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는‘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ZERO, 함께해요!’,‘기침=신호 검진=보호’를 주제로 논산딸기축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 식욕 부진, 피로감 등이 있다. 감기 증상은 1주일이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이 최소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을 준수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하며,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결핵 고위험군(면역 저하자, 노인, 당뇨병 환자 등)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검사는 논산시보건소 만성병관리실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흉부 X선 검사와 가래 검사를 통해 검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 보건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맨발 걷기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맨발 걷기 운동의 권위자인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이‘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평교 소공원 맨발 걷기 길에서 함께 걷기체험을 할 예정이다. 맨발걷기는 건강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운동 방법으로 바닥의 다양한 지압점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발의 혈류가 원활하게 순화되면 전신의 신진대사가 개선되는 등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박동창 회장 이번 강연에서 맨발 걷기를 일상에서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올바른 걷기 자세를 제시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이번 강좌를 통해 맨발걷기 등 자발적 걷기 운동 생활화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보은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3~5월 만석공원에서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연다. 기공 강사가 전신의 유연성을 길러주며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방 기공체조를 교육한다. 만석공원 여의루 앞마당에서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사전에 관내 50세 이상 주민 40명을 모집했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체조 교실 당일 사정에 따라 함께 할 수 있다. 바른자세 유지를 돕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기혈순환체조, 긴장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호흡법·명상 등을 교육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기공체조를 배울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내 삶을 포근하게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암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 ▲4월 10일 ▲4월 15일 ▲4월 22일 등 4번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원예심리교실과 아로마테라피 교실 등 체험형 힐링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암동 지역 주민은 누구나 수암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암보건지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향상을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주간(3월 23일 ~ 3월 29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여전히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임에도 개인의 발병 위험성에 관한 낙관적 편견이 존재한다. 결핵은 일반적으로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해 검사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결핵예방주간에는 김제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예방법(▲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 가리기, ▲올바른 손씻기 등)을 알리고 홍보물 배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결핵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며, 다른 사업과 연계한 결핵 예방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정아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검진을 받아야 하며, 특히 65세 이상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매년 3월 21일)을 앞두고 국가암 조기검진 중요성과 검진 독려를 위해 3월 오는 21일까지 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달 보건소 방문객, 전통시장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과 암예방수칙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방문객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김제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찾아가 대변통을 배부하고 국가암검진 대상자들에게 검진 참여를 독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김제시 시민들의 암예방 실천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 매년 빠짐없이 가까운 검진기관을 찾아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속적으로 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해 소아암환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국가암검진사업뿐만 아니라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검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검진 대상 여부 조회 및 검진 기관 찾기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제18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강진읍시장 일원에서 국가암검진과 암예방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암 예방의 날로 지정된 3월21일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암 발생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암 예방 수칙을 소개하며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2024년 11월 부과 기준 지역 5만7,000원, 직장 12만7,500원 이하)인 자이며 대장암 검진과 간암 검진은 짝수년도 출생자도 포함된다. 암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고위험군) 40세 이상(상·하반기 연 2회)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대장암 50세 이상(매년) ▲폐암 54~74세 중 고위험군(2년 주기)이 해당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2025년 제3기 건강대학 개강식을 지난 19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30명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건강한 삶을 향한 첫걸음을 의미하는 ‘건강 100세 홀인원’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퍼포먼스에서는 ‘건강 100세 홀인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여러 개의 현수막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건강을 상징하는 공을 퍼팅해 골대에 넣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3년 처음 개설된 건강대학은 올해로 3기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 건강리더를 육성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파크골프 이론 및 실기 △영양교육 및 건강요리 실습 △한의약 건강관리 △라인댄스 △마음건강 관리 등 총 20회기의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20주 동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오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앞둔 19일 군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 SNS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미열 및 발열, 식욕부진 및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과 만성질환자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고 결핵약을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90%이상 완치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강진군 보건소는 유증상자 및 65세 이상 군민들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강진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결핵예방 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버스터미널, 시장 등 군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무료 결핵검진 ▲기침 예절 및 개인 위생 수칙 홍보 ▲결핵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관과 연계해 고위험군 대상 결핵 검진을 강화하고. 신속한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결핵환자의 60% 이상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롯데시네마 센트럴점에서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화 ‘백수아파트’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보호자 등 58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 체험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행복마실 지역사회적응활동’은 지역 내 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경험하며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연간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이 끝난 후,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평소 문화 활동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즐겁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는 이번 영화관람 외에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