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농업인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농기계 수리 전문인력을 피해지역에 파견하여 침수 및 고장 농기계에 대한 무상 수리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지원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농기계 침수 및 작동 불능 등의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해 농기계 수리 지원에 나선다. 수리 인력 4명이 2인 1조로 편성돼 1톤 탑차 2대, 발전기·공기압축기 각 2대 등을 활용해 현장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울진군은 2022년 대형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따뜻한 지원을 기억하며, 이번 수리 지원 활동을 통해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작은 도움이지만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재난 시 상호 협력하는 따뜻한 농촌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진행하는‘울진군 지역 주민 종합건강검진 2차 신청’을 8월 4일부터 14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검진 인원은 전년 대비 1,990명 증가한 4,630명으로 확대했다. 1차에서 3,619명을 신청받아 검진 중이며 2차 신청 인원은 1,011명으로 군민이 건강한 울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청조건은 1차와 같이 2025년 1월 1일 이전에 주민등록상 울진군민 중 40세 이상(1985년 12월 31일 이전)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읍면별 신청 인원은 아래 표와 같다. 신청이 끝나면 8월 중 우선순위별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협약병원과 군민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검진병원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으로 항목은 17종 35여 항목으로 국가암검진과 병행하여 실시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 여러분의 건강이 우리 군의 가장 큰 자산이므로, 이번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발견과 평생건강을 유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31일‘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과정 및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적의 후보지 3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발표는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의 대체 부지 선정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24년 1월 1월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지역주민3, 전문가4, 군의원2, 공무원2)를 구성하고, 이후 수차례의 심도 깊은 회의를 거쳐 2025년 상반기까지 최적후보지를 선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파악 및 조사, 분야별 평가(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를 통해 후보지를 종합 분석했으며 그 결과 도출된 3곳의 최적후보지를 선정했다. 타당성조사 결과는 군 홈페이지 및 군보 등을 통해 20일 이상 공고되며, 공람기간 종료 후 15일 이내에 주민 의견을 공식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최적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입지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입지를 확정 및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2025년도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을 통해 3년 동안 그 지위를 누리게 됐다.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지, 교통, 숙박, 음식업, 여행업 분야에서 고품질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를 발굴하고 홍보포상금과 더불어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혜택을 주는 사업으로제주도 내 관광지 중 12개 사업체만 그 대상이 됐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국내 박물관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문체부 주관‘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4년 연속 선정, 전시해설 로봇‘큐-아이’서비스 확대, 전시해설 수어 영상 콘텐츠 제공 등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은 물론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됨으로써 명실상부 제주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석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춰 박물관을 찾은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재난 안전관리 총력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여름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수난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는 하천·계곡, 해변 등 모든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801명을 고정 배치해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관리요원이 없는 비관리지역은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주말과 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오후 2시~6시)를 중심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18개소에서 개최되는 1천 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든 축제 행사장에는 무더위쉼터를 의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은 여름철 농촌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벌 쏘임 및 뱀 물림 사고에 대비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여름철은 벌과 뱀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특히 산림 인접 지역이 많은 양평군에서는 벌 쏘임이나 뱀 물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양평군은 군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양평군 보건소 및 7개 보건지소에는 벌 쏘임 응급주사제(에피네프린 등)를 비치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진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벌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또한, 양평병원에서는 뱀 물림 응급처치가 가능하여,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군민은 양평병원을 즉시 방문하면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벌 쏘임이나 뱀 물림 사고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옷과 장화를 착용하고, 벌집이나 뱀의 서식처로 의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한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에서 응시자 14명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니어 그림책 읽기와 도서 선정, 효과적인 읽기 방법, 동화 구연 등 시니어 세대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 복지관, 요양기관 등에서 시니어 대상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됐다. 또한, 8월 4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강사와 수료생들이 참석해 합격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새로운 그림책 지도사로 성장하신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은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오후 2시, 센터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해 ‘주민참여예산 학교’ 교육을 통해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논의에서는 ▲노후 도로 재포장 ▲탑동 조산천 일대 체육공원 재정비 ▲미관리 도로 쌈지공원 조성 등 제안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올해에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이 발굴·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드린다”라며, “주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불현동에서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3일간 관내 13개 경로당을 방문해 집중호우 및 무더위에 대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임은승 동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진행했으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냉방기 가동 상태와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도 함께 전달했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 점검도 병행됐다. 호우 시 행동 요령과 비상 연락망을 어르신들에게 안내하고, 침수 우려 지역 거주 어르신에게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민생안전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신청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고 직접 신청을 도왔다. 현장을 지휘한 임은승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로당 점검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8월 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임차택시를 기존 5대에서 3대 증차해 총 8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는 안성시 개인택시 사업자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됐으며, 보행이 불편한 고령자와 비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차택시는 안성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그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온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많은 시민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증차로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임차택시 증차를 통해 더 많은 교통약자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단은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해 안성시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복지 실현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