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Jakarta Convention Center(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2025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하여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주식회사 디에스피 ▲(주)에이치와이 ▲코나피플러스 ▲(주)뉴헤리티지 등 관내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 10개사가 단체관 형태로 참가했다. 이번 지원은 관내 소비재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수출 판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진흥원은 △전시 부스 운영 △현지 바이어 상담 △시장 동향 조사 등을 지원해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이번 전시회에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10개 기업은 수출 상담 94건, 상담액 약 336만 불, 계약 기대 90건(약 157만 불)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MOU 7건 체결하는 등 2025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하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코나피플러스는 약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슐런클럽 ‘챔피언’ 회원들이 지난 10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김해시장배 어울림 슐런대회’에서 개인전 1위와 단체전 1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김해시 19개 전 읍·면·동과 장애인복지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주민 500여 명이 응원단으로 함께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단체전 1위(김미란·김노선·박금주)와 개인전 1위(김미란)를 모두 차지한 ‘챔피언’ 동아리는 김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슐런 강팀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강미경 관장은 “제1회 김해시장배 어울림 슐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관 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지난 16일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드림 ‘함께춤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함께춤바’는 김해시의 찾아가는 학습드림 사업과 연계해 장애인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턱 없는 사회 (Barrier Free) 실현을 목표로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맞춤형 평생교육 줌바댄스 프로그램이다. 개강 첫날, 장애인과 비장애인 25명이 함께 어우러져 기본 스텝과 웜업 동작을 익혔으며, 참여자들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동작을 따라하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즐겁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춤추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자존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은 임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여성센터 대강당에서 지난 16일과 오는 23일 양일간 진행되며, 김해동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전문가 직접 지도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와 함께 전 임직원이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습득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생명이 위급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재단 관계자는 “골든타임 내 심폐소생술은 생존률과 뇌기능회복률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임직원 모두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안전 의식 제고와 생명 구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17일 김해시새마을회가 어려운 이웃돕기 위해 ‘한가위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새마을회 노종식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17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00kg(2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무료경로식당 및 사회복지시설로 보내진다. 노종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이 마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했다. 박경흠 의장은 17일 의장실에서 중구마을교육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마을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마을교육협의회 최병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이 참석했다. 중구마을교육협의회는 지난해 4월 구성된 이후 중구 12개 동별로 모두 87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학교와 연계한 마을교육 운영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을교육협의회 회원들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여파로 인해 아이들이 귀한 시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을 사회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 마을교육협의회”라며 “각 동별로 특색을 갖춘 교육프로그램 마련과 선진사례 수집을 위한 교육훈련 등이 필요한 만큼 이에 대한 정책적, 행정적 지원이 요구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경흠 의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이제 우리 아이들을 훌륭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는 17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층에서 추석맞이 한우 불고기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함양군지부는 한우 불고기 81kg을 마련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장애인시설 등 14개소 654명에게 전달했다. 권기호 지부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고 동시에 한우 소비 촉진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 확산과 한우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함양읍은 제20회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지난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위천 일원에서 하천 및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함양읍 직원과 함양읍 여성민방위대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하천과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약 100kg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은 축제를 맞아 함양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현기 함양읍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함양군의 청결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2026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매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의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을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5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옥동마을 옥동소하천 1.7km 정비, 교량 9개소, 세천 5개소(2.9km) 정비 △안평마을 안평소하천 0.43km 정비, 교량 4개소, 토석류 예방시설 3개소 설치 △웅평마을 사방댐 설치와 주거지 주변 급경사지 정비 △함양읍 중촌마을과 유림면 차의마을을 연결하는 세월교를 교량으로 신설 등이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며, 재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는 “해당 지역은 남강 수위 상승과 마을 배후지에서 유입되는 토석류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고, 주거지 주변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큰 곳”이라며 “이번 종합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9월 16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사업장 안전 및 보건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2025년 상반기 의무 사항 이행점검 결과 보고의 건을 심의했으며, 이어 2025년 산업재해 현황 및 동향 보고도 진행됐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기구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 증진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씩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함양군은 군수가 안전보건 책임 주체가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현업근로자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민간 사업장에도 산업재해 예방 홍보와 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총괄과와 중대재해담당 소속의 안전·보건 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