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025년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 소하건강 3+ 과정’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0세 이상과 60세 이상 두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법 ▲근력 강화를 위한 라인댄스 ▲영양 실습과 이론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사전·사후 건강 검사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건강 변화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소하로 196)에 방문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소하건강 3+ 과정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는 24일 헌혈 장려 및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1,500장을 전달했다. 동두천시는 헌혈 문화 확산 및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2023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자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해 매년 관내 헌혈자에게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지행역 앞 광장에 서울동부혈액원의 헌혈 버스가 방문하고 있다. 관내 학교, 교육지원청, 동두천시청, 공공기관에도 헌혈 버스가 방문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헌혈에 더욱 많이 참여하여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자발적 헌혈 참여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송탄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025년 치매예방교실 봄 특강 노래교실’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부터 11시까지 전문 노래교실 강사에 의해 진행될 계획이다. 치매예방교실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요가 및 기체조 등)을 구성해 더 많은 지역사회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인지와 신체 기능을 향상하고,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평택시민 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기억나무’를 운영했다. ‘기억나무’는 같은 아픔을 지닌 자살 유가족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위로하며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내는 모임으로,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모임에서는 유가족 간의 정서적 지지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힐링 프로그램, 애도 상담, 심리 교육 등 다양한 회복 지원 활동이 제공된다. 특히, ‘기억나무’라는 이름에는 ‘기’억해요, ‘억’지로 참지 마세요, ‘나’의 감정을, ‘무’시하지 마세요 라는 따뜻한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유가족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 우울, 죄책감, 외상 후 스트레스 등을 이해하고, 그 치유를 돕기 위한 마음이 담긴 이름이다. 센터는 올해 총 4회기의 자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살 유가족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658-9818)로 문의하면 된다. 자조모임 외에도 정신과 치료비 지원, 1:1 상담, 외부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1일 2025년 한마음자원봉사단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마음자원봉사단 임원진과 보건소 담당 직원들이 참석해 2025년 한마음자원봉사단의 활성화와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자원봉사단’은 총 8개의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강 리더(금연·절주) ▲9988건강강사(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해바라기(재가암 방문 관리) ▲맘스베이비(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마음플러스(정신건강 상담) ▲심장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내(뇌)기억지킴이(치매 예방) ▲암예방 알리미(암 예방 홍보 및 검진 독려) 각 팀은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봉사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건강 증진 캠페인, 지역 행사 참여 확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봄철 야외 활동과 농작업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병원체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와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특히 봄철부터 가을까지 유행하는 SFTS는 5명이 감염되면 1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포항시 보건소는 진드기매개감염병 고위험군인 농업인과 고령인 중심으로 예방 교육과 대시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9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업인 대학 입학생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귀농귀촌인·임업인 등 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와 협력해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진드기매개감염병 안심 지도자로 양성해 남구 280여 개소 경로당 방문 시 어르신 대상 자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농작업 및 캠핑, 등산 등 풀숲이 무성한 곳에 방문 시에는 ▲긴 옷, 목이 긴 양말, 장갑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4일 약 달력을 제작·판매하는 업체 ㈜아름다운 소망에서 어르신들의 올바른 투약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약 달력 400여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소망은 하루 동안 복용할 약을 월 단위로 정리 보관해 많은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수납형 달력인 약 달력을 주 생산품으로 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업체다. 장종헌 ㈜아름다운 소망 대표는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함께 이번 기부행사로 당사의 제품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후원이 치매 환자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등 복약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안전한 방역소독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소 및 읍면동에 보유 중인 연막소독기 127대, 동력분무기 38대 등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수리를 완료했다. 이번 포항시 29개 읍면동 방역장비 전수점검은 휘발유 및 경유를 사용하는 장비들의 사전 점검과 작동 여부 확인으로 장비 오작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작업자 대상 장비 작동법 재교육도 병행했으며 하반기인 9~10월에 중간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감염병 매개체 발생 상황 및 지역 여건에 따라 연막소독과 분무소독, 유충구제제 살포 등 친환경 방역소독을 추진하는 한편 방역의 우선 원칙을 생활 주변 환경 개선에 두고 하수구에 음식물 찌꺼기 버리지 않기, 빈 화분 및 폐타이어 치우기 등 위생 해충이 번식할 수 있는 서식지 제거가 최우선임을 홍보하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방역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친환경 방역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 주변을 살펴 해충이 번식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해외유입 홍역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의 홍역 조기인지 및 신속한 신고로 홍역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국어 번역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홍역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접종력을 파악해 홍역 유행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 예방 접종률이 떨어지고, 해외 교류가 증가하면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총 49명이었으며, 올해는 3월 6일 기준 16명의 홍역 발병자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다. 또한 지난해 12월 이후 베트남 방문력을 가진 홍역 환자 13명 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홍역 백신 접종력을 모르거나 없는 사람들이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와 연계하여 치매관리 사업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급여이용설명회’에서 장기 요양 등급을 처음 받는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지원서비스 및 사업안내 ▲ 치매환자 쉼터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안내 ▲치매 가족 지원 서비스 안내 ▲ 치매관리사업 책자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통해 사각지대의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