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토양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 특히 8년 연속 국제인증을 획득,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금속류와 유기물질 등 총 12개 항목에 참여,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밀 분석 능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기관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공신력 있는 시험이다. ERA는 세계 환경분석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기관으로, 분석의 정확도과 품질관리 체계를 기준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321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8년 연속 국제인증 획득은 연구원의 지속적인 분석 능력 강화와 품질관리 체계 운영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신뢰도 높은 환경분석으로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 정책의 기반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문화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Dear My Gwangju)’를 올 하반기 전면 개편한다. ‘디어마이광주’는 공연·전시·축제·교육 등 광주의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전국 최초 문화예술 커뮤니티형 공공 플랫폼이다. 예술인과 시민, 문화기관 간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디지털 문화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어마이광주’는 2019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0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2년 정식 개설했다. 현재는 ▲주간 문화정보 콘텐츠 ‘광주 이번주 놀거리’ ▲문화행사 리뷰 공유 커뮤니티 ‘광주문화 리뷰투어’ ▲예술 콜라보 프로젝트 ‘예술가를 찾습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광주시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시민 맞춤형 콘텐츠 제공 ▲모바일 앱 기능 개선 ▲예술인 홍보 지원 확대 ▲참여형 이벤트 운영 등 전방위 개선에 나선다. 특히 신규 기획 콘텐츠인 ‘디마광 왔다감(문화체험 인증)’, ‘광주 아트풀코스’(문화 나들이 추천코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5·18 기념행사’와 같이 시민 관심도가 높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월 20일, 부경대학교 미래관에서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우리는 남구의 하트’라는 주제로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축하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남구를 응원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마음을 담은 사진전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뮤지컬 인문학 강의로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복지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구는 매년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사회복지인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1~22일 기장군 소재 글램핑장에서 ‘유엔남구 육아아빠단’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속 힐링 글램핑을 진행했다. 참여가족들은 단체 레크리에이션, 테라리움 만들기, 바비큐 파티, 아내와 엄마에게 편지쓰기 등 아빠와 아이, 다른 가족들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가졌다. 이날 숲속 글램핑에 참여한 아빠들은 아빠단 공식 단톡방에“운영진들이 준비를 너무 잘해줘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와 추억 한 칸 저장합니다!”, “아이와 단둘이 1박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번 글램핑은 아이들뿐 아니라 아빠들에게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라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캠핑이 아빠들에게는 육아의 기쁨을,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빠들이 육아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벽보 게시판 운영의 공정성과 주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현장 방문 추첨 방식을 온라인 접수 전산 추첨으로 전환하고, 이를 위한‘벽보 게시판 운영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 방식은 구청 방문 접수와 야외 추첨 과정으로 인해 직접 방문의 번거로움, 대기 공간 부족, 기상 악화 등의 불편이 반복되면서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나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신청 절차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운영의 효율성과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는 '벽보 게시판 시스템 전산화'를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기존의‘현수막 게시 신청 사이트’에 벽보 신청 기능을 추가해2025년 4월부터 온라인 접수 및 전산 추첨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되며, 6일 전산 추첨을 통해 게시 대상이 확정된다. 주민들의 원활한 이용을 돕기 위해 신청 매뉴얼을 제작·배부하고, 구청 홈페이지 팝업 공지, 언론보도, 남구신문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6월 20일 저녁 7시 남구청 2층 민원실 로비에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평화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남구청 테마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음악회는 당일 비소식으로 실내에서 진행됐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김영근 우크라이나 문화원장(필하모니 명예지휘자)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비올라․첼로․콘트라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현악 실내악단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연주 활동을 유럽, 아시아를 무대로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조현지, 테너 박성백과 유대현, 오보이스트 박종관, 바이올리니스트 올렉산드라진첸코, 첼리스트 세르게이 리자노프가 등 국내외 연주자들이 협연하여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이광석 시․조두남 곡의 '산촌', 김동명 작사․김동진 작곡의 '수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슬로건으로 힘차게 시작했던 심덕섭호가 출범 3년을 맞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특유의 글로벌마인드와 도전정신으로 세계유산 도시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자주 [변화] 사람과 기업을 끌어 들이다 전북 서남쪽 끝에 자리잡은 고창군의 경제 지도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 직후 신활력산업단지로 과감한 명칭 변경이후 최첨단 산단으로의 청사진을 그리며 국내 우량기업들을 무한 흡입하고 있다. ▲전북 첫 삼성전자 입주 및 유망기업 유치 세계초일류 기업 삼성전자가 고창에 들어온다.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올 하반기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삼성전자 유치는 고창 뿐만 아닌 도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다. 때문에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의 열정과 노력이 더 크게 다가오고 있다. 또한, 전력반도체 소재 등을 생산하는 ㈜지텍 역시 본격적인 사업착공을 준비중이고, 고수면 옛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 지난 20일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5곳(꿈동산, 딩동댕, 라포레, 꾸러기, 햇살)은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는 교사, 어린이, 부모 등이 참여하여 아이들에게는 아나바다 체험 및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상호작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후원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18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및 복지제도 홍보를 위해 민·관 협력 사업으로 북평민속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은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외협력사업으로 함께 추진됐으며, 점점 증가하는 1인 가구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시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복지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날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 신고에 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복지 위기가구 신고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숨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망상해변 및 망상다목적구장 일원에서 열린 ‘2025 동해 스카이레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굿러너가 주최·주관한 ‘동해 스카이레이스’는 42km, 21km, 11km 총 3개 코스로 올해로 제3회를 맞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동해의 망상해변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레이스로, 전국 각지에서 약 2,000명의 참가자들이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해변과 망운산, 밥봉 일원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코스를 따라 도전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했다. 특히, 동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트레킹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망상해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주변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 주력했다. 이선우 관광과장은 “이번 동해 스카이레이스를 통해 동해시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 트레킹 및 스포츠 콘텐츠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해시가 지속가능한 웰빙 관광도시임을 더욱 널리 알리며, 국내·외 러너 및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