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망상해변 및 망상다목적구장 일원에서 열린 ‘2025 동해 스카이레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굿러너가 주최·주관한 ‘동해 스카이레이스’는 42km, 21km, 11km 총 3개 코스로 올해로 제3회를 맞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동해의 망상해변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레이스로, 전국 각지에서 약 2,000명의 참가자들이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해변과 망운산, 밥봉 일원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코스를 따라 도전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했다. 특히, 동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트레킹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망상해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주변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 주력했다. 이선우 관광과장은 “이번 동해 스카이레이스를 통해 동해시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 트레킹 및 스포츠 콘텐츠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해시가 지속가능한 웰빙 관광도시임을 더욱 널리 알리며, 국내·외 러너 및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의 침수 예방과 원활한 우수 처리를 위해 오는 7월 초까지 도로 배수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천곡동과 북평동 등 시가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보유 중인 다목적차량(유니목)과 건설과 소속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투입해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 등 퇴적물을 준설한다. 앞서 시는 해안로 도로측구 빗물받이의 퇴적토 준설을 완료했으며, 청운지하차도와 노봉·북평 배수펌프장에 쌓인 퇴적물도 모두 제거했다. 또한 국도 42호선 백복령 구간에서는 도로측구에 떨어진 나뭇가지 등 잔재물도 정비를 마쳤다. 이달형 건설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우기 이전에 도로 배수시설을 정비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동해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동해시의 공공디자인 비전과 목표, 중·장기 전략을 설정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미래상을 제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 공간과 시설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동해시 공공디자인의 비전과 목표 설정 △중·장기 종합 전략 및 방향 수립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사업 발굴 △시책 및 역점사업과의 연계 방안 도출 △공공디자인 분야별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다. 특히 시민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미래상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까지 지역 여건 분석, 유관 부서 인터뷰, 1차 시민 설문조사 등 기초조사 단계가 진행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2025년 2분기 청렴우수교직원으로 새너울중학교 정유진 주무관을, 감고을으뜸친절직원으로 행정과 양임주 주무관과 용화초등학교 남윤성 주무관을 선정했다. 새너울중학교 정유진 주무관은 다수의 학교회계 계약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을 하여 예산 낭비 및 위법 소지를 사전에 차단한 노력이 인정됐다. 행정과 양임주 주무관은 민원 업무 담당자로서 신속함과 친절함으로 민원을 처리하여 민원 만족도 향상에 공헌했다. 용화초등학교 남윤성 주무관은 적극적인 문제해결 태도를 가지고 민원 업무에 임하며, 긍정적인 태도로 원만한 사내문화를 조성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청렴한 마음가짐과 친절한 태도로 신뢰받는 공직문화와 영동교육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 19일 기획감사실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양군의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 절감, 제도 정비, 행정의 투명성 강화 등 군정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 역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를 구성해 총 21개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으며 주요 군정 현안과 예산 집행, 행정 관행 개선 등을 놓고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가며 ‘일 잘하는 의회’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의원별 주요 감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혜선 위원장은 도시건축과 소관의 공사 중단 방지 건축물에 안전 펜스가 미설치됐거나 설치가 미흡한 문제를 지적하며 이는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관광객 유입 저조와 더불어 안전사고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맑은물사업소 관련 감사에서는 명절 등 물 사용이 많은 시기 수압 저하 현상을 지적하며 정수장 현대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비상급수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차미숙 부위원장은 농정축산실의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보호구 지원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 ‘탄소중립실천행정 우수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권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탄소중립정책 실적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온실가스 감축 등 6개 지표의 실적, 탄소중립실천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장성군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노력, 친환경자동차 보급, 탄소중립 실천운동 추진 등의 지표와 지역자원 연계 우수사례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군의 탄소중립 행정은 지역자원 연계형 정책 및 군민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과 행동변화 중심 환경사업을 지향한다. 축령산과 연계한 ‘에코스쿨’,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장성공원 유아숲 체험원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탄소중립정책을 추진해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군은 최근 김한종 장성군수 주관 ‘청렴 어벤져스 1차 회의’를 갖고, 군의 청렴시책 추진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청렴 어벤져스’는 청렴도 평가 취약분야 개선과 청렴시책 추진기관 동력 마련을 위해 조직된 공무원 소통추진단이다. 연초에 수립한 올해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따라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선 먼저 올해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보고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서 전직원 소통 강화 방법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에 관해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과 역량 강화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가자”고 독려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청렴온(on)콜제 △부패방지 청렴문자 전송 △청렴티타임 △청렴네컷운동 등 신규 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반부패‧청렴교육과 부패취약분야를 찾아가는 ‘청렴원정대’를 확대 추진해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제철 과일 나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자연을 담은 과일(대표 박준표)의 따뜻한 기부를 통해 보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 40명에게 총 40상자(200만원 상당)의 신선한 수박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취약계층 학생 제철 과일 기탁'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제철 과일 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와 교육지원청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연대감을 증진하는 데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기탁된 수박은 2025년 6월 중 지원 대상 학생들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과일 기탁이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이 20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효도대상 시상 및 어르신 위안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효사랑실천협의회가 주관·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완주지부와 전북연합신문사가 후원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전통 효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성중기 의원은 평소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며 주민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 감사패를 수상한 성 의원은 “존경하는 어르신들 앞에서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효는 가정과 사회의 근간이 되는 소중한 가치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 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완주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20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완주군 효도대상 및 어르신 위안 행사에서 ‘효사랑실천 전북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여, 충효와 예절 문화를 계승하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순덕 위원장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노후화된 시설의 환경 개선과 기능 보강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덕 위원장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현장 중심, 발로 뛰는 실천’을 모토로 주민 생활 개선에 주력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관내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조례 제정 및 관련 회의 주관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추진으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읍면 지역의 민원 12건 개선 촉구 ▲장애아 전용 어린이집 신규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정책 제안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 방문 및 봉사활동 참여 ▲폐기물 매립 현장 점검을 통한 환경 민원 해결 ▲과속방지턱·교통섬·우회도로 등 교통 안전 인프라 정비 ▲노후 지하차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