 총 3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동일 연락처 기준으로 1년에 1회만 지급된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자신의 혈압수치를 정확히 알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9일 상당구 미원면 재래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약품 안전사용법을 홍보하고 마약류 오남용을 방지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래시장 주요 이용객인 노인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안내하고,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마약류의 위험성과 불법 사용이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에게 의약품 안전사용과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 증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3월부터 임산부의 산전・산후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한 출산과 육아환경을 조성하는 드림스타트 산전 ・산후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전・산후 맞춤형 관리서비스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출산용품 지원하고, 보건소 모자보건사업 등 다양한 국가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진봉 구청장은“출산용품 지원뿐 아니라 국가지원 사업을 함께 연계해 건강한 아동 양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경증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칠곡소방서와 함께 하는 기억성장학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기억성장학교’는 치매어르신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주 2회, 3시간씩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어르신들의 화재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전문적인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정00님은 “화재가 나면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직접 배우고 연습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꼭 필요한 교육인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으로 19일 보건소 한방보건실에서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한방애(愛) 건강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보건소 한방보건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의 한의학적 건강관리법과 지압법 등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교정하기 위해 노년층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과 체조를 배워보고 건강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상담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한방보건실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로 분기마다 지속적인 건강강좌를 추진하여 노년층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한의약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 한방보건실은 반신욕기, 전신안마의자 등 총 27대의 의료기기가 비치되어 있으며, 60세 이상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사상구청 정문앞에서 주민의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점심먹고 입속refresh’홍보 캠페인(1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생활화하여 구강 질환 예방과 건강한 치아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칫솔 교체주기(3개월)에 따라 앞으로 계속 6월 9일, 9월 9일, 12월 2일 구청을 이용하는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위생용품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상구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안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식사 후 칫솔질을 생활화하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손 씻기, 에이즈 예방 등 감염병 예방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구청 내부에서 진행되는 홍보 활동 외에도 사상구 각지에서 현장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사상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사상구 지역안전지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