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국가암검진 조기 수검을 독려하고자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가암검진도 받GO, 선물도 받G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검진이 연말에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조기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말까지 국가암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서구 거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 내 검진받은 대상자가 신분증과 수검확인서를 지참하여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방문하면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은 ‘거꾸로 장우산’과 ‘칫솔세트’이며, 선착순 150명에게 지급된다. 서구보건소장은 “국가암검진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이벤트로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별 검진 주기에 따라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20세에서 64세 사이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만성질환과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추진된다. 검진 대상자는 2005년부터 1961년 사이 출생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주민등록상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공통 항목 외에도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공통 항목으로는 신체계측, 시력·청력검사, 혈압 측정, 흉부 X-ray,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남성은 24세 이상, 여성은 40세 이상부터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40세 이상 수급권자는 B형간염 항원·항체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54세 및 60세 여성은 골밀도 검진도 지원받는다. 해당 건강검진은 국가 암 검진과 병행할 수 있어, 동일한 의료기관에서 한 번에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검진은 관내 22개 지정검진기관을 포함한 전국 지정검진기관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검진 대상자 및 검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고등학교 3개교와 금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라온고등학교, 은혜고등학교, 한국관광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월에 참여한 송탄고등학교를 포함해 평택 북부지역 8개 고교 중 4개 고교와 금연 지원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학교 중심의 금연 교육을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협력으로 확장해 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강화하고,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탄보건소는 협력 학교와의 협약체결 및 연락망 구축을 완료했으며 4월부터 금연 지원 연계사업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학교 흡연 예방 사업을 지원하고,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흡연 청소년에게 1:1 상담과 금연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금연·금주 교육을 위한 교구 대여와 홍보 물품을 지원하며, 금연 담당 교사와 보건소의 금연 상담사 간 원스톱 소통 채널을 개설해 연속성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학교와 협력해 금연을 적극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내 기업체와 협력하여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업체 건강 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본 프로젝트는 신체활동 증가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등을 통해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100인 이상 기업체 중 선착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은 전문 강사의 집체교육 또는 캠페인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체성분 검사, 기초체력 평가, 개인별 건강 상담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업별 걷기 챌린지, 우수 참여자 보상 제공, 보건지소와의 협업을 건강관리 사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고, 금연도시 평택에 걸맞게 금연․절주, 영양․비만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기업이 관심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3월21일)’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통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건강을 지키는 비결_암 예방은 국가 암검진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라고 하여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국가 암검진 항목 및 검진 주기 ▶검진 방법 ▶암 검진 기관 안내 등의 홍보를 진행하여,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를 위하여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검사 수치 이상자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 이용 안내 및 병원 진료 연계 등 건강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국가에서는 ‘암 예방 홍보’ 및 당해연도 검진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2025년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행역 1·4번 출구에서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침 예절과 감염 경로 등을 홍보하고,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안내하고 결핵에 대한 오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에이즈 예방, 말라리아·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홍보를 병행하며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조기 검진과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전파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결핵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됐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대화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홍보 주간을 통해 △연령별(유아, 초·중·고학생, 성인) 보건교육 △65세 이상 및 외국인 근로자 무료 결핵 검진 △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 송출 △네이버밴드 및 치매안심센터 카카오채널 홍보 △(온라인캠페인) “뿌결이와 함께 결핵ZERO(제로), 함께해요~”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 이번 홍보에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1회 무료 결핵 검진, 외국인 근로자의 무료 결핵 검진에 중점을 두고 핵심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정경숙 보건정책과장은 “결핵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에서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및 감염병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없을 수도 있어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렵다. 이로 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기면 폐 기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따라서 결핵을 조기에 예방하려면 X-ray와 객담(가래) 검사 등 조기 검사와 치료가 중요하다. 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핵예방의 날 계기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보건소는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배너 홍보, SNS 카드뉴스를 통해 결핵 예방의 날을 적극 알리고 보건소를 방문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홍보물 및 리플렛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충남 최초로 초등학교 1곳을 시범 운영 학교로 선정해 3월 24일부터 12월까지 1학년~3학년 학생 624명을 대상으로 성장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어린이 성장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성장관리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TC)을 기반으로 연 2회~3회 신체 계측을 통해 학생별 키와 몸무게, 체질량 지수(BMI·Body Mass Index), 성장 점수 등 신체 발달 상황을 측정하고, 측정자료를 바탕으로 ‘스마트건강지킴이’ 앱을 통해 성장 예측 자료(데이터)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신체 측정 결과 관리가 필요한 학생(저신장, 비만 아동)은 추가 신체 계측을 진행해 맞춤형 운동처방 및 추천 식단 등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신체 계측을 통한 51개의 개인별 체성분 분석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신체 및 건강에 대한 주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비만, 저성장 등을 예방·관리하고, 올바른 영양 섭취, 운동,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는 19일 일도초등학교 회의실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강증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건강증진학교의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년 건강증진학교 운영 사업 안내, 아동 비만 개선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수요 조사 실시, 건강증진학교 실무협의체 효율적 운영을 위한 학부모회의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학교와 가정의 균형 있는 건강증진 환경을 위해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임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시 등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화프로그램을 설명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2025년 건강증진학교 설명회를 시작으로 학생 비만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비만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