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기억 더하기’ 프로그램을 3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2회 총 24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낮 시간 동안 환자를 보호함으로써 가족의 돌봄부담 완화하기 위해 개설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프로그램(작업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훈련(워크북, 전산화인지프로그램) △일상생활체험 훈련(집안일, 약복용, 외출, 수면, 장보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필요와 상태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접근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 중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중복제공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자는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3월 18일 주택관리공단 동삼1관리소와 협력하여 동삼주공1단지아파트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지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금연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6개월간 총 4회 이상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금연 성공을 돕는다. 아울러,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수료식 개최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연 동기부여를 위해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영도구 보건소는 이동 금연클리닉 외에도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육, 금연캠페인, 이동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금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삽교읍 상성1리·2리를 비롯한 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및 치매 인식개선 영화 무료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2025년 신규로 지정된 상성1·2리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안심마을의 의미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30년간 가족을 뒷바라지 했던 아내가 치매에 걸린 이후 가족들이 겪는 아픔과 상실감을 그려낸 ‘그대 어이가리’라는 영화 상영을 통해 ‘치매’와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치매 안심마을 사업 안내, 사전 치매인식도 조사 및 치매 파트너 교육도 함께 추진해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사업설명회와 영화 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내가 몸소 느껴야 치매 환자를 도울 수 있고 나도 나이가 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근골격계질환 및 중풍예방’을 주제로 한의약 건강 교육을 21일 횡성읍, 26일 갑천면 은빛대학에서 각각 진행한다. 보건소 최성현 한의사가 뇌졸중(중풍)과 무릎통증 관리 및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해 한의약적 관리법 등을 강의한다. 김은숙 보건정책과장은 “한의약 건강교실 통한 다양한 한의약 상식과 건강관리법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지키기 위해 한의약으로 건강 챙기기에 다양한 건강교실을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한의과는 매주 화요일 만성질환등록자를 대상으로 한의약 중풍 예방교실, 노인통합돌봄사업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짬짬이 운동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다산지금경기행복주택에서‘생명사랑 마음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상담 연계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 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는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한, 자살예방 퀴즈와 룰렛 돌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필요할 때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관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확산하는 가운데, 해외에서 감염돼 국내로 돌아오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쉽게 전파된다. 주된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콧물 등이 나타난 후 전신 발진이 발생하며, 특히 영유아는 폐렴이나 뇌염 같은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크다. 국내 환자 중 상당수가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홍역 유행국 방문 후 감염된 사례가 많아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해외 방문 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홍역 백신은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총 2회 접종하며, 6~11개월 영아는 가속 접종이 가능하다. 성인의 경우 과거 감염 여부가 불확실하거나 접종 이력이 없으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 및 식사 전·후 손씻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3월 24일 ‘세계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남양주시 제2청사, 도농역, 마석역,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 6개월간 꾸준히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발열,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이 여전히 심각한 감염병임을 알리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해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결핵 사망률 4위에 해당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결핵 ZERO,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공식 온라인 채널인 ‘남양주톡톡’, ‘내손에 남양주’ 및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결핵 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고성시장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쳐졌으며,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국가 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하여 검진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를 대상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및 건강보험 하위 50% 대상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군비 자체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안내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암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 검진,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에 꼭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이용 장벽을 낮춰 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3월 17일부터 시작하여 26일까지 지역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33개소, 의료기기 판매업소 53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환경 조성과 의료기기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미점검 기관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상비의약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및 판매 확인 △안전상비의약품 등록증 및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여부 △의료기기판매 업체 불법(무허가 등) 의료기기 취급·판매 여부, 거짓 과대광고 등 판매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업소 점검과 병행하여 허위 및 과대광고 위반여부를 확인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등 판매 환경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3.21.)을 맞아 관내 마을회관 및 보건소에서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주간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주간행사에서는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홍보했으며,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20세 이상 여성은 자궁경부암, 40세 이상은 위암·간암·유방암, 50세 이상은 대장암 검진을 받을 것을 안내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필수적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기 검진과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활습관을 실천할 방법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