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는 롯데백화점부산본점 공개공지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6월 1일 부터 흡연 단속 및 과태료 부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1일부로 지정된 해당 금연구역은 서면 롯데백화점부산본점(가야대로 772) 공개공지 일부로 롯데백화점 및 인근 상가와 관련한 방문인구가 많아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이에 부산진구보건소 관계자는“해당 금연구역은 많은 유동인구로 인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라며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부산진구는 금연구역 흡연 단속에 앞서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해당 지역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쳤다. 또한 해당 금연구역 홍보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하여 부산금연지원센터·롯데백화점부산본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외 관내 옥외광고, 전자게시대, 구청 홈페이지 게시, BRT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해당 금연구역 지정에 관한 홍보를 진행했다. 부산진구보건소 관계자는 “롯데백화점부산본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보건 캠페인’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 K-컬처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도와 천안시, 충남치과의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남도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충남지부,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구강관련 단체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만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대통령 공약, 국민과의 약속 반드시 이행!’이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제20・21대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공감대를 넓혔다. 이와 함께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표어 아래 ‘담배 끊자! 술 줄이자! 양치 잘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건강한 구강습관 실천의 중요성도 알렸다. 이어진 가두 캠페인에서는 가방, 칫솔, 부채 등 홍보 물품 배부 및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도는 향후 정부의 연구 용역결과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문순 화천군수가 MZ 신세대 공직자들과 함께 맨발 황톳길 트래킹에 나서 화제다. 화천군은 5일 화천읍 붕어섬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청내 7급 이하 MZ 세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톳길 간담회는 화천군정 수장인 군수와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이 세대 간 조직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 붕어섬에 삼삼오오 모인 젊은 공직자들과 최문순 군수는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바짓단을 종아리까지 걷어 올렸다. 이들은 보드라운 황톳길을 발끝으로 함께 느끼며 마음과 생각을 나눴다. 약 1시간의 황톳길 트래킹이 끝나고, 최군수와 참여 직원들은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식사를 하며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군정, 지역발전, 행정, 조직문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화천군은 개성이 강하고, 예민한 MZ 세대 공직자들이 자연 속 걷기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내달 10일까지, 6주간 모두 115명이 참여하는 ‘군수와의 황톳길 간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기념하여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 교체 시기를 알리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인식 향상과 실천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칫솔교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사용하던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 1인당 1개에 한해 소진 시까지 무료로 교환해 준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공중보건치과의사 치아건강 상담 부스 운영 외 금연, 절주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통합건강체험관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임현영)은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정기적인 칫솔 교체와 구강 위생 관리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구강의료서비스를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구강보건 홍보 집중 주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상담 △충치⦁잇몸병 예방 교육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리플렛 및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6월 5일과 6월 19일은 보건소 출산양육센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으로 구강관리 상담 및 홍보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하여 △거동인 불편한 장애인 가정과 마을회관, 보건진료소 등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아동을 위한“찾아가는 충치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예방서비스(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상담,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3세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구강질환(충치, 잇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실시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100세를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30일, 어르신들의 디지털 첫걸음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 함안군 평생학습 기반 및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함안군 주관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했다.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 교육은 지역 내 4곳(자원봉사센터, 도음마을, 도동마을, 군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19일 ~ 30일까지 총 6회,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총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부터 카카오톡 활용, 사진 촬영, 키오스크 사용, 앱 활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사용법을 익혔다. 참여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기능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기능이 많아져서 정말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함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학습 도시 함안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6월 10일부터 상품소진시까지, 2025년 국가암 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나를 위한 건강테크, 국가암 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 참여방법은 국가암 검진 6개(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항목 중 1종목 이상을 수검하고, 암검진 수검을 증명하는 서류(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건강검진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함안군보건소 2층 보건행정과 진료계를 방문하면 된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암 검진 대상자로 통보받은 홀수년도 출생자다. 또한, 50세 이상의 경우 매년 대장암 검진 대상에 포함된다. 함안군 관내 암검진 의료기관은 박내과의원, 참사랑의원, 함안미래산부인과, 영동병원, 우리병원, 아라한국병원으로 총 6군데가 있으며, 병원마다 검진항목이 다를 수 있어 반드시 확인을 거쳐 예약 후 방문 해야한다. 함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이므로 국가암 검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능하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연말이 되면 예약이 몰려 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주민 스스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 중심형 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는 ▲양주2동, ▲회천2동, ▲옥정1동, ▲옥정2동으로 지역별 자살률과 정신건강 지표, 주민 요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 대상 생명 존중 교육 및 캠페인 운영,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사례 관리 강화, ▲마을 단위 생명지킴이 양성,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연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체 활동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정신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양주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추후 사업 효과를 분석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아시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와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대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은 최근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지난 3년간 국내에서 7~8월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고려하여 지역사회 재유행을 대비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유증상 시 마스크 착용,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축제, 행사 등 다중운집장소에서의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특수학교인 봉대가온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6’자와 영구치(어금니)의‘구’를 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원주시보건소는 6월 5일 봉대가온학교에서 '치카치카 충치깨비 저리가!'인형극 공연을 열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 및 구강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주제로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관객 참여형 인형극으로 진행한다. 또 인형극 후에는 원주시보건소, 원주지구치과의사회, 경동대·연세대 치위생학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참여하여 구강검진, 입속 세균 확인하기, 장애 특성 맞춤형 칫솔 제작 등 구강보건 체험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거동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공연과 풍성한 부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