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종사자 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광업,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와 사업체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이나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이 있고, 2024년 중 조업실적이 있으며 12월 말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체(90개소)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총 13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하는 면접조사와 함께, 인터넷, 이메일, 전화, 팩스 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응답자는 본인의 편의에 따라 조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우리 군 광업·제조업 분야의 실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조사 대상 사업체는 안심하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광원 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승원친환경기술·㈜강산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명예회장)과 이수진 ㈜강산 대표(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부회장)는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정광원 상임부회장과 이수진 대표는 지난 1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4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4월에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정기적으로 물품과 장학금 등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광원 상임부회장과 이수진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옥구 북안면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으시는 정광원 상임부회장님과 이수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관내 기업인 ㈜한중엔시에스의 김환식 대표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의 여러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환식 대표는 송종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환식 대표는 “인구 문제는 단순히 출산율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중엔시에스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한중엔시에스는 경북 영천에 본사를 둔 에너지 저장장치(ESS) 제조기업으로, 지역 기반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조성 및 지역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환식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구홍우 소장을 지목하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천시는 망정동에 위치한 우로지의 농업용 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우로지 농업용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은 2023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고, 농어촌공사에서 위탁 시행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최종 준공됐다. 우로지는 연간 수천 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지역 농민들의 중요한 수자원으로,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인공습지, 양수펌프, 물순환장치를 설치하고 관리도로를 조성해 중장기적인 저수지 수질 개선을 이뤄낼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우로지 농업용저수지 수질개선사업으로 지역 농민들에게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생태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쾌적하고 맑은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수질 개선 효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등의 사유로 온라인 교육 이수가 어려운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6월 17일(화) 14시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 6월 19일(목) 14시 신원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대면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인은 임업-in 통합포털(pay.foco.go.kr), 농업교육포털(agriedu.net)에서 ‘25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다만, 8월 말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되어 주의가 요구된다. 거창군은 임업인들이 불이익 없이 직불금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편의 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4일 개최된 진안·무주 전라고 동문체육대회 행사에서 진안 동문들과 무주 동문들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백만원을 서로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기부는 지역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진안군 이성용 동문회장은 “세월이 흘러도 모교의 정신은 변함없이 동문 여러분들의 가슴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양 지역의 공동 발전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실질적인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만큼,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무주군 김진국 동문회장은 “선후배간에 정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동문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진안·무주 전라고 동문 체육대회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두 지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호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2025년 6월 1기분 자동차세 11,567건, 11억4,3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독려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진안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등이다. 단,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등록 및 이전‧말소 등 변동 사항이 있는 차량은 일할 계산 방식으로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방문,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시 최대 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전자고지 신청 시에는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이메일 또는 간편 결제 앱 등을 통해 고지 내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 가산세가 부과되니 다양한 납부방법을 활용하여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지역 특성과 행정구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전북자치도–진안군–LX–읍·면 담당자 및 마을 이장 등 다자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에 군은 앞서 지난 13일 산약초타운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읍·면 담당자들과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조사도면을 배부하고, 향후 일정과 협조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부된 기초조사도면에는 현재의 행정구역 경계, 주요 시설물 등이 표시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협조사항은 ▲ 경계 변동 여부 확인(마을 이장 확인 및 변동 시 동의서 제출) ▲ 지도에 추가 수록할 정보 및 개선사항 의견 수렴 ▲ 지도 설치 장소 재확인 등이다. 앞으로의 일정은 7월 말까지 기초조사도면에 대한 각 읍·면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반영해 최종 도면을 확정, 10월 이내로 액자 제작 및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보 기반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이사장 임승호)이 8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식료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 회원사인 ㈜케이와이식품(대표 이형욱)도 참석하여 ‘우리구 착한기업’ 14호 현판을 전달받았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과 ㈜케이와이식품에 감사드린다”라며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호우에 따른 포트홀(도로파손)에 대응하고자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포장파손 자동탐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스템은 도로 순찰 차량에 부착된 모바일 기기 센서를 통해 이뤄진다. 주행 중 노면 위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이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분석해 도로 포장 손상 여부를 자동으로 탐지한다. 또 손상된 지점의 사진과 위치 정보를 전송하여, 현장 확인 없이도 신속한 보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도로 파손 신고가 많아지는 장마철, 보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6월 하순부터 3개월간 도심 전체 도로에 시스템을 일시 운영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전까지는 시민 신고나 현장 순찰에 따라 도로 파손 여부가 파악되어, 선제 대응이 어려웠다”라며 “도로 파손뿐 아니라, 더 다양한 시설에 IT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