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고 있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생애맞춤형어울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여가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 프로그램’을 8월 18일,19일 양일간 운영했다. 8월 18일에는 아동들이 모래와 조개 등을 활용해 ‘바다 꾸미기 캔들’을 제작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했다. 8월 19일에는 ‘청사진 제작’이 진행되어, 아동들이 사진을 청사진 기법으로 현상해보며 건축 및 설계에 사용되던 전통적인 제작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각 회차별로 20명의 아동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날 참여 아동들은 직접 작품을 제작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또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내가 만든 작품이 정말 예쁘게 나와서 신기하고 뿌듯했어요”라며 말했고, 또 다른 아동은 “청사진을 직접 만들어보니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직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및 참여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2호점(센터장 최행숙)은 다함께 돌봄센터2호점에서 지역 경찰관을 초청해 돌봄 아동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스스로와 친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의 유형, 예방 및 대처 방법, 친구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도와주는 태도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역할극과 퀴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예전에는 친구가 놀림을 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오늘은 도와주는 방법을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섭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혼자 참지 말고 어른에게 꼭 말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라고 말하며 배운 내용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오는 28일까지 행복찬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시작으로 총 6회기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 요리공방에서 진행한다. 김미숙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요리수업 △메뉴 개발을 위한 현장 요리 실습 △사업 확장을 위한 창업형 현장교육 등이 이뤄진다. 특히 참여자들은 메뉴 2종을 직접 조리·시식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창업 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행복찬사업단은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김밥, 반찬류 등 즉석식품을 제조하고 일반음식점 운영으로 10명의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창업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자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역량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잡동사니 정리정돈) 집단교육’을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알쓸신잡’ 교육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중심으로 정리정돈의 필요성과 효과를 이해시키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분류·버리기·수납 기술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정리정돈 습관 형성 ▲정리정돈 교육을 통한 자립심과 책임감 향상 지원 ▲생활 습관 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22만 원 상당의 강의료는 앳홈(대표 정다은)이 후원해 가정의 부담을 덜어줬다. 교육은 전문 정리수납 전문가의 지도하에 △정리정돈의 필요성 이해 △분류와 버리기 기술 △수납과 공간 활용 △생활 속 정리 습관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 각 가정에는 개별 실천 과제가 주어졌다. 시는 이후 변화 결과까지 모든 가정과 함께 공유하며 성취감을 높여줄 계획이다. 군산시 아동정책과 이영란 과장은 “정리정돈은 단순히 집을 깔끔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정 내 자기관리 능력과 정서적 안정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20일 ‘보조사업 담당자 청렴 소통 간담회’를 열고, 보조금 집행 과정의 애로사항 청취와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7월에 진행된 보조사업자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당시 보조사업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보조사업 담당자들의 행정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주요 국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보조사업자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를 위한 내부 개선 전략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는 △‘보탬e를 보탬’ 사이트 활용 △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인수인계 체계 강화 및 집행 체크리스트 활용 등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탬e를 보탬’ 사이트는 문화예술과 윤덕환 주무관이 개발‧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축 배경과 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개선 요구도 함께 검토되어, 실무자 중심의 제도 보완 방향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김영민 부시장은 “보조사업자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오늘 담당자 간담회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한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표고 원목재배 임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시기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버섯 생산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올바른 관리 방법을 적용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버섯재배 임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버섯 생산을 돕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해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종균을 접종한 원목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표고균 활력이 떨어져 오염균이 번식하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차광막을 설치해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원목을 ‘우물 정(井)’자형으로 쌓아야 한다. 또한 원목이 과습하면 푸른곰팡이나 하이포크리아 등 오염균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환기를 통해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버섯을 생산 중인 원목도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민달팽이는 습한 곳에 서식하며 생표고를 갉아먹어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따라서 재배장 주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자원순환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청소행정 전 과정의 홍보영상을 제작,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영상은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를 통한 배출 방법(위치, 배출시간 등) 안내 ▲재활용품 배출 시 제공되는 시민 혜택 소개 ▲명예환경감시원, 환경나눔장터, 플로깅 등 시민 참여 활동 홍보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 및 처리과정과 처리시설 소개 등 서귀포시의 청소행정 전반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보영상은 6분 분량의 본편과 3분 요약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하여 재활용도움센터 42개소에서 송출 중이며, 향후 시내 전 재활용도움센터(81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읍면동 자생단체 등 각종 회의에서도 상황에 맞는 분량의 영상을 상영하여 시의 청소행정 추진 상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제작 영상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기 공유 보급됐으며, 시민 참여 자원순환 활동이나 각종 단체 교육 요청 시 필요하면 언제든 제공할 예정으로, 향후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19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행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3월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 공간의 효율적 정비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된 19개 행정협의회 부서장이 참석해 지역 농촌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 방향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농촌공간 특성 분석, 농촌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방향성, 거버넌스 협의체계 구성 및 운영 지원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핵심 전략이 공유됐다. 제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농촌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공간 이용 및 정비계획 수립, 정주여건 개선 방안 도출 등 실제 농촌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농촌이 갖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애월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헬스장을 임시 휴장한다. 이번 휴장은 이용객들의 건강·위생 관리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휴장 기간 수영장 욕수 전면 교체, 수영장 내·외부 환경정비, 헬스장 내부 도색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환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적절한 수질관리와 강화된 수영장 위생 관리로 시민들이 건강증진과 더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시설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 휴장 기간에는 제주종합경기장과 제주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제34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후보자를 오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도내 소재 산업현장에서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노동자와 사용자, 기관·단체를 발굴해 수여하고 있다. 후보자 자격은 ▲2022년부터 올해 공고일 이전까지 불법 노사분규가 없었던 기업체의 노동자·사용자 대표 또는 임원 ▲노사분규 사전예방 및 생산성 향상 등에 공헌한 노동자 ▲노사관계 안정 및 노동자 복지정책 증진 등에 기여한 사용자 ▲노사분규 사전 예방 및 중재 등을 위해 노력한 기관(단체)이다. 10년 이내에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을 수상했거나 정부포상 업무지침의 추천 제한자에 해당하는 노동자나 사용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경상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제34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후보자 추천 공고’를 참고해 추천신청서,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도내 18개 시군 노사업무 담당부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소속 창원·양산·진주·통영지청, (사)경남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