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3월 17일(월) “왔니껴 안동 오일장”과 연계해, 신시장 일원에서 시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검진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국가암검진을 받아야 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와 연계한 조기 검진 독려 등 지역사회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암은 생활 속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시는 올바른 식습관, 금연, 절주, 운동 등 실천 가능한 건강 수칙을 홍보하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꾸준히 유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암 관리 홍보부스 운영 및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돼,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대장암 검진용 채변용기를 배부하며 검진 지정 의료 기관을 거듭 방문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줬다. 또한 워크온 앱 ‘암 예방의 날 걷기 챌린지’를 통해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50,000보 미션을 달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생활 습관 개선과 예방 활동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도봉구가 구 보건소 3층 대사증후군관리센터(이하 센터)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이상지질혈증 등 여러 종류의 대사 이상 상태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증후군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바른 식습관과 운동이 필요하다. 센터에서는 기본적인 검진뿐만 아니라 검진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검진 사항은 ▲기초설문조사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검사 등이다. 검진 이후에는 결과를 바탕으로 1대1 전문 상담을 실시하고 6개월, 12개월 주기로 건강 관리를 한다.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둘째‧넷째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20~69세 구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센터로 하면 된다. 검진을 위해선 센터 방문 전 최소 10시간 이상 금식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8일 관내 11개 민관단체와 협력하여 우울증환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한 우울감과 무기력감으로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돼있으며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여 환경개선이 절실한 자를 대상으로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홍성군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등 11개 민관 단체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집안의 쓰레기 폐기, 청소 및 정리정돈, 이불 등 세탁, 벽지 도배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대상자는 쾌적하고 안전해진 주거 공간이 마련됐으며, 향후 말끔이 봉사단 등이 대상자의 가정이 위생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홍성군보건소는 우울 증상 및 투약관리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일상생활이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홍성군보건소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이번 활동에 함께한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신적 심리적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4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6:40~7:40 동안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라인댄스 강사와 함께하는 ‘2025년 아침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체조·스트레칭·라인댄스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시민들이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유연성 증진, 근력 강화, 심폐 기능 향상 등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민 간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양온천역 광장이 단순한 통행 공간을 넘어 시민 건강을 위한 열린 운동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 광장 내 건강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아침 건강체조교실을 올해부터 정식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19일 남창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건강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홍보관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을 하고 개별 건강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유지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건강생활 교육에서는 근골격계 질환예방 관련 주제로 잘못된 자세로 인한 문제점, 올바른 자세 유지법,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등을 소개했다. 학부모들은 실습을 통해 직접 바른 자세를 익히고 근골격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결핵ZERO, 함께해요!’를 주제로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기침 예절 실천 수칙을 사회관계망서비스, 현수막, 전광판, 교육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캠페인으로 치매안심센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시니어 프로그램과 연계, 어르신을 중심으로 교육과 홍보가 진행된다.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발열, 체중감소 등이며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환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라며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은 지역 내 외국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6개월간 ‘몸 튼튼 마음 튼튼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음성군 외국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두 달간 외국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및 요구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교육’을 희망하는 응답자가 35.5%로 가장 많아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왕읍 태권도장에서 매주 일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20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BMI, 혈압, 혈당, 고지혈 검사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측정과 태권도를 통한 신체활동 교육을 병행해 건강 증진 효과를 극대화하고, 건강 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의 건강 수준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을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유아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생의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 희망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아 17개소 29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를 위한 식습관 △구강 관리 교육 △재미있는 치과 체험 프로그램 △건강증진홍보관 견학 등 맞춤형 구강 건강 프로그램을 5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불소도포 시술은 치아가 충치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해 치아를 강하게 만들어 충치 사전 예방에 도움을 주며, 40~70%의 예방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각 가정에서 어린이가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 구강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으로 문의하 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5일, 26일 이틀간 조기발견이 필요한 중요 질환(동맥경화, 골다공증)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강릉시에 거주 중인 만 40세 이상 저소득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북부 지역과 옥계지역을 우선적으로 방문 검진할 계획이다. 25일은 연곡하나로마트 2층에서, 26일은 옥계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강릉시보건소가 연계하여 버스를 이용한 이동 검진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40대 이후 발병하기 쉬운 염증성질환과 뼈 건강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조기 검진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양군은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 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산동(정산, 청남, 장평, 목면)과 산서 지역(청양읍, 남양, 화성, 운곡, 비봉, 대치)으로 나눠 운영된다. 산동 지역에서는 치매가족레크레이션(월1회 3.20 부터 10.16)과 헤아림 가족교실(주1회, 3.27 부터 4.24)이, 산서 지역에는 가족 숲치유 프로그램(월1회, 3.25 부터 10.28)과 가치 돌봄 가족교실(주1회, 10.16 부터 11.13)이 진행된다. 이밖에 치매가족 자조모임(치매정보 및 정서적 교류),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나들이)등도 추진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끼리의 정서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한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치매 환자를 잘 돌볼 수 있기 위해서는 가족이 먼저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한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이 심리적인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