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함양군이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힐링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함양군이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힐링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 함양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인 상림공원을 비롯해 지리산과 덕유산 등 풍부한 자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좌안동 우함양’이라 불릴 만큼 유서 깊은 선비 문화와 고택, 남계서원 등은 함양만의 독창적인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함양군은 힐링·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리산·덕유산권 명산 15좌 완등 인증제 ‘오르GO 함양’과 ‘함양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건강과 치유 중심의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함양군은 2025년 상반기 관광객 증가율이 전년 대비 26.9%를 기록, 경남도 내 군 단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광군은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처서가 지난 뒤에도 모기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짐에 따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기는 일반적으로 여름철 이후 활동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기후 변화로 인해 가을철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여전하여, 방문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모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유충 방역, ▲성충 모기 구제를 위한 연막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 및 자율방역단 등 310개 반, 1,168명의 방역 인력이 투입되어 모기 활동이 활발한 새벽과 저녁시간에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9월 개최 예정인 '제25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2025년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그리고 10월 열리는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과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방역을 강화함으로써, 참가자와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16일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감성 뮤지컬‘당신의 오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가 공감할 수 있는 줄거리와 음악, 연극을 결합한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고 청렴의 가치를 문화와 감성으로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공직자의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작은 청탁, 이해충돌 등을 소재로 삼아 공직자들이 자연스럽게 자기반성과 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공직자가 마주할 수 있는 갈등과 선택을 사실적으로 다룸으로써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영광군(기획예산실)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군남면 도장리(장고마을)와 영광읍 남천리(남일마을)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와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영광군은 현재 군남면 도장리, 영광읍 남천리, 불갑면 안맹리(오룡·맹자마을) 3개소를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이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돕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인식 개선 활동,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우수 지정 성과를 모든 마을과 공유하고, 프로그램 지원과 주민 교육을 확대하여 관내 3개 치매안심마을 모두가 우수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치매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 새롭게 정학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소득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11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역민과의 융화, ▲농업기초기술 및 작목 선택, ▲농산물 유통‧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 견학을 통해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은 지역 농업의 활력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현금 2,500만 원과 생필품 262세트(2,09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현금 2,500만 원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나눔 냉장고 8개소의 물품구입비로 지정 기탁 했으며, 생필품 262세트는 군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여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면 본부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군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9월 16일 ‘영광청년육아나눔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관식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청년부군수, 청년회의소 회장 등 50여 명의 내빈과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자르기에 이어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운영시설과 공간 구성 등을 확인했다. 영광청년육아나눔터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3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연 면적 3,23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청년과 아이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1, 2층은 청년센터, 청년점포, 커뮤니티홀, 스튜디오실, 네트워크실 등 청년커뮤니티 공간으로, 3 ~ 5층은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영유아 놀이터 등 육아통합지원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는 어린이집 원아 40여 명이 놀이터 체험에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영광군수는 인사 말씀에서 “청년이 마음 편히 머물고 배우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광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군남면 용암저수지와 대마면 남산저수지에 내수면 어종 56만 마리(동자개 30만, 메기 25만, 자라 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와 메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분포하는 어류로, 우리나라 민물고기 중에서 다양한 요리 재료로 수요가 높은 고소득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라는 우리나라에는 1종만 서식하며 저수지 및 하천 퇴적층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저수지 오염 예방, 생태계 환경·수질 개선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는 군민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을 방류했다”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 종자 방류를 확대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수산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감성돔 10만, 대하 1,300만 마리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어종을 방류하여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고부가가치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민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 김제덕 선수(예천군청)가 제57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와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전국 각 시·도와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14일부터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나흘간 열려 오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제덕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발휘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특히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서 연속으로 10점을 명중시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명장’ 문형철 감독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용호 코치가 이끄는 예천군청 양궁 남자팀은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청주시청에 아쉽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값진 금메달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을 김제덕선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한층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경찰발전위원회가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섰다. 위원회는 최근 열린 ‘북삼스타를 찾아서’ 예선전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주방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문화행사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작은 선물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생활용품을 받아든 주민들은 뜻밖의 선물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지준일 칠곡군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행사를 관람하는 즐거움에 더해 따뜻한 선물까지 받으니 마음이 풍성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칠곡군경찰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웃고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