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3월 24일 오전 10시 남목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 치매의 올바른 이해 △ 치매 예방 3·3·3 수칙 △ 치매 예방 운동법 △ 치매 환자 마음 이해하기 △ 치매 파트너 역할 등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복지관, 동구시니어클럽, 기타 지역 단체 등과 연계하여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파트너로 역할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24일 보육교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직접 진행했으며, 본인의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발생예방의 중요성과 극복 과정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등록 장애인의 88%가 후천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누구나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장애발생을 예방하고 신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여 장애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에 영천시보건소는 지난해 18개 기관에서 1,191명을 대상으로 총 61회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꾸준한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장애예방교육 및 장애체험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영천시보건소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후천적 원인에 의한 장애 발생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24일부터 27일까지 암 예방 인식 개선과 국가 암 검진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관내 국가 암검진 기관 안내 ▲홍보물 및 리플릿 배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가 암 검진 대상자들에게 검진 일정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24일 영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육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7일 오전 영천공설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 300명이 참여하는 거리 홍보가 이뤄진다. 같은 날 오후에는 보건소 건강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및 사업소 보건소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연령과 성별에 따라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등 6대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받아야 하며, 보건소는 이에 맞춰 보건지소 및 행정복지센터에 채변통을 비치해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익산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4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결핵 검사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 수칙을 알리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로 전염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흉부X선 및 가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 가족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도 지원받는다. 또한, 최근 고령층 결핵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가 무료 검진을 진행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결핵검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결핵제로 누리집과 익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 보건소는 급성 심장마비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조치로 소생 가능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았을 경우 생존율은 8.7%에 그치지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경우 생존율은 24.7%로 4배 높아진다고 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읍면별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시행했으며, 마을 이장, 생활관리지원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진도군 보건소는 지산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지역을 돌며 교육을 진행했으며, 희망자는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위급한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진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3월 21 암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건강검진을 실천하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암 발생의 ⅓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다는 개념을 담아 ‘3-2-1’ 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장암 검진 채변통과 건강검진비 지원 정책 홍보물을 배부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우리군은 암검진 외 추가적으로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감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암예방의 날 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은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오전 10시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인식개선을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 결핵예방수칙, 결핵의 증상과 관리 방법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이란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약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소실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영양군보건소에서 언제든 흉부엑스선검사,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관리 및 가족접촉자 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뚜렷한 결핵 증상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매년 1회 결핵 검진에 참여해 주시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 지곡면은 지난 3월 22일, 산성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산성보건진료소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 200여명의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듬스틱공연, 막걸리병 체조 등 식전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각 마을 이장님 인솔하에 신체수준별 1코스(왕복 2km), 2 코스(왕복 4km), 3코스(왕복 5km)를 완주하며 가족, 이웃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건강생활실천사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혈압측정 및 상담, 교육책자를 제공했으며,산성보건진료소에서는 건강 꾸러미를 제공했다. 지곡면 맞춤형 복지팀에서도 맞춤형복지 홍보관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으로 현장 상담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건강 걷기대회를 통해 지곡면 전반에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18∼26세(1998. 1. 1. 부터 2006. 12. 31. 출생자) 군민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으로 예방접종은 여성만 접종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남성의 경우에도 구인두암, 음경암, 생식기 사마귀 등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남녀가 함께 접종했을 때 각종 질환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이에, 군은 전국 최초로 2022년부터 남성까지 접종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했으며 지난해 전체 접종대상자의 50%가 남성으로, 남성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 후 영광군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오전 09:00 부터 11:30) 방문하면 된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비용 부담이 큰 만큼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시기의 청년층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참여하여 접종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외국인 등 취약계층 결핵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외국인과 취약계층에 결핵 조기 진단·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을 비롯해 박덕성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서구 보건소는 이번 협약화 함께,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결핵 예방과 치료 등 지역 사회 건강 지원 체계 유지에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