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3월18일, 20일 사상강변동원아파트, 괘법LH아파트 경로당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핵예방수칙을 생활화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잠복결핵의 개념, 결핵예방수칙의 내용으로 결핵관리요원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결핵이라는 말을 듣기만 들어봤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교육 듣고 나니 평소 결핵예방수칙도 지키고 매년 검진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앞으로 매월 관내 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결핵에 대한 이해와 경감심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4일 두류공원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침 예절 준수 등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결핵 퀴즈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인 점을 강조하며, 결핵 예방 주간(3월 18일~24일)을 맞아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 모 어르신(67)은 “결핵은 옛날 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캠페인 덕분에 조기 검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검진도 무료라니 주변에 꼭 알려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 상담, 접촉자 검진, 사례 상담 및 취약성 평가 등을 통해 맞춤형 결핵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인, 노숙인 등 결핵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대한결핵협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4일 Y-Teen 사거리와 샘고을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기침을 단순 증상이 아닌 경고 신호로 인식하고 조기에 검진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임을 강조했다. 결핵은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을 통해 호흡기로 전파되며, 전염성 있는 폐결핵 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에 남아 있던 결핵균을 주변 사람이 들이마시면 감염된다. 보건소는 결핵이 조기에 발견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야간발한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검진을 통해 빠르게 확인하고 차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으로는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 등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손 씻기,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같은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3월 24일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연중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이며, 부모 중에 한명이 같이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영유아 1인당 연간 최대 60만 원(자부담 12만 원포함)상당 친환경 농·축산물 및 유기가공식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가구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공급업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를 구매할 수 있으며, 택배로 거주지까지 배송된다. 단, 생계급여수급가구 및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참여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유아 가구는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지원담당 모자보건실에 방문하여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영유아 가정에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성장기인 영유아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고성군 내 영유아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과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수도권동부영업센터와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수도권동부영업센터 조택근센터장과 김은정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하남 지역에서 근무하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톡톡”을 운영하고,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톡톡”은 스트레스 측정 및 선별검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상담을 제공하여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고위험군에 관계기관을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근로자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제공하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4월부터 진행되는‘2025년도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자를 실시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4시간)은 5월 20일, 5월 21일, 6월 25일, 6월 26일(총 4회), 기초과정(2시간)은 4월 17일, 5월 15일, 6월 19일, 7월 17일, 9월 18일, 10월 16일, 11월 13일(총 7회)에 각각 진행된다. 기초교육 7회 중 3회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청 가능하다. 다만, 교육 수요나 상황에 따라 일정이나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확인하거나 일산동구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적절한 심폐소생술이 제공되면 생존율이 3배 이상 향상될 수 있다”며,“이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주엽역 광장에서 ‘제18회 암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예방 10대 수칙에 따른 암예방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한 100여 명의 지역 주민에게 정기적인 국가암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날 암예방에 대한 홍보 외 금연사업과 영양플러스 사업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도 일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한 예방활동 실천과 조기 치료를 위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며, “올해 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국가암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가능하며,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세계 암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국가암관리사업‘우리함께 암, 극복할 고양!’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을 수상했다.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는 암예방, 암검진, 암환자의료비지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역암센터·암생존자통합지지, 재가암관리, 암등록통계의 암예방사업 7개 분야에서 ▲1차 시군 ▲2차 암센터 외부 전문위원 ▲3차 복지부 평가를 거쳐 최종 14개 지역이 선정됐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암환자의 건강회복 및 치유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및 국립암센터 자원 연계로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텃밭, 건강 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프로그램 만족도 90.9% 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산서구보건소 담당 팀장은 “경기도 우수 사례에 이어 장관상까지 연이은 수상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참신한 아이템을 개발해 지역사회 암 극복 및 국가암관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24일)’을 맞아 지난 22일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두발로 Day 걷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결핵 상담과 안내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과 방역소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전개했으며, ‘결핵 바로 알기’,‘올바른 손씻기’ OX퀴즈릍 통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검진 참여를 유도해 결핵 퇴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으로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사용하거나 소매로 입 가리기 ‣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검진 받기 ‣ 결핵 환자 접촉 시 증상과 상관없이 결핵 검사는 필수 ‣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키우기를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앞둔 시민들에게 백신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환자가 다수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홍역은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된다. 면역력이 부족한 사람이 감염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만큼 전파력이 강하다. 특히, 1세 미만 영아가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 위험이 커 유행 국가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출국해야 할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영아는 출국 전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광명시 보건소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에게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본인의 홍역(MMR) 백신 2회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시민은 출국 전 반드시 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확인은 안전한 여행을 위한 필수 준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