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SK텔레콤과 함께 2025년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면(17일), 북면(18일), 울릉읍(19일)} 전자기기에 취약한 고령 이용자 등에게 휴대폰 유심 무상 교체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SK텔레콤 주식회사의 요청으로 어르신들의 접근이 편리한 장소를 선정해 3일간 휴대폰 유심무상교체, 휴대폰 액정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울릉군 주민복지과 어르신복지팀장은 정보취약계층의 접근성 측면에서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서면 주민자치센터와 태하1리 경로당, 북면 주민자치센터와 현포1리 경로당, 울릉읍 도동2리 경로당과 저동 노인복지관에서 유심 무상교체를 진행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SK텔레콤 임민순 부장는 “울릉군에 입도까지 힘이 들었지만 들어와서 팀원들과 주민복지과 주무관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유심 무상교체를 마칠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항상 웃으면서 맞이해주신 울릉군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휴대폰 유심 무상교체를 한 어르신들은“전자기기를 다루는거나 유심이란 단어 자체도 생소하고 어떻게 교체를 할지 몰랐는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광역시 계양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내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사업이다. 지난 6월 2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계양형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에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협력부서, 보건소를 비롯해 의료기관, 장기요양기관, 복지시설 부서장 및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본사업을 앞두고,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계양구가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선영)는 세계놀이의 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제7회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만들기·놀이 체험, 레크리에이션, 둘레길 걷기, 행운권 추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족센터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해 전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인천더드림병원의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 협력도 함께 이뤄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한 참여자는 “매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행사가 있어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부스도 더 많아져 더욱 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 이용자 뿐만 아니라 계양산을 등산하기 위해 방문했던 지역주민분들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초청해 인천시립극단의 연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공연하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립극단과 협력해 추진됐다. 공연에 앞서 윤환 계양구청장은 “환경, 복지, 안전, 교육 등 우리 삶의 모든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계양구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달 열린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에서도 묵묵히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개최가 가능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드리는 작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이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한 자원봉사자는 “인천시립극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운 계양구에서 동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볼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계양구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CN웨딩홀 계산점에서 ‘보훈가족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최시영) 주관으로 마련된 자리로 보훈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애국심 함양과 안보 의식 고취에 기여한 모범 보훈회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며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과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8일부터 오조산공원로 35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을, 6월 21일부터는 공원 내 바닥분수 등 7개소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장한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은 38일간 4만 7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설문 조사 결과 이용자 96% 이상이 만족을 표한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다. 물놀이장은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 및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계양구는 이외에도 최근 준공한 작전동 가현근린공원 바닥분수 등 7개소 공원에 설치된 바닥분수를 지난 6월 21일부터 가동하고 있으며, 구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한 27개 주요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6월 23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3년째 사회단체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년간 추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구민과 공유하고, 계양구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교통의 중심지 계양을 위한 철도망 구축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반영 등 인프라 구축 ▲계양아라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등 문화 관광 도시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도시재생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 환경 개선 ▲아동·노인·장애인 복지 지원 확대 등이 보고된다. 윤환 구청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회단체와 지역 현안 및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 교육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구정 홍보영상을 통해 계양구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한 후, 학교 교육경비 지원 등 교육 분야 주요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며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학부모이자 지역주민인 참석자들이 교육 현안뿐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폭을 넓혔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는 지역사회의 중심이며, 교육은 곧 지역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중고등학교 등 학부모 간담회도 6월 27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3일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에 대한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석포2구 마을회관 인근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주민들이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비상소화장치는 옥외소화전에 연결하여 산불이나 각종 화재 발생시 지역 주민이 자율적으로 활용하여 화재 초기 골든타임 확보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산불과 화재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교육에는 석포리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소방서에서 비상소화장치의 제원과 작동 원리, 사용방법, 유의사항 등을 포함한 교육과 함께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방수 실습을 병행하여 실제 상황 발생시 화재에 자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주민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한편, 비상소화장치 사용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소방청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방청에서 티맵모빌리티와 맺은 협약으로 ‘티맵(TMAP)’을 통해 전국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위치정보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3일 청호수 마을에서 외국인 유학생 40여명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포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 농가를 돕기 위해 모였다. 이번 행사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9개국 출신 유학생들이 참여해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동안 농촌 일손 돕기와 생활 체험을 병행하는 ‘농활’ 프로그램이다. 유학생들은 논밭에서 직접 마늘 묶기, 감자 선별 등의 작업을 하며 땀을 흘리고, 저녁에는 전통놀이, 문화교육, 지역 주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 생활 체험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농번기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아가 이주민 유입의 계기를 마련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