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3월 24일‘잇몸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한 잇몸을 위해 3개월마다 칫솔 교체를 알리는 새 칫솔 바꾸기 캠페인과 함께 구강용품 뽑기 게임을 진행하여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고, 특히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와 협업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했다. 치과공중보건의가 현장에서 구강상담 및 검진을 실시하여 구강불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대상별 진료방법을 안내하고 필요 시 구강보건실 스케일링 예약을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올해부터 보건소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건강맞춤 행복동행 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 대상 노쇠선별검사 및 건강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과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2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수요소인 합병증 관리를 위한 '당뇨병 합병증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당뇨병 합병증 예방교실'은 치매가족 및 보호자 프로그램 연계로 당뇨병 발관리의 중요성 및 예방법 교육, 발마사지 교육,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지속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목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유소견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운영하는 집중 프로그램이다. 매달(홀수달 고혈압, 짝수달 당뇨) 진행하며 ▶기초검사 및 상담 ▶질환별 이론·실습 ▶영양 이론·실습 ▶심화학습(워크북) 등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건강 영양교실, 합병증 관리(구강/당뇨병발관리/심폐소생술), 만성질환 운동교실로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실에 참여한 김모 보호자는 “어머니께서 당뇨가 있으셔서 항상 걱정이었다. 당뇨발 관리 및 발마사지를 집에서도 할수 있게 쉽게 설명해주어 좋았다. 다른분들도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일산역 경의중앙선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 수칙 안내 ▲무료 결핵 검진 홍보 ▲기침 예절 및 손씻기 방법 안내 ▲홍보물 배포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결핵의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 치료 방법에 대한 설명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핵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방치할 경우 전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이거나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거주지 보건소에 방문하여 결핵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검진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3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 진료실'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찾아가는 한의 진료실' 사업은 12월까지 매주 2회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침 치료, 기공체조, 노인성 질환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손쉽고 질 높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오는 4월 3일 미수해양공원에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예방 정보 공유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치매환자와 가족, 노인시설 이용자 등 치매에 관심이 있는 통영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걷기행사 코스는 미수해양공원에서 출발해 미수해안로를 거쳐 연필등대에서 반환 후 미수해양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왕복 1.8km 30분 정도를 걷게 된다. 행사장에는 흡연자 건강척도인 폐활량 측정 및 음주고글 체험, 심뇌혈관질환 예방 상담 및 검사 등 건강체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빙해 놀이·게임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가 주민들에게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 건강교육 및 불소도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기관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일정은 3월 25일 대구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향후 7개월간 28개 기관, 750여 명의 영유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 소속 치과위생사가 직접 각 기관을 방문하여,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구강 건강교육과 함께 불소도포 시술을 병행함으로써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구보건소는 ▲저소득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사업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금요 무료 치과진료 사업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영유아기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충치예방은 물론 구강건강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이달 21일에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제1차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반제품 찻상 꾸미기를 통해 소근육 운동과 창의력,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반제품 찻상 꾸미기를 통한 공예 치료는 모양을 구상하고 꽃냅킨을 손으로 찢어 완성하는 과정에서 몰입감과 심신 안정, 환자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한 참여자는 “매화꽃이 피어나는 봄날에 찻상 위에 꽃냅킨을 오려 붙이며 손끝에서 예쁜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에도 봄이 찾아온 것 같아 좋았다”며 “내 자신이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이 정보 공유와 암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긍정적인 사고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보건소에 등록한 재가 암 환자에 대해서 방문보건 간호사 등의 지원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하여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검사 등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순천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최종 진단과 치료, 추후 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65세 이상 결핵 환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령층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결핵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인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발병하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매년 1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5세 이상 어르신 19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 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제공 전에 실시한 건강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별적으로 건강측정기기(스마트밴드,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를 제공하여 비대면 건강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오늘건강’ 앱과 건강측정기기를 연동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발적인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의 모니터링으로 대상자별 건강 컨설팅을 하고 미션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상반기 사업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서비스 완료 시 사후 건강검사를 통해 건강 관리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 AI·IOT어르신건강관리 상담실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대교 울진군보건소장는“이 사업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 개선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가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구호를 걸고 25일 유동인구가 많은 자유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 자유 카페 앞에서‘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관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알기 쉬운 문구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결핵 예방 홍보 주간 동안 결핵환자의 약 60%를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현재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2위이며, 여전히 매년 약 2만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되는 전파력이 높은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체중감소, ▲야간발한 등으로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결핵 의심 증상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