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신이나주 요가 프로그램’을 3월 11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주 2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명상, 호흡, 전신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되며 스트레스 해소와 불안 완화,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참가자 전원은 체성분 측정을 통해 신체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도 함께 힐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이나주 요가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중 참가자 30명을 모집하여 9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 둔덕면보건지소에서는 3월 25일과 27일 양일간 ‘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둔덕중 1학년 학생에게 한의약, 치과 보건교육 및 직업체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의약 공중보건의 양진성 선생님, 치과 공중보건의 손현오선생님의 맞춤형 강의로 △성장혈찾기, 키성장알기 △경혈·침·지압체험 △한약재 맞춰보고 시음하기 △충치와 치아모형설명 △올바른칫솔질 △질의문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거제시 보건소 소속 공중보건의사와 공무원이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특성화 프로젝트로 의료취약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보건교육 뿐 아니라 맥진체험, 성교육, 성장교육, 흡연예방교육, 한의사, 치과의사 직업체험 등을 실시해왔으며 각 학교의 요구도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학부모와 선생님도 접근하기 어려웠던 분야를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설명해 주는 것에 학생들이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프로그램을 확대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동안 홍역 예방접종 미실시 및 접종 연기 영유아가 많은 지역인 유럽(유라시아 지역)·중동·아프리카·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홍역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해외로부터 유입된 홍역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예방 수칙 및 증상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영유아 및 4~6세 아동은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연휴등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행 전 홍역 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전 세계 홍역 유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베트남 등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홍역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홍역 환자는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이다. 2024년 12월에 발생한 2명과 2025년 3월까지 발생한 13명은 베트남을 다녀왔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백신을 미접종했거나 접종 이력이 불확실한 상태였다. 홍역은 기침, 발열, 발진 등의 증상과 함께 공기로 쉽게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예방접종이 유일한 예방책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들에게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을 완료하고, 면역력이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여행 이력을 알릴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최근 국내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음을 고려하여 베트남 등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백신 접종을 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개월~15개월 및 4세~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걸리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감염에 유의해야 한다.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2개월 미만에 해당 국가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반드시 출국 전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이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홍역이 유행하는 국가를 방문한 후에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결핵 예방 주간에는 현수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조기 검진,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 축제에서도 캠페인을 병행하며 결핵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마스크 착용 또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 결핵환자와 접촉하면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 검진받기 등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결핵환자 수는 2000년 국가 결핵 감시체계 구축 이후 2011년 50,49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점차 감소해 2024년에는 17,944명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고령층(65세 이상)이 전체 환자의 58.7%(10,534명)를 차지하며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 결핵환자 비중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따라 이천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당뇨환자의 자가 혈당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혈당기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뇨환자가 스스로 혈당을 측정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혈당 인지율을 높이고 당뇨합병증 및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업 대상자는 당뇨를 진단받은 후 혈당 조절이 필요한 고성군민 70여 명이다. 희망자는 우선 전화신청 후 당뇨약봉투 또는 처방전을 구비하여 방문하면 된다.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는 물론 혈당 스틱, 란셋, 알코올 솜, 건강관리수첩 등 소모품을 지원하고, 관련 지식 교육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 및 상담도 제공한다. 심윤경 고성군보건소장은 “혈당측정기 대여를 통해 만성질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스로 혈당관리를 하여 개인의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는 장애인 대상 미술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미술교실은 색칠 도구, 색종이, 모루 등으로 그림 그리기, 조각, 공예, 색칠하기와 같은 여러 가지 미술 기법을 활용해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창작활동 프로그램이다. 강서보건지소 프로그램실에서 오는 6월까지 장애인, 보호자 1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된다. 사회활동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자기를 표현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켜 심리적, 정서적 지원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요리 교실, 원예 교실, 생활 체육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언제든 강서보건지소로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25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시민에게 출국 전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부족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구강 내 하얀 반점, 기침, 콧물 등이 있다. 홍역은 백신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는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영유아 대상으로 총 2회 홍역 백신(MMR)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가 홍역에 감염되면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출국 최소 2주 전에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1세 미만 영유아(6개월~11개월)가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할 경우 반드시 출국 최소 2주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에는 해외여행 전 홍역 백신(MMR) 2회 접종 완료 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만남실에서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아동권리 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여선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실천 및 확산 노력 ▲아동권리 증진사업 자문 등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옹호 활동 지원 ▲아동권리 교육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의 및 계획 수립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과 제반사항 상호 협력 등이다. 광양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권리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동이 스스로의 권리를 알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광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하